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베트남을 떠나며.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베트남
여행기

29. 베트남을 떠나며.

바람에몸을실어 7 3788
싸완나켓에서 묵다한 그리고 파타야 또는 방콕 정보

싸완나켓에서 묵다한 까지는 싸완나켓 묵다한 까지는 버스가 오전에 수시로 있다.
비용은 라오스 낍 13,000낍. 바트는 50바트.
20분이면 국경을 넘고, 묵다한까지도 10분.
하지만 묵다한에서 파타야행 버스는 12시간 정도 걸리기에 저녁 버스를 타야 한다.
하루 묵지 않으면 저녁 늦게 묵다한에서 파타야행 버스를 타시길....
그러면 새벽에 파타야를 도착.
방콕도 마찬가지
방콕은 묵다한에서 수시로 버스가 있다.
파타야와 방콕은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 이기에 오래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 된다.

그동안 허접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글을 써 본적도 없고 남의 글만 읽고 다니던 장기 여행이 4번째 입니다.
항상 태사랑에 도움만 받다가 그래도 못 쓰는 글이나마 보는 분들이 계시고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행여 도움이 될까 올립니다.
또한 캣바섬에서 하노이를 통해 사파를 갔으면 좋았겠지만...
J군의 부득이한 사정과 라오스를 갑작스럽게 빼야 하는 상황이 발생을 해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사파에서 라오스를 넘어 가는것이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사파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글의 앞뒤 오타 등등... 허접한 글입니다.
욕설이나 테클은 사절 하겠습니다.
저의 일기를 카피해서 올린 글이기 때문 입니다.

저는 지금도 여행 중입니다.
이 글을 올린곳은 태국의 파타야 입니다.
베트남의 인터넷 속도는 많이 느리고 핫 스팟을 깔아야 페이스북까지 할 정도로 열악 합니다.
지금도 여행 중인 저에게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원래 아래 글에 경비가 포함 되어 있었지만.... 경비 내역은 빼고 올렸습니다.
궁금증이 있으셔서 쪽지를 주시면.
숙소비나 교통비 등등 답변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들 되시고요.
많은 것을 느끼는 여행들 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을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기가 많다.
도난이 많다.
욕심이 많다.
그리고 바가지가 심하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여행객을 장사하는 곳에서는 모든 사람이 웃돈을 얹혀서 받습니다.
가만히 현지인들의 계산하는 금액을 보고 내려고 하면 " 너희는 외국인이라 안된다" 라는 말도 합니다.
어느 나라 법인지는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서민들의 모습은 정말 해 맑습니다.
학교에서 손을 흔드는 아이들.
로컬 시장에서 음식을 파는 사람들.
새벽부터 일찍 움직이는 부지런한 이들의 모습 등등. 

너무 나쁜 편견을 갖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물론 저도 도난도 당하고 바가지도 썼습니다.
삐끼에게도 시달렸고요.

그렇지만 아름다운 베트남이 저는 좋습니다.
다음 여행때는 또 베트남을 계획 할겁니다.

무한 베트남 사랑이라는 테클의 글도 받아 봤습니다.
베트남 방문은 2번째 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잘 느끼지도 못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어느정도는 느꼈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저는 베트남을 떠납니다.
7 Comments
꽃님테리 2011.11.23 00:20  
이틀후 하노에 가는 저한텐 마지막 글이 안심이 되네요. 잘 봤습니다.^^
깜따이 2011.11.26 03:32  
그래도 필리핀보다는 안전합니다. (필리핀은 일부지역은 여행자 자주 납치하여 몸 값 몇 천만원 요구 합니다.)
바람에몸을실어 2011.11.26 21:49  
방송에서 나왔었죠??
예전에 보라카이와 세부 팔라우 등 여행했을때만 해도 갠찮았는데 참 그렇더라고요..ㅡㅡ
그런데 방송에서 나온 그 사이트가 유흥 사이트라고 하던데..
태사랑에 어느분이 글을 올리셨었어요,
세븐 2011.11.28 12:38  
긴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나로 인해 남에게 피해가 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으로..

차기 베트남 여행시..
동행인이 여의치 않으면 언제든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태국 북부에 들릴 기회가 있으시면 또 언제든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무미건조 2012.04.12 14:57  
베트남여행!
님,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이 없어 지겨운 맘도 있었지만
배낭여행자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글에
나도 모르게 매료되었네요.
바람에몸을실어 2012.05.04 15:53  
감사합니다 ^^
관운장 2013.01.04 23:52  
어~끝나는 거군요...하긴 베트남 여행기니 베트남을 떠나니 끝나는게 맞는거네요
글 못쓰신다고 하셨는데...잘 쓰셨네요 겸손하신분 이신거 같으십니다

글읽으며 님과 공감하는 부분...많았읍니다
특히나...베트남을 비난하시는 분들 많지만 저는 참좋았읍니다 그래서 그부분 더욱공감합니다

잘 보았구요...바람에 몸을실어...이것도 좋네요
태국으로 가셨으니 태국 여행기에서 - 바람에 몸을실어 - 찿아볼께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