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타이, 그리고 빈&영) - 끄라비 찬차레이
끄라비는 앞서 얘기 한대로 시끌벅적한 곳도, 관광지로 유명한 곳도 아니다. 그저 한적한 조그마한 곳으로 이제야 어느 정도의 여행자 문화가 태생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 부부가 끄라비를 선택한 이유도 이 것이다. 그저 여유 자적한, 조용한 곳에서 우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실험해 보는 것. 때로는 일하고, 때로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한국에서와 같이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진 우리가 가능할지, 벌써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를 발견하고 뜨악해하기도 한다. 조금씩 조금씩 느긋하게 살기에 도전해 본다.
지금까지 생각해 본 끄라비에서 할 일
-4섬투어 해보기
-홍섬 카약킹 해보기
-에메랄드 폰드 및 온천 즐기기
-피피섬 다녀오기
-라일레이 다녀오기
-맛있는 현지식당 3곳 단골로 만들기
찬차레이 숙소의 모습이다.
전경모습
리셉션 및 식당
흔들의자
아기자기항 소품
룸 내부1
룸 내부 2
화장실 입구
룸 내부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