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몇가지...
참고로 작년 여름 여행기 입니다.
네이버 카페 태X의 태국정보에 올렸던 자료이나,
카페지기의 노골적인 광고에 댓글 하나 달았더니, 영구탈퇴 시키더군요..
결국 얼마 안가서 본인이 여행사를 차리고... 카페가 사전 작업이었겠죠..
거두절미하고 지난 여름여행에서 재미 있었던 몇가지 올립니다.
올 여름 7월 29일~8월 6일.. 극성수기 뱅기표는 벌써 카드질 했습니다.ㅡ.-
태국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미리 태국을 맛봅니다.
스튜어디스가 지나가면서 슬쩍 미소를 띄우길래, 이때다 싶어서 플리즈~ 비아씽~ 날립니다.
호텔 들어오면서 사온 꿍깡...갸우뚱~.... 꿍(새우)+깡(새우깡) 뭐.. 대충
뭄 아러이에서 먹었던 어쑤언(굴+숙주)
쏨땀 뿌(여기 들어가는 게는 한국의 간장게장과 같습니다. 단, 14.6 배 더 짭니다...
뭣도 모르고 한입에 배어 물었다가... 쩝~)
잘 아시는 뿌팟뽕커리... 맛이 너무 강하다고 할까요...?
기타로 카오팟뿌 미디움 / 치킨 윙 후라이드 / 비아씽 라지 2병
.... 음식 값 합계 48,000원...
테이블 담당 팁 50..하고 잔돈 몇 밧...
맥주잔에 손만 대면 근처에서 째려보고 있다가 어느새 제 뒤에서 맥주병 들고 따라 줍니다.
하지만 그 팁으로 자기 윗 매니저와 바로 나누더군요..
그녀석은 한번도 안째려 봤는데.. 솔찍히 째려본 값인데 ㅡ-?
알카자쇼장 주차장 식당 중에 안쪽에 유명한 커무양...
이날 쏨땀은 품절
사장은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국식으로 간장 양념 했는지 맛있습니다
알카자 쇼 끝나고 포토타임 입니다.
이 형 너무 예뻐 ㅠㅠ....
한국 아가씨들 주변에서 쑥덕 거리기만 하고 사진은 절대 안찍습니다.
분명 사진 찍으면 자기보다 더 예쁘게 나온다는 대화내용을 슬쩍 듣고, 공감하며 돌아왓습니다.
택시타고 가는데... 뭔가 허전해서 보니까...
뒷통수가 안계십니다.
여행기간 중에 방콕의 구청장 격의 국민 투표가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부터(일요일이 투표일) 일요일 밤 12시 까지 방콕의 어디서든 알코올 구경을 못했습니다.
절대 안팝니다.
단 왕족이 운영하는 절대 권력의 좋은 술집은 예외입니다.
지상철 BTS를 기다리는데 닉쿤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근데 닉쿤도 째려봅니다.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발 푸드파크 뿌팟뽕커리 / 꿍팟뽕커리 가격대비 맛 최고!! 150밧
맨밥 15밧...
여러번 먹었습니다.
어느 마트를 가나 한국 라면은 꼭~ 있던데.. 가격은 다 다릅니다
아마리 오키드 수영장에서 쉬면서 과일 까먹고 있는데.. 얘도 째려 봅니다 ㅡ-?
음...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집에서도 알고 있겠죠..?
이러고 다니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