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타이, 그리고 빈&영) - 2월 여행경비를 살펴볼까요?
벌써 여행을 온지 20여일이 후딱 지나 3월이다.
여행동안 도대체 얼마를 썼는지...궁금하다.
한국에서는 쓰지도 않던 가계부를 매일매일쓰는 우리들.
이번 여행에는 엑셀로 표를 만들어 보다 과학적인 분석을 하고 있다.
그럼 2월 한달동안 뭘 어떻게 썼는지 함 볼까? 했는데....
아웅!!!!!!!!!
그런데 엑셀표를 올리니 너무 마니 짤려 안되네요.
경비 참고하실분은 아래 링크로 오셔서 봐야겠네요...ㅡ.ㅡ
어느 분도 자꾸 짤린다고 링크 거셨기에
'이런 식으로 방문자를 늘리는 구나'생각했는데...쩝. (죄송함다)
어쨋거나.... 핵심만 정리하면...
20일동안 32,999밧을 썼네요.
약 120만원을 쓴 셈인데...음...미래지출까지 포함 한 것이니...
2월 사용분만 따지면 26,700밧 정도...106만원이다. 마니 쓰진 않은 셈인가? 흐흠~~~
하루 평균 방값 742밧이다. 하지만 이 비용은 피피섬 방값까지 포함되어 있어
약간 뻥튀겨진 부분이 있다. 정확히 보면 약 420밧정도?
식대는 391밧. 그다지 나쁜 가격은 아니다. 먹는것 아끼는 것...가슴 아프기에...
우리 부부 그래도 쓸때는 쓴다. (걍 우리 부부 놀이려니 생각하시고 태클 사양함다)
글구 다음을 차지한 부분이 유흥비. 211밧. 이건 도저히 어쩔 수 없다.
우리 부부 한번 마시면 3-4병은 마시기에... 또, 마사지도 포함이니까...그래도 선방했다...
어찌되었든 여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방값이다.... 그래서 우리부부
치앙마이가서는 콘도 렌트하기로 했다.
짜잔~~~ 기대하시라 살집 구하기 대작전을~~~(이상하게 삽질로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