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e in Thailand] 10. 치앙마이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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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in Thailand] 10. 치앙마이의 인연

Jade.YJ 27 3517

 

드디어 치앙마이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계속 쪼개면서 글썼어요

내사랑 치앙마이,

여러분도 제가 만난 치앙마이를 함께 느껴보세요!!


오늘도 스압 쫌 됩니다 ㅋㅋ

즐감즐감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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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블랙캐년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갑자기 짱짱 졸려워진다.

어제 버스에서의 고통의시간의 후유증이 이제야 찾아오는것같다

 

일단 뻐근한 몸을 풀어야 잠도 더 잘오니까

 리브라 옆에 있는 타이맛사지샵에서

한시간 100밧에 여유~롭게~ 타이맛사지를 받고

딥딥딥슬립의 시간을 갖기로 한다.

 

대박.

태국에 온이후로 최고로 숙면했다

초저녁에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아침!

 

나 좀 짱 피곤했었던듯

 

여긴 이상하게 안심되고

이상하게 편안해서

잠도 정말정말 긴장 안하고 푹푹푸우우욱 주무셨다

 

잠때문이~야 잠때문이~야

피로는 잠때문이야~~~

피로는 잠때문이야~~~

 

 두리오빠의 환청이 들리는 듯하다.

 

일어났으니 아침을 먹으러 가볼까?

오늘도 역시나 한식

..

미안하다..

전에도 말했던 적이있던거같은데,

난 한식을 너무 사랑하는것 같다.

태국음식 소개해줘야하는데.. 굉장히 미안한 마음을 갖고있다..

 

그렇지만 이게 내 나름대로 먹고사는 방법이니

쟤 뭐야 하지말고 넓은 이해를 부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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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고 찾아간 코리아하우스.어? 이름맞나?

맞을듯?

(친구 담달에 태국간다길래 가이드북 빌려줘서 참고자료가 없어..ㄷㄷㄷ)

 

한식이다 ㅠㅠ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

깔끔하고 정갈하고 영양가 가득한 나의사랑

비빔밥 낙찰.

 

가격은 꽤 비싸다 120밧.ㄷㄷㄷ

하지만 먹어야 사니깐 비싸도 먹는다

 

맛은

대략

.

.

.

돈나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라 맛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치도 짱맛있고 비빔밥이 이런음식이었어?? 진짜 쩐다 장난없다

짱짱짱짱짱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감동하며 먹고있는데

 

옆에서 한가해 보이는 아저씨가 말걸어오신다.

 

'첨보는 얼굴인데? 여기 온지 얼마 안됐어요?'

 

하시길래

오오오오오 한국인!!!!!!!!

한식당에 있으니까 당연히 한국인이겠지만

약 이틀만에 한국어 써서 너무 반갑다

 

'네~!!!! 어제왔어요!! 여기오는길에 에어컨버스 완전 추워서 뒈질뻔하고 지금은 타패안쪽에 겟하우스에 묶고있어요'

 

라고 줄줄줄줄줄

내 현재 상황을 보고한다.

 

혼자여행하는 주제에 어지간히 외로움 많이 타는듯하다

쿨하지 못하게

 

밥먹으면서 한 30분정도를 이야기 했다.

나는 여기서 어디다녀야 할지도 모르겠고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르고

그냥 암생각 없이 있는데,. 어디 좋은데 추천해주세요~ 하니

그분도 심심하셨다면서 같이 도이수텝 사원에 가보는건 어떠냐고 말씀하셨다.

 

쉬운여자 아님

 

"네~!!!!!!가요가요가요"

 

해서,

도이수텝으로 향했다

 

 

헐,,

바이크 ㅎ

이거

짱인데!!!!!!!!!!!!!!!!!!!!!!!!!!!!!!!!!!!!!!!!!!!!!!!!!!!

 

맨날 버스타고 걸어다니는거랑은 완전 달라!!!!!!!!

 

적당히 빠르고

바람 완전 기분좋고

아! 뭔가 자연이 느껴지는 기분이야 대박대박

 

나 완전 기분 업되서

소리지르면서 갈까 했지만

민폐일것같고

간지안살고

쪽팔릴것 같아서

그만두고, 바이크 라이딩을 즐긴다.

 

내가 몰았으면 분명 더 간지났겠지만, 아니라도 상관없다

나 지금 완전 재밌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크를 타고 한 20분정도를 달려도

도이수텝사원은 아직 저 먼곳에 있다 정말 꽤나 멀다

 

혹시나 막 자전거 이런거 타고갈 생각한다면

참아주길 바란다.

