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많은 RAHA의 3번째 태국 * { 놀자 놀자 놀자 마지막 날을!! }
인복 많은 RAHA의 3번째 태국여행기
10탄
놀자 놀자 놀자 마지막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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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3번째 여행을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해줘서 고마워)
인복 많은 RAHA의 3번째 태국여행기
10탄
놀자 놀자 놀자 마지막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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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스노쿨링을 하고서 지치고
바닷물로 꾀재재한 몸을 이끌고
드디어 우리의 집으로 도착했다
요번에도
가위 바위 보 !!!!
요번엔 상위권? 인 나랑 은정이
그리고 숨키
그리고 재민이 순 이었다 ~
순서가 빠른 은정이랑 나랑은
원래 원채 친하지 않으면
여자들 끼리는 트지않는?
목욕을 만난지 3-4일만에 텄다 ^^;;;
바닷물에 빠지면 끈적거리고 그 느낌이 싫어서
빨리빨리 씻으려고 우리 둘이 같이 씻었당 ㅋㅋㅋ
아 챙피해 //-///
그래도 우리 목욕도 텄으니
우린 정말 친한거다!!!!
씻고서 개운한 몸으로 나와서는 바통터치 ~
여자들 셋이 방안에서 씻고있으니,
홍일점인 재민이는 방안에 없고
항상 수영장 행 ~~~
비수기의 아리나 리조트의 넓은 수영장엔 항상 우리밖에 없었어서 ~
개인 수영장 인것 마냥 즐길 수 있었다 ~~
재민이 까지 깨끗히 싸악 - 씻고서
저녁을 먹으러 고고싱 하기로 했다 ~
가는 길에는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젖은 빨래들을
비닐에 싹 모아서
아리나 리조트의 넌더리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아리나리조트의 넌더리 비용은
숙박자에 한에 1키로에 20B
카오산 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
개운하게 씻고 옷도 싹 달아입고
어둑어둑 해진 꼬창의 거리로 나오니 기분이 상쾌했다 ~
이제 뭘 먹을까 정해야 하는데
꼬창을 떠나 방콕으로 가는 내일은
숨키가 캄보디아로 넘어 가기 때문에
4명이서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어서
해변에서 시푸드와 함께 만찬을 즐기기로 해서
오늘 저녁은 .
숨키와 나는 간단하게~ 현지식으로
재민이와 은정이는 ~ 맛있는거! 비싸도 !
둘둘이 의견이 나뉘었다.
먹을건 먹고싶은걸 먹어야 하기에
밥만 따로 먹고서 한시간 뒤에
로밍한 폰으로 연락하기로 했다 ~~
그래서
나와 숨키는 뭘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홀릭하는 아리나 리조트 옆 가게 솜땀과
길거리표 까이양 (숯불 닭고기) 그리고 음료 ~
이렇게 간단하게 사서
해변가에서 먹기로 했다
쏨땀은
베리 스파이스 ~ 를 외쳐가며
프릭키누 팍팍 해서 비닐에 포장을 했고 ~
포크까지 두개 얻었다
쏨땀 30B
해변가로 걷던 길에 쭈욱 있는 노점상에서
숯불에 노릇하게 구운
넓적다리 까이양 하나 구입
40B
그리고 세븐에서 나는 물
숨키는 음료수를 사서
해변가로 걸어왔다
이제는 완전히 어두어진 화이트샌드 비치
촉촉한 모래사장에 앉아
쏨땀과 까이양을 나눠 먹으며
여러 얘기를 나누었다
우리의 인연에 대한 얘기들을 -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유에 취해있으니,
온 세상이 내 세상 같은게 참 좋다.
여행에선 인연이라는것을 얻으려고 오는 것처럼,
한국에선 좀 처럼 사람과 쉽게 친해질 줄 모르는 내가
이렇게 태국이란 나라에만 오면
꼭 소중한 인연이 생겨서 돌아가니
나에게 여행은 참 소중하고 기특한 것 인것 같다
바닷가에 앉아 있으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번뜩 생각난, 은정이와 재민이
숨키의 현지폰으로
위치를 알아냈는데, 이거 영 찾기가 어렵다
한참만에 찾아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화이트 샌드 초입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왠지 연인처럼 앉아 스테이크를 먹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왠지 스캔들이 터질것 같은 예감이다 -,.-?
