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의 '팍치가 머죠? ' 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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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의 '팍치가 머죠? ' 6일째

칠곡쭈야 3 1366
여전히 저녁마다 비가 온다~ 낮에 안와서다행이다
 

오늘은 왕궁갔을때 붙어있던 티켓의 주인공인 두싯공원에 가기로했다

바로가는 버스를 몰라서 수상버스타고 걸어가기로했다 ~ 덥다~ 멀다~
 

위만멕궁전앞에 오니 바로 가는 버스가 있었다ㅠ.ㅠ ~~ 번호 까먹었다

3번이었던가...

왕이 사는 왕궁앞에 시위를 하고있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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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싯공원으로 들어와
구경하고~ 예전 왕이 살았던 궁전도 구경하고 

카오산와서 내일 갈 파타야 투어 예약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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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기전 도깨비오빠랑 네이트대화로 질문하는데 방콕가서 결정한다고 했다.

꼬치꼬치 캐묻기만하고..
꼭 2박넣으라고해서 2박넣을려했더니 시간이없다~

떠날 날이 다가오다보니 환전해온 돈이 없다~ 바닥이다~

돈이 없다보니 좀 더 싼 투어로 가자며 레터 박스이야기가 나오고

어짜피 저녁 포함과 불포함이라서 가격 차이도 안나는데.. 최양과 트러블이 생겨

버렸다~ 좋은게 좋다고 난 물어봤으니 도깨비가야겠고~ 최양은 하나하나 더

알아본다고 하고~ 그러면서 시간은 지나가니 오후에 갈 무앙보란을 못가게되니

짜증이 하늘을 찌른다~ 진작 그럼 투어 예약했음 됐잖어~ 이한마디에 최양 풀

이 죽어 언니 죄송해요 한다~

최양 어머니께 부탁드려 현금 입급시키고 투어하기로 하는데...

난 홍익에 가니 파타야 투어에 도깨비라고 되어있어서 당근 한인업소끼리 연계

라고 생각하고 이날 네이트 대화로 홍익에 예약한다하고 답변기다리는데

대답이 없다~ 간다 안간다 해서 삐졌는지~ 대답이 없길래 걍 홍익에 예약..

파타야 투어가 2명밖에 안되서 택시서비스도 못받고  어짜피 버스 타고 가야하

는데~이렇게 다 알아보고 갈거면 바로 도깨비 갔음 됐었는데~ ... 네이트일촌에

전화번호까지 알고 가고 위치도 아는데 왜 내가 중간에 여행사끼고 갔는지 ~

나중에 쪽지 확인하니깐 왜 이중일 하냐고 하네~ 깨비오빠 미안~
 
어쨌든 홍익에 돈붙이고 내일을 위해 오늘은 그냥 쇼핑만 하기로 결정~

배고파서 우선 치킨한마리 사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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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텟앞에서 현지인처럼 맛있게 냠냠~

건너편
나라야판도 들어갔는데 넘 고급이라 놀랐다~~
 

우린 완전 거지차림이었는데~~

트랙픽 잼이 사라질때까지 쇼핑할려다가 걍 7시쯤 버스타고 카오산으로~ 

갔다와서 노점 닭뽁음덮밥먹고 마사지~~~ 

넘좋아요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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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참새하루 2011.03.10 15:40  
맛사지 넘 좋아하시네요
저도 태국 가는 즐거움중의 하나가 바로 맛사지입니다
매일 맛사지 받다보면 다리 팔이 멍투성이가 되지요
그래도 맛사지 예찬론자입니다
파타야 가시는가 봐요
일정이 두서없이 나와서 따라가는 동안 정신없네요
파타야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벌어질지...
칠곡쭈야 2011.03.10 16:35  
걍 따라오시라고~ ㅎㅎ 제목에 일정 안적었어요~
내일은 힌트 나왔죠? 파타야 갑니다~
하트생일 2011.05.09 18:48  
한달짜리 맛사지투어를 꿈꾸고있는  대구 아줌마입니다.
언제 이룰수 있을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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