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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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몇가지...

라이노 8 1298



참고로 작년 여름 여행기 입니다.

네이버 카페 태X의 태국정보에 올렸던 자료이나,

카페지기의 노골적인 광고에 댓글 하나 달았더니, 영구탈퇴 시키더군요..

결국 얼마 안가서 본인이 여행사를 차리고... 카페가 사전 작업이었겠죠..



거두절미하고 지난 여름여행에서 재미 있었던 몇가지 올립니다.

올 여름 7월 29일~8월 6일.. 극성수기 뱅기표는 벌써 카드질 했습니다.ㅡ.-







태국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미리 태국을 맛봅니다.

스튜어디스가 지나가면서 슬쩍 미소를 띄우길래, 이때다 싶어서 플리즈~ 비아씽~ 날립니다. 

 

옆에 스낵 보이시죠? .... 맛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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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들어오면서 사온 꿍깡...갸우뚱~.... 꿍(새우)+깡(새우깡) 뭐.. 대충

한국꺼보다 새우가 많이 들어서 살짝 더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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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 아러이에서 먹었던 어쑤언(굴+숙주)

쏨땀 뿌(여기 들어가는 게는 한국의 간장게장과 같습니다. 단, 14.6 배 더 짭니다...

뭣도 모르고 한입에 배어 물었다가... 쩝~)

잘 아시는 뿌팟뽕커리... 맛이 너무 강하다고 할까요...?

기타로 카오팟뿌 미디움 / 치킨 윙 후라이드 / 비아씽 라지 2병

 

.... 음식 값 합계 48,000원...

 

테이블 담당 팁 50..하고 잔돈 몇 밧...

맥주잔에 손만 대면 근처에서 째려보고 있다가 어느새 제 뒤에서 맥주병 들고 따라 줍니다.

하지만 그 팁으로 자기 윗 매니저와 바로 나누더군요.. 

그녀석은 한번도 안째려 봤는데..  솔찍히 째려본 값인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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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자쇼장 주차장 식당 중에 안쪽에 유명한 커무양...

이날 쏨땀은 품절

사장은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국식으로 간장 양념 했는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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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자 쇼 끝나고 포토타임 입니다.

이 형 너무 예뻐 ㅠㅠ....

 

한국 아가씨들 주변에서 쑥덕 거리기만 하고 사진은 절대 안찍습니다.

분명 사진 찍으면 자기보다 더 예쁘게 나온다는 대화내용을 슬쩍 듣고, 공감하며 돌아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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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가는데... 뭔가 허전해서 보니까...

뒷통수가 안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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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중에 방콕의 구청장 격의 국민 투표가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부터(일요일이 투표일) 일요일 밤 12시 까지 방콕의 어디서든 알코올 구경을 못했습니다.

 

절대 안팝니다.

단 왕족이 운영하는 절대 권력의 좋은 술집은 예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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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철 BTS를 기다리는데 닉쿤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근데 닉쿤도 째려봅니다.

 

팁 50밧....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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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센트럴페스티발 푸드파크 뿌팟뽕커리 / 꿍팟뽕커리 가격대비 맛 최고!!   150밧

맨밥 15밧...

여러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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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트를 가나 한국 라면은 꼭~ 있던데.. 가격은 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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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 오키드 수영장에서 쉬면서 과일 까먹고 있는데.. 얘도 째려 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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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집에서도 알고 있겠죠..?

이러고 다니시는지....?

 

프론트 / 리어...앞 / 뒤 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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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열혈쵸코 2011.03.12 01:37  
택시 운전하시는 분.. 머리받침이 없어서 힘드시겠어요..
올 여름.. 즐거운 여행되세요. ^^
라이노 2011.03.14 13:52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불안해 보였습니다.
Lantian 2011.03.12 01:59  
음식사진이 참 먹음직 스러워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저도 저 알카자쇼같은 쇼 보러가고 싶었는데 ...
친구들이 죽어도 안데려가주더라고요 ㅠㅠ
라이노 2011.03.14 13:57  
한번 정도는 보실만 합니다. 여행 가실때마다 보실 것 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왠지 매번 여행 갈때마다 보게 되는 군요... 이유는 동행자를 위해서^^ 여행때 마다 동행자가 바뀌네요 ><; 처음 태국을 방문하는 친구들...^^
진이맘 2011.03.14 21:55  
와 그런데 센탄파타야 푸드코트에서 맥주도 파나봐요. 함께 드시고 있네요. 쿵팟뽕커리는 게대신 새우가 들어가나보네요. 담달에 가서 꼭 먹어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이노 2011.03.14 22:39  
네네 맞아요^^ 꿍팟뽕커리.. 새우에요.
맥주 팔아요^^ 역시 미리 선불카드로 결재 하시고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Tip 하나 드리면요... 선불카드 결재 하시는 곳 근처에 음료 파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맥주도 구입 했지만, 식사 후에 카페옌~(아이스커피) 테이크 아웃 하셔서 들고 나오시면 시원한 센탄 돌아 다니시면서 맛난 아이스 커피로 기분 좋은 마무리 가능 하세요. 태국은 커피를 네스카페로 많이들 마시더군요... 역시 어딜가나 네스카페 였습니다. 돌아올때 저는 로땃(Lotus)에서 네스카페 몇봉다리 사가지고 옵니다.  홍콩에서도 대부분 네스카페를 아이스커피로 팔더군요.. 고급 커피숖 말구요^^
로이드웨버 2011.05.17 10:00  
센탄 푸드코트와 까푸 푸드코드 자주이용합니다.  저렴하고 시원하고 좋아서요...  물론 가끔 키스앤푸드 와  알카자 옆식당도 가는데..  알카자 옆식당은 갈때마다 맛과 가격이 달라져서...ㅋㅋㅋ  커무양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라이노 2011.05.17 10:40  
커무양... 우리 입에 맞죠..? 사장이 한국 분이시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늘~ 먹는 간장 양념인가봐요. 쎈탄이 의외로 저렴하고 깨끗하고, 편해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위에 있는 식당가 보다 푸드코트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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