그렇게 모두 저녁식사를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200밧 짜리 맛사지 가게에서
맛사지를 받기로 했다 ~
재민이는 오일 맛사지
나머지 우리는 타이맛사지를 받았는데
시원하다 ~
완전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스노쿨링의 피곤을 싹 날려주는 만족스런 맛사지 였다 ~~
맛사지까지 받고 숙소로 슬슬 들어오니
아직은 이른 시간 ~
방안에 모여앉아 뭘할까 하는데
노는거엔 안 빠지는 내가
오늘은 왠지 피곤했다
9시면 완전 초 저녁인데
스노쿨링에서 무리한듯....?
아님 이제 나도 나이가 먹은것 같다 ㅠㅠ
애기들 하고 맞추려니 힘들었던 모양이다 ㅋㅋㅋㅋ
그렇게 나만 혼자 숙소에 남기로 하고
애기들은 밖에 나가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
숙소에 혼자 남아 있으니,
여유롭기도 하고 한적하기도 해서
혼자 나가 세븐일레븐 까지 마실도 다녀오고
하고서 이른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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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한국에서는 절대 아침형인간이 아닌 나도
여행지에선 일찍 눈이 떠지나 보다
옆을 보니 애기들도 잘 자고 있다
어제 무사히 잘 놀다가 들어온 모양이다 ~
내가 일어나서 부시럭 대니,
애기들도 슬슬 일어나고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 만큼
꼬창의 앞바다를 즐기고
저녁엔 만찬을 먹고
밤엔 술한잔을 하기로 했다
오늘도 꼬창 앞 바다에서 수영을 할 예정이라
어제 아리나에 맡긴 넌더리를 찾아와
수영복도 다시 착용하고 비치패션으로 갈아입고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
(아리나 옆 쏨땀이 맛난 그집, 하지만 에어콘따위 없음)
은정이와 숨키는 볶음밥류를 시키고
항상 다른 메뉴를 고집하는 재민이는 아메리칸스탈로
나는 항상 먹는 팟타이로 ~~
질리지도 않는 나의 사랑 팟타이다
그렇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선
바다로 나갔다
햇빛이 쨍쨍한 꼬창의 바다
우기이긴 하지만, 우리는 한번의 비도 만나지 않았다
특히나, 오늘은 마지막 날인걸
하늘도 아는지 최고의 날씨를 보여줬다
그래서
진짜 최고로 더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색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쾌청한 드라마틱한 하늘)
3일째 보는 바다지만
한국인은 바다만 보면 항상
"우와 바다다 ~~~~~~~~`"
하고 뛰어간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첨벙첨벙첨벙!!!!!
으엑....
시원할 줄 알고 들어간 바다가
바닷물이.... 뜨겁다
미적지근.. 진짜 미적지근한 바닷물....
심지어 무지하게 수심이 낮다
들어가도 들어가도 무릎밖에 안온다 ㅋㅋㅋ
따뜻한 물에 경악을 하며 다시 해변으로 나와
덥다며 그늘에 있는 주인없는? (돈을 안받으러온다)
비치체어에 앉아 땡모빤도 한잔 마셔주고
마사지에 환장하는 나는
로망이었던 해변이 보이는 맛사지를 체험하고자
해변가에 있는 맛사지가게에서
30분만 발맛사지를 받았다
해변가라 그러니 30분인데 150B -,.-
비싸긴 하지만, 이색체험이라
다리를 맡기고 벌렁 누웠다
(맛사지사 아줌마 뒤로 보이는 꼬창의 바다)
다리를 주물러 주고
그늘에 누워있으니, 더위도 가셔서
30분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에 깜박 잠이 들었다
아 완전 꿀잠이다
그렇게 간단하게 맛사지를 마치고 나오니
어라
애기들은 따뜻한 바다에 들어가서 놀고있다 !!
처음엔 늙은이 마냥 그늘에 앉아서
애기들을 보고 있다가
문득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다로 두두두두두두 돌진했다 ㅋㅋ
처음에 닿는 바닷물은 역시 뜨거우나
그래도 조금씩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니
미적지근한 물이
아주 조오금 시원해진다
나름 파도도 쳐서
파도타기도 하고 ~~~
한참을 수영을 하고 꺅꺅대고 노는데
이럴때 아쉬운 한가지....
