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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라이카 12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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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정도에 눈이 떠진다...

이놈의 직업병이.. 나의 숙면을 방해 하는군 ㅠㅠ

그래도 일찍 일어났으니.!! 아침부터길거리 투어 준비를 해본다 ㅋㅋ

블랙캐논 ㄱㄱ 싱~~~ 열었나 안열었나 긴가 만가 하지만 가보기로 한다!!

올래 열었엉 !! 굿 !!

개운하게 커피로 속을 달래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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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ㅑ`~ 맛 죽이는구먼!!

어제 돌다만 길거리 투어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좋다 ㅋㅋ

트리하우스 에서 더 못간 길을 가고 싶어 도착해서 지도를 탐독 하고 있는데

이른새벽부터 나처럼 길거리 투어를 하는 아가씨가 지나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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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자유롭고 당당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가 아름다웠더라..

가는길 마을구경도 하고 빠이 스러움을 느끼며 달리다 보니 등장 하는 커피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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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셔볼수 없지!! 나는야 ' D '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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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과 나오는 빵.. 이커피 환상 이다.. 정말 환장속에 나올법한 맛이다..

내입맛에 정말 따악 맛는 커피 맛이다.. 정막 죽인다.. 환장 하도록 맛있다....

개인적으로 마셔본 커피중 당연 최고가 아닐까 생각 한다...

이곳에 지나 가신다면 정말 이커피 드셔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정말 홍콩 가는 맛 ㅡㅡv  자부 합니다!!

그옆에 있는 미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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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듯 하면서 차분한?? 갤러리 이다..

커피를 마시면서 볼수 있는 곳!! 갤러리가 아니라 커피 맛때문이라도 강추하는 곳!!1

정말 맛있어서 두잔을 먹고!! 다시금 출발 !!

( 매일 가서 마시는 커피가 된 곳.. )

가는길.. 왠지 한국 시골길 같은 느낌도 받으면서 마을길에서는 정말 빠이스러움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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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는 소도 보이고..

좀더 더 가서.. 시원해 보이는 계곡도 발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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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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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을 보니..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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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그냥 고기다..

정말 물고기만 보인다.. 대박 일세~~~~~~ 잡고 싶었으나..

잡으면 폴리스가 수갑 채운다고 하네여 ㅎㅎ

시원하게 아침햇살 속에 물고기도 보고..

다시금 길거리 투어를 ...

그리고 보이는 핑크빛 리조트.. 정말 핑크빛으로 된 곳은 너무 많지만 이곳은

방마다 색깔을 달리해 색감이 가득해 보여서 마냥 보고 있기만 했다..

아~~` 아름 다워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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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길거리 투어 들어 가고 싶지만 참는다 ^^ 한번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곳 빠이...

다시 빠이 시내로 돌아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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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낙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아침을 준비 하는 사람들..

그러나 도시 처럼 빠르게 준비 하는게 아닌..

여유롭게 준비 하는 모습을 보며... 멋 모를 낭만을.. 느낀다...

아침의 빠이를 보며.....



12 Comments
제롬 2011.03.16 12:03  
빠이여행 뽀인트를 '커피순례'로 정하는 순간입니다..아아 보기만해도 좋네요.

저 물을 그대로 한바가지 퍼다 끓이면.... 바로 매운탕 되는건가요. 캬~
잡으면 쇠고랑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네요. (나 환경운동가??)

마치 내가 저 곳에 가있는 느낌입니다.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설레인다..
타오라이카 2011.03.16 12:13  
하하하 이놈의 커피 사랑 때문에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아무도 모를꺼라 생각 하는 포인트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보기 좋은곳 !!
나중 여행기에 소개 하도록 하겟습니다!!ㅎ
제롬 2011.03.16 12:29  
으아.. 기대됩니다.
나 지금 수첩꺼내요.
여행만큼 커피 러브하는데. 이런 일석이조라니요.
오토바이는 엄두가 안나고 경운기라도 타고 찾아가렵니다.

메일 매일 모니터앞에서 멍때리며 기다리겠어요. 깔롱 D님 힘내요!!
타오라이카 2011.03.16 13:10  
하하하 감사합니다 ^^ 지금 비가와서 비소리 들으면 커피 마시기며 사진과 여행기 정리 중인데!! 너무 행복 하네여 ㅎㅎ
하루 여행기가 아니라 파티로 나눠진 여행기를 쓰다 보니 좀 걸릴지 모르겠지만

꼬옥 쓰겠습니다 !! ㅎㅎㅎ 빠이는 정말 커피 가게마다 맛이 동일 하지 않고 다르다는걸

확연히 느끼네여 ㅎ
여행이란 2011.03.16 15:17  
비오는 빠이는 어떤가요?
비오는 빠이도 보고 싶네요
빗소리 들어면서 커피 한잔~~완전 부럽습니다
타오라이카 2011.03.17 22:20  
비오는빠이... 정말 조용한 도시 입니다 ^^ 음.. 모랄까 심심함을 강제로 원한다면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합니다 ^^
몬나니공주 2011.03.16 20:15  
저 아름다운 길은 진정 오토바이로만 다닐 수 있는거야? 자전거로는 불가능할까??
타오라이카 2011.03.17 22:21  
진정 오토바이가 아니라면 자전거 뿐인데 그렇다면 음.. 고생길이 보인는지라 만류 합니다
투투미투 2011.03.17 17:16  
저도 요즘 커피에 매료되가고 있는차인데..띵똥"D"님 후기 읽을때마다 정말 마셔보고 싶은 유혹이 아~흑 ㅠㅠ
특히 베프커휘는 잔도 받침도 맘에 드네요^^
타오라이카 2011.03.17 22:23  
베프커피 정말 죽입니다!!! 정말 정말 모라 표현 할수 없는 커피의 진하면서도 쓰지 않고..
설탕을 안넣어도 정말 커피의 진한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ㅎㅎ
난나지누구긴 2011.03.26 23:15  
빠이.. 정말 넘 가고싶은 곳이에요..
다음 여형은 반드시 기필코 기어이 빠이로 가렵니다.  한가하고 여유로움..
넘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ㅠ
퍄퍙 2011.04.05 15:06  
물반 고기반 얘기하셨던 곳 여기군요.^^ 나도 빠이 다녀오긴 왔는데.. 좋았는데 무척 좋았는데 뭔가 아쉬운 이 느낌은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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