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의 '팍치가 머죠? ' 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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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의 '팍치가 머죠? ' 4일째

칠곡쭈야 7 1470
 

밤새 비가 엄청와서 그냥 잠이나 푹 잘려다가 여전히 6시에 기상~

8시부터 구경가능하니 천천히 씻고 나오다가 편의점 햄버거와
핫도그먹었다.
 
어제 저녁엔 야채가 시들해보였는데 새로 준비한듯 오늘은 싱싱해보여서


듬뿍 넣었다~ 우리앞에 아가씨들은 먹을 줄 몰라서 그냥 핫도그만 들고나갔다~

소스도 없이~ ㅎㅎ

양파듬뿍넣어야하는데 아침이라서 자제.. ㅎ

기억나기로는 22밧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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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 왓아룬구경하러 나갔다~ 비가 조금씩 계속온다~ ~

왓아룬은 2번째오는거라서 동네 마실오는거같다 ㅎ

저번에 왔을때 같이 온 언니가 고소공포증으로 왓아룬 계단을 못 올라왔었다.

중간에 울어버리는... 그래서 왓아룬 위에서 찍은 사진이 몇 장없다~

지나가던 일본인이 찍어준 사장 한장밖에.. 

도착 하니 비가 너무와서 우선 그치길 기다렸다~
한참 기다리다가 할수 없이

우산을 샀는데 180바트 그것도 반으로 깎아서 샀는데 우산 사고 나니

얼마있다가 비가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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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 구경하고 길건너 왓포왔더니 외관공사중이다

저번에 와서 봤기에 최양 혼자만 들여보냈다~11시30분~  

서둘러 나라야에서 못 본 물건보러 수상버스타고 리버시티호텔1층

타누매장으로 갔다.

 나라야에 없는 물건들이있고 조용하다. ~ 도저히 짐이 많아서 가방 큰거 지르고
 
선물 몇가지도 더 샀다.
리버시티안에 블랙캐년커피숍도 있어서 65밧 아이스커

피마시며 쉬는데 올레이~ 넘 맛있다^^~

선물구입후 수상버스타고 다시 파아팃으로~ 숙소와서 짐정리해서 홍익에 짐

맡기고 암파와로~

사장님 암
파와 따로가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도전~

정각 출발하는 버스를 터러 524버스타고 남부터미널로 오니 이미 시간이.. 5분남

았다
2층으로 미친듯이가다가 도저히 티켓부스를 못찾을거같아서 걍 1층와서 티

켓끊고 화장실갔다와서 기다리는데 10분이 지나도록 안온다~

앞에있는 버스탈려니 워~워~워~ 다들 말린다~ 암파와~ 가는줄 다들 안다 ㅋ

좀있으니 미니버스와서 젤 뒤에 탑승~ 간다 한시간10분정도~

도착했다고 내리라고한다 우선 방 구할려고 태사랑지도보면서 가는데 도저희 모

르겠다
수상시장은 다리건너고있으니 보이고~ 방이 급하다~
 

반메홈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이리로가란다~ 쭉갔다 찾았다~ 방이없단다~

기다리란다~

좀있으니 어떤아저씨 따라가라고 한다~ 3시전에 도착했는데 수상가옥쪽은 방이

없는지 마을뒷쪽편에 방을 보여준다 1000바트~ 


방콕에서는 200바트짜리잤는데  방값 비싼줄 알고왔기에 여기에 묵기로했다

걸어다니다 보니 수상시장이랑도 가깝다~

나와서 반매홈에서 반디불투어 예약하고~ 지도에 나온 무양까올리 불고기 찾으
 
로 고고씽~
  못찾았다. 경찰서 지나서 대충 위치보고  현지가게에 물어봤더니 

맞다고 해서 들어갔더니 무양까올리를 모른다~ 이런 음식 없다고 한다~ 

강 나왔다.