그건 좀 아니다.

(올라가는길에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사람 두명봤는데 가슴이 아팠다)

 

그분, 아저씨라고 하면 미안하니까 이제부터 K님이라고 하자

K님께서 이제 조금있으면 이 도로의 최고 뷰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들렀다 가자고 하신다

알고보니 K님은 치앙마이의 배태랑, 엄청 많이 이곳에 방문하셔서

알거 모를거 웬만한건 알고 계신 것같았다.

 

덕분에 호강한다.

이기회 빌어 K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K님이 말씀하신 뷰포인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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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어쩔.......

이거 좀 진짜로 대박이잖아!!!!!!!!!!!!!!!!!

왜이렇게 이쁜거야!!!!!!!!!!!!!!!!!!!!!!

 

아 완전 여기에 홀릭됐다.

아무래도 치앙마이에서 하루이틀만에 벗어나기는 힘들것같다는생각이 세차게 밀려온다.

 

이 뷰포인트는 진짜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자주찾아와서인지

잠깐 쉬었다 갈 수있는 정자같은게 있어서 잠깐 쉬었다 가기로 한다.

 

나는 경치에 완전 홀릭되서 막 여기저기각도로 전망을 감상한다.

진짜 오길 잘했다 ㅠㅠㅠㅠㅠ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한~~참을 그곳에서 놀고있는데

 

완~전 간지나는 일본인 여행자 두명이 바이크를 타고 올라온다.

왠지 스멜이 풍긴다

여행자의 스멜이

진짜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막 미친듯이 말걸고 싶어지는거였다.

 

그래서 K님 눈치보다가

결국 말을 걸었다.

 

'여행오셨어요? '

 

뭐, 상대의 반응은 언제나 비슷하다.

자기나라아닌사람이 자기네 나라말로 말걸어와서 당황스럽다는 그표정

 

적당히 이제 다른반응 볼 때도 됐는데 ㅋㅋㅋ

 

그 두사람의 이름은 요네씨와 토모군

둘다 혼자 여행하는 배낭여행자고 토모군과 요네상은 라오스에서 만나

여기까지 함께 여행하고있다고 했다.

 

신들린듯한 나의 촉

 

역시 간지여행자일것같은 느낌이 파바바박 왔다니까 ㅋㅋ

 

나는 미친 오지랍퍼 기능을 작동시켜

요네상, 토모군 K님과 함께 무한 수다를 이어나갔다.

 

그래서 알게 되었다.

한국남자와 일본남자의 교류의 교집합은

'아오이 소라'

라는 것을.

 

아오이소라, 야동,뭐, 뭐,뭐뭐뭐뭐뭐

등등

아씨.... 한국어로도 일본어로도

통역해주기 힘든 그런 어휘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내려간다.

 

덕분에

많은 정보 알게됐다.

고맙다.

 

우리넷은 이것도 인연이라 같이 도이수텝에 가기로 했다.

네명이 바이크 두대에 나눠타고

또 무한 레이스를 시작한다.

 

두번말하지만

진짜 기분 짱짱 좋다.

호호호호호

 

 

도착~ 도이수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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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수텝 입구에서 이제 좀 지겨워 지는 싸왓디카 포즈

 

눈치챈 분들이 몇몇 계신걸로 안다.

이것이 나의 깔맞춤의 궁극이다.

위아래 똑같이 맞춘 정열적인 레드

그리고 내 신발과 깔 맞춘 가방

 

레드와 그린과 화이트의 절묘한만남!

진정한 깔맞춤이란 이런것이다.

 

따라해도 좋다.

 

참고로 저 치마는 어제 와로롯에서 사왔다 ㅋㅋ 80밧~ 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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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수텝 계단.

GG

올라갈때 욕할뻔했다.

 

그렇게 욕할거면 에스컬레이터 타지 왜 걸어올라갔냐고?

 

알면서~

 

나는 간지여행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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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방출! 지겨운 싸왓디카 포즈

이제 포즈 바꿀때가 된거같다.

아..허대 쩔어..

 

내가 갔을때는 뒤에 보이는 저거가 보이는대로 공사중이었는데

그런거 개의치 않는다.

아까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간지 찾아온

간지여행자니깐.

 

요네상과 토모군따로 나는 K님과 함께

도이수텝을 막 구경한다.

 

아, 저 위에 걸치고 있는 천은 민소매로 다니면 안된다고해서

사원안에서 공짜로 빌려주는거 두르고 다녔다.

