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 방콕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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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6일 방콕여행(1)

스마일 준 2 1334
골프치러 태국에는 자주왔지만

순수하게 여행만 하는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여친과 2월1일 21시 대한항공에 몸을 싣고 출발합니다.

방콕도착시간은 2월2일 01시 정도

입국수속밟고 1층으로 내려와 퍼블릭 택시타는곳으로 갔습니다.

호텔바우쳐 보여주니 택시 배정해주고 방콕의 야경 구경하며 고속도로를 달려 갑니다.

통행료도 기사분이 먼저 내주시고 편안했습니다.

방콕에서 택시는 많이 타보아서 별 두려움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팁 포함 400밧)

숙소는 로얄오키드쉐라톤 입니다.

프론트에서 조금 문제가 생겼습니다.

논스모킹을 두번씩 물어보는것이 방이 없는것 같네요

역시 태국사람 스타일대로 자기들은 모른다고 하더군요

나도 모른다고 하고 에약한데로 방달라고 하니

업그레이드해서 스위트룸으로 준다네요

그래서 프론트에서 조금 기다려서 짜증났지만 한방에 날려버렸어요

호텔방에 짐정리하고 준비해간 샴페인을 한병 마시니 새벽 5시가 다 되어갑니다.

얼른 잠을 청하고 다음날 8시30분쯤 기상해서 조식을 하러갑니다.

이호텔은 조식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음식이야 비슷하지만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 앉으면 강 위에 떠있는 기분이 듭니다

아침에 바쁘게 오가는 수상버스도 구경하고 정말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있습니다.

조식 후 왕궁으로 갑니다.

바로옆 수상버스 선착장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타창으로 이동

시원하고 차 막힘도 없이 너무 좋습니다.

타창에서 나와 직진하니 왕궁이 나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S&P 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타창으로 돌아오다 마지막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300M쯤 가면 나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특히 텃만꿍이 맛있었습니다.

S&P 바로옆에 있는 선착장에서 다시 수상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호텔 나오기전에 낀롬촘사판 예약을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제가호텔에 들어오자 바로 이야기해주네요

아직 부킹못했다고요 다시 계속하겠다고 합니다.

저희는 호텔 수영장으로 고고싱

수영도 하고 벤치에서 휴식도 하고 음료도 시켜먹었습니다.

그러나 음료는 가격이 넘 비싸네요

코코넛이 200바트 냉커피가 220바트 좀 비싸지요?

저녁을 7시에 예약해달라고 했기에 5시30분쯤 방으로 들어오니

예약한 내용을 편지로 작성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네요

서비스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수상버스를 타고 팔람8에 내립니다.

노을이 지는 강가를 달리는 기분 정말 환상적입니다.

좁은골목을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낀롬촘사판이 나옵니다.

자리도 강가 제일 좋은 곳으로 예약이 되어있네요

다시한번 기분좋았습니다.

음식도 여러가지 시키고 맥주도 마시고 정말 기분좋은 곳입니다.

가격도 착한것 같습니다.(1400밧 정도)

식사후 식당 툭툭을 이용해 반싸바이 마사지로 고고

툭툭에서 내렸는데 기사가 머뭇거리더군요

기분좋게 20밧 주니 인사하고 갑니다.

발마사지 1시간(180밧) 후 다시 툭툭을 이용(40밧) 카오산으로 갑니다.  

방콕은 10번정도 왓지만 카오산은 처음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태사랑에서 본 멀리건스로 들어갑니다.

감자튀김에 맥주와 칵테일을 시키고 있으니 연주를 시작하더군요

남자와 여자 보컬이 부르던데 특히 여자보컬이 노래를 잘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호텔 캘리포니아 라이브버전도 부르고 넘 좋았습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늦은시간에 타는 택시는 역시나 미터를 안키고 200밧을 외치네요

150밧이라고 말하고 탑니다.

몇밧 더아낄수도 있지만 그시간에 일찍 돌아와서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들어

택시기사와 실강이는 벌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방콕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2 Comments
진이맘 2011.02.08 10:53  
간결하지만 정보도 많고 좋아요. 깔끔한 후기네요. ^^
앵긔 2016.09.18 17:58  
하루 일정이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있어 많은 참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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