다시 수상시장으로 돌아와  점심겸 저녁 해결한다~ 똑같은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입은 집이었는데 사람들도 많고 맛있었다. 식탁마다 배추입과 이상한 풀떼기가

있는데 주위사람들이 다 그걸 먹고있다 뜯어먹어보니 맛있다~ 도데체 팍치가 먼

지 모르겠다~   시간이 남아서 마사지 받을 려고했는데 가게가 안보인다~미

니 공원안에 있는 마사지 집을 찾았지만 이미 풀~ 예약하고 나중에 오라하는데
 
불친절하다~  주말이라서 배가 불렀군~ 오늘은 마사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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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맛나다~ 사람들도 엄청많음~  방콕은행 옆 골목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가다보면 나온다~
매일매일 유니폼이 바뀐다~ 티셔츠 색깔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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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766466_f4b81480_DSCN0429.JPG 여기 공원안에 맛사지샵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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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엄청 구경하고 집에가서 씻고 반디불투어하러 고고씽.

반디불 넘 멋지다~ 트리같다~ 사진찍으면 나오지도 않는다. 셔터를 눌를 필요

가 없다 어짜피 안나온다~ 걍 눈으로 구경하시기를..
난 동영상 찍어서 살짝

보인다~ 반짝반짝~ 1일 투어오면 6시30분 배를 타서 몇군데 못본다고 하는데 

우린 8시30분에 투어 시작해서 엄청 예쁜 트리 반디불을 볼수있었다.~

메리 크리스마스~~ 

764766466_aaf6a183_DSCN0435.JPG 대만가족들과..
여자들도 발가락 양말 신고있어서 웃겼다~

764766466_451b82ff_DSCN0454.JPG 양손목 양발목에 차고있는 모기퇴치제 ㅎㅎ

투어 후 수상시장 입구들어서니 마사지 가게가 보인다 ~  입구에서 못내리고 반

매홈에서 내리자 마자 찾아갔더니 10시도 안된 시간... 문닫는단다~ 오늘은 정말
 
마사지 포기다~ 

숙소로 걸어오면서 한병에 35밧 하는 화이트와인과 25밧 조개구이사서 오늘 하

루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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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니 먼가 침대 밑에서 후다닥 나온다~ 도마뱀이다~~ 

그림그려서 주인아줌마한테 말했다~ 미니드래곤~~  찡쪽이란다~ 

벽에만 다녀서 괜찮다네~ 

침대가 벽쪽에 붙어있다~ 우리힘으로 킹사이즈 침대 우리힘으로 밀어서 벽에서

떼어냈다 ㅎㅎ

암파와는 반나절 투어로 오면 650밧에 식사비가 플러스 드는데

우리 둘이오면 1300+ 식사값이 들겠지만

따로 오게될경우 차비 왕복 140*2명
3인실 방 1000바트
사먹는거 넉넉히 500바트
내일 위험한 기찻길 차비 왕복 16*2명
3인이 올경우 더 싸게 치이고 더 좋은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을거 같다.~

7 Comments
참새하루 2011.03.10 13:50  
흔들린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미인이신데요

암파와 반딧불 개인적으로 가기 힘들다고 해서 저역시
투어 시간 맞추어 보려고 했는데 늘 시간이 안맞더라구요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지만 칠곡쭈야님 보던 그길로 따라가듯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칠곡쭈야 2011.03.10 14:29  
잘생겼단 말은 들었어요 미인이라는 말은.. 흑흑 처음이예요 감동감동^^
보통 40대 이상이신분이 저보고 참하다고 하시는데 혹시....??
지금의나처럼 2011.03.11 12:10  
예쁘세요..성격도 시원시원해 보이고..^^
울 아들 25살인데 군대 갔다온 대학교 4학년이예요..혹시..??^^
칠곡쭈야 2011.03.11 13:1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니로 통일~
언니두 40대 이상이시군요 ㅎㅎ
열혈쵸코 2011.03.11 18:12  
암파와는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저도 투어 쫓아가기 힘들까봐, 따로 가서 1박했더니.. 제 체력에는 더 맞았습니다.
칠곡쭈야님은 자연미인.. ^^
칠곡쭈야 2011.03.12 20:40  
감사합니다^^
한 덩치하는 자연미인입니다^^ 제가 쓰고도 영~ ㅋ
샤피로 2011.06.18 05:41  
투워 같은거 현지에서 어떻게 예약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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