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라바나스파 (Lavana Spa)
태국여행-라바나 스파 (Lavana Spa) @방콕
파타야에 이틀 있다가 방콕으로 택시 타고 2시간 걸려서 도착~
래디슨스윗방콕수쿰빗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밥 먹으러 나왔답니다.
밥 먹고 왠지 몸이 찌뿌둥해서 바로 마사지 받으러 고~!
수쿰빗 쏘이 12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한인상가와도 가깝고
해서 한국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마사지샵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 손님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인테리어도 꽤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답니다.
저는 타이마사지 2시간 코스를 선택했답니다.
한국하고는 가격을 감히 비교할 수가 없죠?
이번 여행에선 적어도 하루에 2번씩은 꼬박꼬박 마사지 받은거 같아요.. ^^
이러다가 한국오니.... 마사지가 넘 그립네요~!
어떻게 이런 모양의 초를 만들었는지? ^^
팔기도 하더라고요.
새로운 방식의 rice scrub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솜방망이 같은거 안에 쌀알들이 들어 있었답니다.
오일마사지 받을때는 자기가 원하는걸 선택해서 한답니다.
집에서 파자마 처럼 입고 싶어 탐이 났던 옷... ^^
라바나는 심플하게 대나무 장식으로 이루어진 방들로 잘 알려져 있죠?
마사지 끝나고 나오면 이런 아이스크림을 준답니다.
아이스크림이라기 보단 차가운 무스 같았어요.
마사지샵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무리 그 마사지 샵이 좋다고 해도
마사지사와 나와 궁합이 맞지 않음 꽝인거 같아요.
여기의 마사지는 그~다지 시원하진 않았지만
깨끗한 인테리어와 맑은 향기로 인하여 내 몸이 맑아지는듯한 기분은 받았답니다.
확실이 이번에 여기저기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다가 보니깐
비교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