 

역시, 간지여행자 K님

여기서는 반드시 커피를 먹고가야한다고 하시면서

바이크 태워주신것도 모자라 커피까지 한잔 사주신다.

 

;ㅁ;

뭐야이건

뭐야

뭐야

말이돼?

이런커피가 있다는게 말이되냐고!!!!!!

 이건 진짜 언빌리버블!!!!!!!!!!!!!!!!!!!

 

뭐가 이렇게 맛있는건데 ㅠㅠ

그것도 사원안에 있는 커피잖아

 

방콕에서 감동했던 커피보다도

어제 블랙캐년에서 감동했던 모카보다도

더 감동스러운 커피를 만나버렸다.

 

와 진짜 누구 도이수텝에 가는분 있으면

꼭 여기서 커피먹어보길 추천한다.

천상의 커피맛을 느껴볼 수 있을것이다.

 

아마, 내가 분위기에 흠뻑 취해서 그런맛을 느낀건지는 모르겠지만

도이수텝은 가는길도 사원도 정말 이쁘고

헥헥거리며 올라간 후에 마시는 커피도

정말정말 맛있으니 꼭꼭꼭꼭 잊지말고 드셔보시길 바라는 바이다.

 

 

다 둘러보고

또 다시 넷이 함께 내려온다.

 

그러고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한다.

 

저녁에 또 만나자고 ㅋㅋ

나도 여기서 만난, 나랑 같은 겟하우스 쓰는 친구 있는데 데려오겠다고

 

7시에 타패게이트에서 만나기로 한다.

 

씐나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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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나게 구경하고 맛있는 아침 점심먹고

어슬렁 어슬렁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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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마다 이런 치앙마이 스러운 가게들이 즐비하다.

정말 사랑스러움을 이루 말할 수 없는 그런 동네다

아무리 그러지 않으려해도 반할 수 밖에 없는 그런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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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적휘적 거리다 타패쪽 지나는길에

이런게 있다.

오늘저녁에 플라워페스티발 하기위한 준비라고 한다.

 

아, 나,

너무 여기저기 끼워 맞추는거 같긴한데,

난 여기 올 운명이었나보다

왠지 모든것이 나를위해서 준비되어진듯한 그런 착각에 빠져들 정도다

 

 

게스트하우스에 가자마자 노리코상의 방을 노크한다.

그러니 막 자다깬 노리코상이 나온다

아~~ 미안하긴 했지만 아까 만난 사람들과

오늘저녁에 만나기로 한 약속을 빨리 전하고 싶었다

 

'노리코상~ 오늘 저녁에 아까 길에서 만난 일본사람들이랑 한국사람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같이가요!!! 진짜 재밌을것같아요'

'오오오 갈래갈래 이따 몇시에??'

'7시에 보기로했는데 한 두어시간 남았으니까 같이 맛사지 받고서 갈래요?ㅋㅋ'

'콜콜콜콜콜'

 

역시 내가 먼저 말건 여행자들은 하나같이 다 쿨하다.

 

마침 노리코상이 어제 발견했다는 마사지샵으로 간다.

1시간 120밧 굳굳

따듯한 장미띄운물로 발부터 깨끗이 씻겨주고난 다음

타이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와~ 이거 이아주머니 정말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정말 짱이다.

 

오늘은 너무 기분좋아서 피로따위도 없었는데

거기다 더 기분좋은 마사지까지 받으니 좋아서 날아가버릴것만 같다

 

노리코상과 아주매우만족스런 마사지를 받고나서

어슬렁 어슬렁 약속장소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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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짱많다.

플라워페스티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것 같다.

나도 너무 신나서 꼬마친구들이랑 사진 한방 박아준다.

맨 오른쪽 친구,

포즈가 무엇인지 잘 알고있어..

간지...

 

요네상과 토모군도 한가했었는지 저쪽에서 한무리들이랑 어슬렁 거리는게 보인다.

 

단숨에 달려가 인사하고 서로의 친구를 소개시켜준다

마침K님도 합류한다.

이렇게 총 모인게

 

7명

 

나, K님, 노리코상, 토모, 요네, 마사, 아키라

 

글쓰다가 생각난 아키라.

아,, 그러고보니 완전 까먹고 있었네,

아키라는 전날 내가 묶고있는 겟하우스에 와서

나랑 말튼 나보다 한살 어린친구.

그친구도 심심해보이길래 꼬셔서 내가 데려왔다

 

그리고 마사상은 토모와 요네상이 데려온 친구

 

7명 모두 혼자 여행온 간지배낭여행자다

혼자가 모여 모두가 되어버렸다.

