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국아 또 올께~~ 잠깐만 안녕(바보부부의 태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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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아 또 올께~~ 잠깐만 안녕(바보부부의 태국여행기)

바보처럼 3 1158
 지난번 여행기도 완성을 하지 않고 급하게 떠났던 태국 여행이 끝이나갑니다.

 네^ ^ 저는 지금 수완나폼 공항의 대한항공 라운지입니다....


 작년에 타이항공 비지니스석을 이용했는데.. 그때 맛을 봐 버린 타이항공의 라운지랑은 너무나도 차이

가 나는군요... 이건 뭐 노숙 수준으로 잠을 자고 있는 남편과 저는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비행기 시간이 30분정도 남았군요..

 남편 깨워서 슬슬 준비하고 이 아름다운 나라를 떠날 준비를 해야겠군요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왜 이렇게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빠르게만 지나가는지요....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번 여행기와 작년의 여행기를 완성해 볼까 합니다.


 이번 여행에도 나름 열심히 용돈기입장과 일기를 썼음에도 이번에는 돈이 맞지 않는군요.

 무려 41 바트나 차이가 나네요!!!! .ㅜ.ㅜ


 ㅎㅎ 정말 타국땅에서 구걸이라도 할뻔했습니다.

 보딩한다고 하네요!!!


 저 이제 한국 갑니다.


 태국아.. 방콕아.. 내년에 또 오께.

 내년에 보자^%^
3 Comments
히로76 2011.02.17 04:08  
41바트 우리돈으로 단돈 (?)1600원 이지만  태국에서 있으면 한끼  식사 값. 이죠 ㅎㅎ
저도 40바트 아낄려고  땀 뻘뻘 흘리면서  걸어 당기고 있어요.    즐거운 여행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
바보처럼 2011.02.18 12:05  
^^ 그렇지요..^^ 41바트.. 아직도 그 돈의 정체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지 벌써 3일째인데도 아직 마음은 태국에 있는것 같습니다.
붕붕 떠다니는 느낌이고...

벌써 다음 여행은 언제가 좋을까 합니다.
튼튼공주 2011.02.19 13:50  
저는 택시비를 잘못 냈던건지 무려,,,, 1000B정도가 차이가 났더랬습니다.
그것도 일행들과 함께 합친 경비에서요,,,
그래서 정말 밤새 돈을 계산하길 한 20번동도 했던거 같아요,,,
이게 점점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인가봐요,,, 이제 \서른여섯해째 살고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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