99밧(약 4000원)태국 뷔폐 무까따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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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밧(약 4000원)태국 뷔폐 무까따 체험기

분당리 15 2543

99밧 태국 뷔폐 무까따

태국은 뷔폐 천국인가보다. 값도 한국에 비해 체감 가격이 아주 착하다.

100밧(약4000원)내외의 뷔폐부터 내가 먹어본 뷔폐 중 가장 비싼(?) 350밧 정도하는 일식 고기부폐까지 다양하다.

물론 우리체감이 그렇치 그들에겐 싼가격이 아니다.

라찻밧 대학 박사학위 소지의 대학교수 월급이 150만원수준이고 치앙마이대학(이곳에서는 일류이며 방콕에서도 유학 온답니다) 출신 초봉이 40만원내외라니.....

공공 월급이 너무싸서 고등학교 교사하다가 쏭대우 기사로 전향한 사람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작년에 들은이야기).

하여간 이야기가 옆으로 나가네요.  바로잡아 다시 먹는 이야기로 갑니다.

요즈음 귀국을 앞두고 많이 알려진 뷔폐중 무까따 99밧 뷔폐를 체험하였다.(3일전)

내가 거주하는 곳이 님만해민이니 또 이쪽소개 가된다.

편리를 위해서 전번 스테이크집 소개의 문구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본다.


“님만해민 미소네에서 님만해민을 등지고 씨리망카라짠쪽으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돌아 걸어가면  건너편에 로터스호텔 후문 입구가 보인다.

이골목 입구에 씨리망카라짠 7 lane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이곳에서 로터스 후문으로 가지 말고 계속 10m를 걸어가면 아니 그냥 보인다.

오아시스 스파 옆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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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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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앉으면 이런 형태의 불판과 뜨거운 숯불 화로를 준다.

주문을 받는다. 이번에는 콜라(큰 것 35밧)와 얼름바구니(15밧)를 시키고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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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어묵과 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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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의 붉은 고기 갈아논 것은 조금씩 떼어내 야채와 삶으면 훌륭한 고기 어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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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특징은 위에서는 고기구워 먹고, 물있는 아래서는 이곳 특유의  수끼도 먹을수 있다.

 이런형태로 먹는 것입니다. 위에서는 고기를 굽고 아래서는 수끼로 어묵과 생선 야채를 삶아 먹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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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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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뜨고 있는것이 쮸꾸미 같은 것인데 많이 먹었다 오징어도 있는데 색갈이 조금 아니다.

초록색 면과 태국 라면도 넣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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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일본 어르신들 양주를 음료수병에 가져와 맥주시켜 폭탄주로 아주 맛있게 먹고있네요.

우리보다 먼저시작해 늦게까지 담소하여 우리가 먼저 인사하고 일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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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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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마지막 아이스크림과 빙수 비슷한 검은 묵같은것으로 입가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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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선살과 어묵들 야채를 넣고 많이 먹었습니다. 

볶음밥도 먹고 야채 과일도 먹고, 전번 소개한 고기만을 위한 부폐보다 다양하여

고기가 싫은 분이 이곳을 추천합니다.

남편은 고기, 부인은 수끼좋아하시는 분 금상첨화네요.

가격 저렴하고......

 

울 마눌 이곳이 스테이크 뷔폐보다 좋답니다.

솔직히 나는 스테이크뷔폐가 더 좋다.(각자 개인취양이니 선택은 님들이..)

어찌 서민적인 싼집만 소개 하네요 .

가기전 고급음식점 가볼랍니다.............

15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1.01.28 01:55  
여기가 쑴사바이에요..

큰곳은 지금 공사중이고요..
분당리 2011.01.28 02:20  
남들이 무까따라 하는데 아니군요 쑴사바이...  정정해서 올려야하나요?
요술왕자 2011.01.28 02:47  
무까타는 식당의 종류입니다.
무=돼지고기, 까타(끄라타)=불판
불판에 고기 구워 먹는 곳을 보통 무까타라고 합니다. 무양까올리나 느어양까올리집이라고 하고요...
근데 위의 업소 간판에는 '쑴A 무까타'라고 써있네요.
분당리 2011.01.28 08:40  
무까따가 그런 의미군요!!^^ 감사합니다 태국어를 몰라서리....
어쭈리 2011.01.28 16:53  
새우를 전문으로 하는곳은 꿍까따입니다.ㅎㅎㅎ
열혈쵸코 2011.01.28 17:48  
무까타 너무 좋아요~ 국물이 생각납니다. ^^
까^미 2011.01.28 21:49  
저만 고기굽다  국물로 빠트리는건 아니져? ㅋㅋ
분당리 2011.01.28 22:24  
저도 굽다가 국물로 빠트려 마눌님 잔소리  몇번 들었슴다.ㅎㅎ...
요술왕자 2011.01.29 00:29  
고기도 잘 빠지고 불판이 너무 작아 두명을 넘으면 좀 답답해지는... ㅎㅎ
블루파라다이스 2011.01.28 23:10  
정보 감사합니다~!

태국은 많이는 안가봤지만.. 갈때마다 먹을게 너무 많아서 못먹어보다가

이번에 처음 먹어보고 총 3번 먹고 왔네요..ㅎㅎ

처음에 모르고.. 음식 조금씩 남겼는데  남은것 한접시당 얼마.. 하며 벌금이 있었고요..

먹던 음료수 그냥 마시고 더 시켜 먹었는데..

외부음료수를 먹으면 벌금 50바트를 계산 한답니다..ㅎㅎ

첫날은 벌금 20바트 x 7접시 (일행들 있었어요) = 140바트

음료수 외부것 마신 벌금 50바트 ..  얼음리필 30바트

새우를 숯불에 구워 주기에 몇번 부탁 했더니 한번에 20바트씩 이라네요...

배보다 배꼽이 컸습니다..ㅎㅎㅎ

이래서 알고 가야 되는듯 했습니다..^^

참고로 금액이나 벌금 정하는 룰이 집마다 다르다네요..

어느집은 새우 서비스로 구워 준다고도 하고요...
또갈거닌깐 2011.01.29 17:31  
아 호텔 뷔페말고 이런데 한번가보고 싶네요^^*
방콕에는 어디에??^^*
카오산 근처에 이런곳 있을려나요^^*
요술왕자 2011.01.29 18:03  
삔까오 다리 건너면 바로 왼쪽 강변에 있습니다.
림남 무까타
또갈거닌깐 2011.01.29 22:29  
와우 요술왕자님의 답변을 받으면 좋아하는 이유를 ^^*
오늘 다시한번 실감하면서 저 오늘밤 잘 잘꼐요^^*
두분도 안녕 주무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항상 행복 하세요^^*ㅋ
정태환 2011.02.02 01:53  
무양까올리랑 비슷하네요~~
jh910108 2015.05.08 15:02  
대박!뷔페가 사천원이라니....치앙마이가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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