튜브가 너무 아쉽다 ㅠㅠ
항상 바다를 가면
큰 검정색 튜브에 둥실둥실하게 매달려 바다를 떠다니는 맛이 있었는데
이거 영 2% 부족하다 ㅋㅋㅋ
그래서 수영을 하다가 말고
혼자 튜브를 빌려오겠다며
거리로 나왔다
비치웨어나 모자 등을 파는곳이 2-3곳 정도 있는데
차례대로 가서 물어보니
튜브 대여는 없고 판단다 ㅋㅋ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크기의
튜브 250B에서 150B으로 깍아서 구입 ㅋㅋ
한국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다
나름 튼튼 ㅋㅋ
튜브까지 사오니 우리 완전 신났다 ~~~~
별로 크지도 않은 튜브에 셋이나 매달려
파도를 타고 한참을 놀았다 ~~
그렇게 젖은 생쥐꼴로 나 먼저 바다에서 나왔다
출출해 졌기 때문 ....
바닷가에서 가까운 카차리조트는
레스토랑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는데
젖은 생쥐꼴로 당당하게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았다
당황해 하던 스텝이 메뉴판을 갖다주길래
쭈욱 보다가
과일메뉴가 눈에 띄어서
모듬과일을 준비하고
포장해 달라고 부탁을 해서 갖고나왔다
멜론 수박 파인애플 셋트과일인데
맛도 좋고, 양도 나름 넉넉하니, 사 먹어 보세용~
80B ~
과일을 사서 비치체어에 앉아 과일을 반쯤 먹었을까
하나 둘씩 애기들이 나와 내 옆에 앉는다
반쯤 남은 과일들은 애기들 몫 ~
그렇게 한참을 수영하고
우리는 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씻을 필요없이
다시 사람없는 우리의 개인? 아리나 수영장으로 풍덩 ~
어제 스노쿨링에 자신감이 붙은 나는
수영을 해보 겠다며
딱 스노쿨링 자세로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 ㅋㅋㅋ
처음에는 무서워서 뜨지도 못하다가
나중에는 점차 적응을 해서는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헤엄 칠 수도 있었다 ㅋㅋ
물론 가로가 아니고 세로로.....
(세로길이는 가로길이의 반밖에 안된다 ㅋㅋ)
재민이는 다이빙을 연습하고
나랑 숨키는 수영연습을 하고
물을 무서워 하는 은정이는 튜브를 타고 놀았다 ㅋㅋ
그러다 보니 시간은 어언 4시가 다되어 간다
노을이 보이는 바다에서 밥을 먹어야 하고
내일 캄보디아로 떠나야 하는 숨키를 위해 버스표도 끊어야 해서
이만, 물놀이를 마치고 씻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여자애들 먼저씻고
재민이가 나중에 씻기로 해서
나중에 씻는 재민이는 수영을 더 하기로 하고
여자들은 방에 들어와 폭풍 샤워를 하고
아무생각 없이
재민이가 씻으러 간 사이에
잠깐 앞에서 있겠다는 말만 하고
밖으로 나왔다
재민이 씻을 동안
어짜피 아리나 가까운데에 있을거니까
라는 생각으로
캄보디아 버스를 예약하자고 해서
우리는 여행사로 들어가 여행자버스를 예약하고 나왔는데
재민이가 아직 밖으로 안 나왔길래
아직도 씻나 해서 방에 가보니 방에도 없고...
그래서 재민이를 찾겠다고 한참을 걸어도 없다
그래서 다시 아리나로 돌아오는데
길목에서 딱 마주쳤다
마주치자 마자
정말 정색을 하고 폭풍화를 내는 재민이
헉...
결과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미안하긴 한데 ...
저 자식,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폭풍 화를 낸다
나도 모르게 그 모습에 덩달아 화가 났다
"재민아 우리가 잘못한거 알겠는데
우리가 밖에 있겠다고 하고 나와서 우리는 이렇게 될줄 몰랐어
근데 왜 이렇게 누나 눈만 똑바로 쳐다보면서 화를 내는거야?
나한테 화난거야? "
"누나한테 화가 난게 아니고 다들 화난거죠
제가 얼마나 찾아다녔는데!"
"근데 왜 나만 쳐다보고 화내?
우리가 미안하다고 몇번 그랬어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닌데
그렇게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뭐하는거야 !"
