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본자언니 태국여행 준비(국제현금체크카드)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것이 잇다면 요것이다..바로 국제현금체크카드..
머 별로 쓸일은 없지 싶지만 하나쯤 있으면 편할듯 싶어서 만들어 보았다... 사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체크카드 사용을 할려고 마음 먹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만든것 같다.
우선 카드는 요렇게 생겻다..
혹시 몰라 번호는 모자이크...ㅎㅎㅎ^^;;;
간만에 통장 만드니 햇갈리기는 햇지만 (통장 종류가 너무 많아서...하지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그냥 이걸로 만들어 주더라..)
만든 곳은 울산 삼산동 현대해상 건물 1층에 있는 시티은행..(울산에는 시티은행이 이곳 한곳 뿐이다..
ㅡ.ㅡ;;;)
우선 차를 가지고 간다면 밖에 주차하는게 정신상 이롭다...지하주차장..뱅글뱅글...난 7층까지 내려 갔지 싶다..
우선 만들려면 신분증, 도장&싸인(난 도장을 싫어해서 매번 싸인으로 통장을 만든다...싸인의 장점이자 단점은 나만 찾을수 있다는거..ㅎㅎ)
그리고 특이하게도 조금이라도 저금을 해야 한단다...난 월래 쓸려고 했엇기에 30만원 저금...
그러면 통장과, 카드 2개를 준다,,
1. 통장
2. 국제 현금체크카드
3. 국제 현금카드
요렇게 3개를 준다... 2번 국제현금체크카드는 국내에서 체크카드로 사용 가능하고, 또한 현금도 인출 가능하다...하지만 3번은 현금만 인출 가능하다..
고로 외국 나가서 돈 찾아 쓸때에는 3번을 주 카드로 이용, 그러다 분실, 마그네틱 손상등 3번 카드를 못쓰게 되면 2번을 쓰면 된다...두개다 못스게 되면 한국에 들어와서 새로 발급 받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한다...
난 요것만 만들면 되는데 자꾸 창구 아가씨가 신용카드 만들라고 한다...난 필요없는데..난 M카드가 주 카드 이기에...
통장만드는 그 순간부터 갈떄까지 계속 카드에 대해 설명한다.. 사실 나도 시티카드가 탐나기는 한다..왜냐면..PP카드 때문이다...
우리나라카드중 가장 저렴한 연회비 2만원에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기때문에... 하짐만 난 유혹을 이겨 내었다...ㅎㅎ
참!! 요 시티카드는 전세계 어디어디에 지점이 있다고 수수료가 1달러면 된다고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난 태국 방콕에서 카오사-꼬사멧-카오산만 있을거기 때문에 무용지물..(아속역쯤에 딱 하나 있다고 하던데...)
수수료 아낄려다 택시비 더나오기 떄문에...하지만 Aeon ATM 에서는 태국 현지 은행 수수료 150바트가 면제 된다고 한다..그렇다면 난 카오산 땡화생 백화점 1층에 있는 이 Aeon ATM을 이용하면 내가 찾는 금액의 1%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어찌보면 이게 더 저렴하지 싶다...
왜냐면 국내에서 환전을 하면 오늘기준(2/15)으로 36.56이다..하지만 환전을 할때 이 기준으로 환전 되지 않는다.,.환전할때는 현찰 살때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그렇다면 오늘의환율은 38.75이다..하지만 체크카드로 현지에서 돈을 찾으면 환율을 송금 기준으로 한다..그러다면 오늘은 36.92이다..
계산해보면 ....
우리나라에서 10.000바트 환전하면 387.500원 쯤이다..(계산은 확실치 않다...ㅎㅎ)거기에 환전 수수료..하지만 조금 위안인것은 우대환전과, 여행자보험 가입..
카드로 현지에서 10.000바트 찾으면 369.200원 쯤이다..그리고 +1%인 100바트(약 3700원)이다...
생각하기 나름 이지만 내가 생각할때에는 밥한끼 정도는 나오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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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쓸때에는 이랫었는데 지금은 조금 상황이 변한것 같아요..
얼마전 묻고 답하기를 보니 이제 Aeon ATM에서도 수수료가 붙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