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의 '팍치가 머죠? ' 5일째
오랜만에 화장실 딸린 큰 방에서 어제 술한잔도 했겠다 푹자고 8시에 기상~
아침주시는거 완전 맛나다~ 매일 대왕요구르트 원샷했더니 화장실 아주 잘간다
~ ㅋ
기분 좋은 아침~ 장은 시원하고 위는 든든하고..
오늘은 위험한 시장에 가보기로한다~ 기차시간이 적혀있어서 시간맞춰가기로하
고 썽태우 물어보니 바로앞에서 타면된단다~ 아싸~
시간이 남아서 수상시장구경하고 어제 본 배에서 본 파타야 2개해서 40밧 ㅋㅋ
새우구이100바트 맛난 쉐이크40바트 을 먹었다~
공터에서 20분 전에 갈려고 기다리니 안온다 현지아저씨가 온다고 기다리란다~
친철하게 8밧이라고 설명도해준다~ 난 10밧낼려고했었다~
오는 썽태우 타고 슝~ 시간 지나서 도착했는데 다행히 기차가 안지나갔다 열심
히 철도따라 구경하는데 먼가 소리지르고 후다닥~ 우리보고 저기 들어가란다~
정말 귀신같이 빠르다~ 기차가 정말 지나간다 내 코앞에서~
사람도 타고 있다~ 신기해 신기해~
끝에서 멈추고 다시 출발하는줄알았음 가서 기차랑 사진도 찍는건데~
그걸몰라서 막 웃으며 좋았다고 걷다가 다시 기차와서 치일뻔했다 ㅋ
다시 썽태우타고 암파와도착해서 방콕은행앞에서 에까마이 표사고 방콕으로
왔다
터미널 건너편에 내려주는데 육교건너가서 건물 뒤로 돌아가면 511버스 내렸던
곳이라서 버스가있다~ 바로 가서 타도 되냐니 탔다~ 시원한 에어컨 버스 32밧ㅋ
방부터 구하고 짜뚜작가야한다~ 시간이 없다
뉴메리에 가니 방이있단다~ 얼렁 키받아서 방도 안보고 홍익에서 짐가져다가 놓
고 샤워하고 짜뚜작으로.. 예전에 3번 버스타고 간 기억은 있는데 어디서 탔는지
모르겠다~
좀 헤메다가 서있는데 3번이 안와서 524타고갔다.
도착하니 이미 정리하는 가게도 있어서 부랴부랴 코끼리인형, 스카프, 마사지바
지 건지고~ 마지막에서 샀는 가게는 완전 꼼꼼한 아저씨 장인의 정신이 느껴진
다. 본인이 깎는 금액아니고는 절대 안깎아주고 포장도 세심하게 해준다.
코끼리 코 하나하나 포장 열심히해주고 내꺼 양초도 포장 넘 잘해놔서 풀어서
사진 찍을려다가 그대로 한국 가져왔다
짜뚝작에서 호떡같은거 사먹었는데 넘 맛났다~ 이미 많이 문이 닫혀서 더 먹을
것도 없었다 . 다시 524타고 와서 숙소가서 짐가져다놓고 노점에서 족발덮밥과
치킨덮밥으로 배채우고 짜이띠로~ 이번엔 2시간짜리 ~ 이번엔 잤다.. 올레이~
첫날 마사지해줬던 피아저씨~ 식사하고계시길래 5분뒤에 온다하고 피아저씨한
테 받았다 두 번째오는거라서 더 잘해주는 듯~ 넘 좋아~ 난 남자 마사지사가 좋
아~ 변녀인가~ ..
내짐들 ㅠ.ㅠ
내사랑 요구르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