 

 

여행자 끼리라 그런지 첫 인사이후어색함 없이 금방 친해진다

 

편의점에서 비어창과 비어타이거를 잔뜩 사들고

우리 겟하우스 로비겸 식당(문 닫은 뒤였음)으로 가서

잔뜩잔뜩 이야기를 시작하다,

좀.. 너무 조용해서,, 민폐인것같아서

요네, 토모, 마사상이 묶고 있는 그린게스트하우스로 재 이동한다.

그쪽도 조용히놀아야하는건 다름없지만

객실과 로비가 분리되어있어서 그나마 나앗다.

 

리브라에서 그린까지는 걸어서 25분정도?

그래도 여럿이 무리지어 얘기하며 걸어가니

어느샌가 도착해 있다.

 

그린겟하우스는 방값이 무지 저렴했다 1박에 100밧 ㄷㄷㄷ

 

우리는 남은 맥주를 다시 꺼내

미친 이야기릴레이를 다시 꺼내가기 시작한다.

 

정말 가지각색이다.

요네상은 6개월째 동남아시아 위주로 배낭여행을 하고있었고

토모도 벌써 3개월째,

둘은 아까 말한것처럼 라오스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여행하고 있는데

하루생활비로 방값포함해서 500밧이상 써본적이 없다고 한다.

ㄷㄷㄷㄷㄷ 님들이 짱임.

마사상은 일본에서 간호사 생활을 하다가 기간한정없이 여행나와서

이곳저곳 여행하다 치앙마이로 와서 마사지교실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또, 까먹었던 아키라는 해외여행이 처음이고 취직하기전에 한번쯤은 가봐야할것같아

9일 일정으로 태국에 왔다고 했다.

 

한,일 국적은 다르지만 이야기의 화제는 같다.

오로지 여행.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새벽1시다.

 

조금씩 술기운도 오르고

어차피 당분간은 다들 치앙마이에 있을 예정이니

내일 다시 만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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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전에 한컷

윗줄 왼쪽부터

아키라,마사,토모,K님

노리코,요네,나

(K님은 초상권보호를위해, 나는 웃기게나와서 알아서 가린다)

 

두근두근 치앙마이생활

아직 한참남았다!

 

내사랑 치앙마이♡

 


27 Comments
백마샬 2011.02.18 22:51  
앗 내가 첫빠! ㅎ 역쉬 여행의 절정미는 사람사귀기인듯! 너무 부럽네요 ㅠㅠ 역쉬 일본어의 파워인가 ㅋ 참, 사진찍을때 사와디카하는 포즈 = 얼굴 가리기 헐리우드액션인게 보였졌쪄요 ㅋ 저도 그 커피맛보러 가야겠어요! 여튼 돈나 부럽 ㅎㅎㅎ
eimy 2011.02.18 23:38  
요요요 첫빠첫빠 님의리플은 저를 햄볶게 합니다 ㅋㅋㅋ
커피마시러 치앙마이로 고고고고고고고싱!!!!!!!!!!!!!!!!!!!!!
아..진짜 치앙마이 진짜진짜짱가고싶어지는 밤입니다요 악악악
Travel원이 2011.02.18 23:16  
와~ 도이수텝가셨네요~ 부럽부럽
ㅠㅠ 저도 도이수텝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더라구요ㅠㅠ
아무리 도이수텝이 가고싶어도 코끼리가 먼저니까요 ㅋㅋ
eimy 2011.02.18 23:37  
코끼리! 저 치앙마이에서는 트래킹 못해봤는데!!
어땠어요? 좋았겠죰?? 으으으으
궁금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내가만든꿈 2011.02.18 23:35  
주말에는 학원안가니 왕창 올릴 거죠? ^^
eimy 2011.02.18 23:37  
ㄷㄷㄷ저 내일 학원가요 ;ㅁ;
주말 특강 5시간 ㄷㄷㄷㄷㄷㄷㄷㄷ
살려주세요 ;ㅁ;!!!!!!!!!!
본자언니 2011.02.18 23:39  
태국갔다오면 사왓디 포즈 사진 한장 정도는..ㅋㅋ