라며 나까지 화를 내고 훽 돌아서서
혼자 폭풍걸음걸이로 걸어갔다
두 여자애기들이 어쩔 줄을 몰라하며
숨키는 나를 따라오고
은정이는 재민이를 달래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웃기다 ㅋㅋㅋ
한참 누나 주제에
"왜 나만 쳐다보면서 화내" 라니.....ㅋㅋㅋㅋ
한참을 걸어오다가
뒤를 보니 그래도 재민이와 은정이가 따라오는게 보인다
하긴, 재민이가 더 화가 났을텐데
덩달아 화를 낸 나를 따라와주니,
왠지 기분이 다시 가라앉아
금새 화해를 했다
그래도 누난데 너무 나만 노려봐서
순간 기분이 나빳었다고 미안하다고 ~
그랬더니 의도적으로 날 보려고 했던게 아니라
내가 그냥 앞에 있었던거 뿐이란다 ㅋㅋ
아.... 애기들은 양 사이드에 서있었으니 -,.-...ㅋㅋ
고렇게 순간 서먹했던 우리 사이를
해변가의 멋진 식사로 마무리 하고자
바닷가로 걸어 가장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제는 제법 어둑어둑해 지고
레스토랑 들도, 영업준비가 한창이라
모래사장엔 테이블들이 가득하고
나무엔 예쁜 등불들을 잔뜩 달아놓았다
그중 BBQ를 하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바닷가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로 앉아서
서로 먹고싶은 요리를 시키되
우리가 먹고싶었지만 비싸서 못먹었던 요리종류로 시키기로 했다
재민이는 BBQ
나는 뿌팟퐁커리
은정이는 파인애플볶음밥
수미는 똠얌꿍
음료는 각자 원하는걸 시켜 마시기로 했다
메뉴를 기다리고 있으니
슬슬 노을이 지고
우리 메뉴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어째. 먹을때의 사진은 이렇게 없는지 ;
레스토랑에 나름 무료 샐러드바도 있어서
샐러드도 가져다 먹고,
메뉴들이 하나둘씩 나와 먹기 시작했다
하나같이 다 만족스럽고 맛있었는데..
똠얌은.. 정말 최악이었다
최악인데 양도 많았다
생선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나는 입도 못대고
똠얌을 접해보지 못하 애기들은
한입씩 떠 먹어보고선 기겁을 해서
안에 있는 튼실한 새우조차 못 먹고 그대로 안뇽 했따 ㅜㅜ
그래도 다른 음식들은 맛이 있어서
싸악 먹고 자기들이 시킨 요리값을 계산했다
음료+뿌팟퐁커리 해서 나는 320B 계산 ~~
그러고서는 아리나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내일 아침 짐도 정리할겸 해서 돌아오는 길에
(내거)
싸롱도 구입했다
내일이면 떠나는 숨키를 위해
그동안 그녀의 현지폰을 자주 빌렸던 것도 고마워서
숨키것도 하나 사주었다
비싼 선물도 아닌데 너무 좋아해서
내가 다 뿌듯했다 ~
그렇게 숙소에 도착해서
슬슬 짐을 정리하려고 하다가
같이 찍은 폴라로이드 들이 많아서
이제 내일이면, 4명이 아니니까
침대에 쭈욱 펼쳐보니
불과 엊그제, 어제인데도
추억인것 같다
(그동안 많이도 찍은 사진들)
그중에서 골라서 서로 나눠가지려고
사진을 고른다
각자 서로의 사진들 한장 씩 고르고
같이 찍은 사진도 나누고 ~
(사진 고르는 재민이 와 숨키)
왠지 이렇게 앉아 사진들도 다시 보고
내일은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애틋하다
(서로 같이 사진도 찍고)
서로 다 사진을 나누고 서는
이제 밤문화를 멋지게 즐기기 위해
가지고 온 옷 중에 제일
밤문화에 어울리는 옷으로 차려입었다
(한국에서는 잘 못입는 푹파인거 ㅋㅋ )
우리의 인연이 끝까지 가길 바라면서 ~~~
밤을 불사지르러 가자~~~~~~~
-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같이 간 동생이 바다안에서 놀던 사진과
밤문화 사진을 다 가지고 있는데
도통 메일이 저를 안도와줘서 사진을 받지 못했네요 ㅠㅠ
그거 기다리느라 늦었는데
결국 메일이 안와서 사진도없고 늦었어요 ㅜㅜ
밤문화 사진은 정말 꼭 필요한데 ~~
보여드릴수 있었음 좋겠는데
다시 동생에게 부탁해 봐야 겠어용 ㅋㅋ
그럼 기대해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