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씨암파라곤, 마분콩, 센추리,킹파워,탑스마켓등 by BTS
태국여행-씨암파라곤,마분콩,센추리,킹파워,탑스마켓등 by BTS
이번 여행에서 젤루 기억남는건 쇼핑다니기...ㅎㅎㅎ..
그다지 크게 살것은 없었지만 여기저기 쇼핑 다니다가 보니깐
이 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알겠고
지하철 타는 방법이나
흥정하는거나
이런 다양한 것들 느낄 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첨엔 무작정 택시비가 싸다고 하여 택시만 줄 곧 타고 다니다가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지하철을 타기 시작했는데
편하고 재밌더라고요.
워낙 방콕은 나라가 그렇게 크지 않고 전철 노선도가 복잡하지 않아서..
한국 처럼 전철을 오래탈 필요가 없고
거기서 거기였던거 같아요.
방콕에 쇼핑몰들이 굉장히 많죠?
쇼핑몰은 거의 다 다녀본거 같은데 사진은 다 찍진 못했답니다.
짧게 소개하자면..
전철표 (앞면) 
전철표 (뒷면)
이렇게 노선이 나와 있어요~ ^^
여행객들에게는 좋더라고요. 영어로도 잘 되어 있어서 편하답니다.
표 사는것도 편하고요.
대부분 25~30바트 정도 인거 같아요.
제가 머물런던 호텔은 나나역에 위치해 있답니다.
중간 노선이라서 양쪽방향으로 가기에 참 편리하더라고요.
그래서 호텔을 정할때의 위치또한 매우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머물렀던 호텔은 래디슨스윗방콕수쿰빗호텔
씨암파라곤
거의 제일 큰 쇼핑몰이라고 하더라고요.
샤넬부터 시작해서 고급명품들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좀 실망... 오히려 한국명품관이 훨~씬 좋더라고요. ^^
종류도 많지 않고...ㅠ.ㅠ
촌스럽게 이런 사진도 한 번 찍어보고...ㅎㅎㅎ..
추하게 이런 사진도 한 번 찍어보고..
한국에서는 감히 쇼핑몰 중앙에서 이런 사진 못 찍죠?
외국이라서 그런지...^^ ㅎㅎㅎ..
그래도 유치한 재밌는 시간...
씨암파라곤 뒷편에는 분수들도 있어요.
넓은 광장이랍니다. ^^ 
빅씨슈퍼센터
이마트 같이 이런저런 많은 것들이 있답니다.
저는 여기서 신발 한켤레와 쇼핑몰 안이 넘 추워서 긴팔 남방 하나 구입~ ^^
아참... 호랑이 크림도 구입...
푸드코트에서 밥도 먹고..
센추리 쇼핑몰..
여기에서 속옷들 많이 구입..
태국의 속옷들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팬티 말고 위에 속옷~ ^^ 꺄르르~~
기능성 속옷...ㅎㅎㅎ...
친구들 속옷 선물도 사고...
기본 택시 요금은 35바트 1,400원 정도..
요금 올라가는것도 완전 천천히...
택시 타는것도 부담 스럽지 않은데 이왕 여행 간거니깐
지하철 타고 돌아 다니는것도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아요. ^^
마분콩 또는 엠비케이
택시기사들은 엠비케이나 마분콩이라고 하면 잘 알더라고요.
마분콩이라고 해서 저는 첨엔 한국 쇼핑몰인줄 알았어요.
강낭콩 처럼요... ^^
여기에는 잡다한것들이 많이 판답니다.
여행 가면 그 나라의 국기벳지도 모으는데
찾다찾다.... 드뎌 마지막으로 들린 마분콩 쇼핑몰에서 찾았답니다~
거의 심봤다 수준... ^^
킹파워 면세점
면세점도 당연히 한 번 들러줘야죠? ^^
무료 툭툭이가 이렇게 다닌답니다.
Victory Monument 역에서 내리면 바로 툭툭이가~
한국 면세점이 더 좋긴 하지만 아쉬운데로...
여기선 향초랑 향수..
그리고 망고 말린거와 태국 과자등을 구입했답니다.
탑스마켓
여긴 홈플러스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수쿰빗 19에 있는 탑스마켓...
공항에 가기 전에 잠시 들러서 마지막으로 망고를 사러 들어 간 곳!
잘라져 있는 망고가 있어서 편했답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난 다음에
의자에 앉아서 마지막 망고를 먹으며 눈물을~~ ^^;;
언제 또 이렇게 배불리 망고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다니는 쇼핑몰 마다 사진을 다 찍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찍은 사진들~~
사진찍는 나를
현지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외국이기에 남의 이목을 따지지 않았던 김세희...
여자들에겐 쇼핑이란 항상 즐거움이란것...
이번여행에서 한 일..
먹고, 마시고, 썬탠하고, 마사지 받고, 쇼핑하고, 사진찍고..
이런식의 웰빙태국여행..
웰빙과 태국이랑 왠지 맞지 않을거 같지만
그래도 나름 웰빙이 되더라고요~
신랑의 바쁨으로 인하여 동생과 한 여행..
행복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