특히나 맥도날드 앞에서 더욱더,,,ㅋ
eimy 2011.02.19 11:33  
태국이니까 싸왓디포즈 ㅋㅋ
근데 맥도날드앞에선 못찍어봤어요 ㄷㄷㄷ
담에가면 꼭 찍어와야지+_+
fusl 2011.02.19 01:27  
혼자여행가서  이렇게  잘지낼수있다는  당신이  부럽습니다 ㅠ
우린한쿡인만 찾는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imy 2011.02.19 11:35  
여기저기 치이면서 다니는거죠뭐 ㅋㅋㅋㅋㅋ
저도 한쿡인 찾기 바빴어요 ㅋㅋ 아무래도 한국어가 제일 마음편하니깐용 ㅋㅋㅋㅋㅋ
코필이 2011.02.19 04:39  
멋져요....ㅋㅋ 나도 또 가고 싶다는..저도 도이수텝 갔을때 공사했었는데..ㅋ
eimy 2011.02.19 11:35  
도이수텝은 도대체 공사를 얼마나 오래하는걸까요.?
구리오돈 2011.02.19 16:37  
저는 한식 안사먹고 현지식만 사먹었는데, 이번에는 3주니까...저도 갔다와서 뭐 먹었는지 올리께요. 그나저나 다음이야기는 언제올라오나요? 은근 중독성 있네요.
eimy 2011.02.19 23:21  
저도 현지식좀 잘 먹었었음 좋았을텐데 정말 아쉬웠어요 구리오돈님 어떤거 드셨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 다음이야기는 아무래도 오늘은 힘들어서 못쓸것같고..
음..내일이나 모레쯤??ㅋㅋㅋㅋㅋㅋ올릴것같아요 ㅋㅋㅋㅋ
열혈쵸코 2011.02.20 00:42  
오오~ 도이수텝을 오토바이타고 다녀오셨군요. 재미있는 경험을 하셨네요. ^^
오늘 이야기중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은.. 통역하다가 남자들 세계의(?) 이야기가 나왔다는 거에요. 웃겨서 혼났어요. ㅋㅋ
여행때문에 10일후에나 뵙겠네요. 다녀와서 끈질기게 댓글 올리겠습니다. ^^
eimy 2011.02.20 12:25  
태국가시는군요!!!!! 짱짱부러워요!!!!! 쵸코님 얼마나 재밌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분명 엄청나게 즐겁고 신날거에요!!
돌아오실때까지 한국에서 대기타고 있겠슴돠~!
내가만든꿈 2011.02.20 13:37  
댓글말고 여행기를 올려요 ㅎ 여행기에 목말라 있습니다..어제도 졸린 거 참고 11시까지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음 ㅎㅎㅎ
eimy 2011.02.20 22:11  
ㄷㄷㄷ 올렸어요 ㅠㅠ 진짜 오래기다리셨죠!!!
댓글쓰려고 와서 봤다가 님말듣고 글쓰고왔어요? 잘헀어요?? 칭찬해주세요~ㅋㅋㅋ
히로76 2011.02.21 01:03  
ㅋㅋㅋ 님좀 짱임 ....    여행의 매력은 역시  드넓은 오지랍에서 비롯되죠.... 저 지금 방콕 장기 여행 중인데 치앙마이로 떠야 겠어요  ㅎㅎ
eimy 2011.02.21 10:38  
고고고치앙마이로~~~!! 어차피 시간 많으시면 방콕에서 탈출하시와요!!
여유로움은 방콕보다는 치앙마이가 한수 위인것같아요 ㅋㅋㅋㅋㅋ
고고고ㅗ고고고고고고 치앙마이 고고싱~~!!!!!
난나지누구긴 2011.03.20 21:12  
치앙마이  넘 가고싶어요....  담  여행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무조건  치앙마이 갈겁니다.
Jade.YJ 2011.04.20 21:55  
치앙마이 정말 좋은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주세요
정말정말 아름답고 편안한 곳이에요~ 도이수텝사원의 커피도 꼭 맛보시구요~!
kennjin 2011.03.23 12:36  
흠 여기서 말하는 K님이 혹 치앙라이에 사는 영농후계자 K 군은 아니겠지요....
Jade.YJ 2011.04.20 21:55  
다른분이실걸요~ 근데 저도 그분에대해 잘 몰라서 맞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RAHA라하 2011.04.05 01:23  
캬 정말 타이밍 좋게 잘 갔따가 오셨네요 
왠지 이 글 보니 점점 치앙마이가 가고싶어집니다
Jade.YJ 2011.04.20 21:56  
치앙마이 정말 매력적인곳이에요 태국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저는 태국에서 치앙마이가 제일 좋거든요ㅋㅋ
TO니 2011.04.26 02:04  
아오이소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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