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와디카,THAILAND #5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제임스본드섬"
팡아만투어는 제임스본드섬투어로도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팡아만투어는 선착장까지 차로 이동하는 게 더 많이 오래 걸립니다.
저희는가기전몽키cave에갔습니다.10밧주면땅콩한봉지를살수있는데요,잘보관하셔야해요~
저희팀외국여자한분은사자마자통째로원숭이에게빼앗겨버렸습니다ㅋㅋㅋ
가방도조금열린틈에원숭이들이달려와가방안에걸가져가요~~
땅콩을 줄지 말지 심오하게 고민하고 있는 나 .. ㅋㅋㅋㅋㅋㅋ
차로 약40여분 달려 선착장에 도착해 제임스본드섬에 들리기 전 아주 작은 무슬람교인들이 사는 수상마을에 들려 점심을 먹고 코끼리가 그려진 조그만 티셔츠를 150밧에 구입했습니다 >.<
태국에서 입어보지 못해 방콕에서 인천 올 때 비행기에서 입었습니다 ... 친구와 함께 .... ㅋㅋ
드디어제임스본드섬도착!! ><
가기 전 영화 캡쳐된 장면이라도 보고 갔음 더더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멋있게 솟아 오른 뾰족한 바위를 보고 왠지 영화에 나왔을 것 같다~~ 했는데 역시 이 장소였군요!
비슷하게나마 포즈를 따라해봅니다~HAHA
제임스본드섬에도착해사진을찍고, 카누를 타러 이동합니다~
카누는 1척당 2명이 탈수있어요~ 빵빵해서 두 다리를 얹어보기도 하고, 물 속에 담궈보기도 합니다~^^
입구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스릴! 저런 곳을 여러번 지나가요~^^ 센스 있는 아저씨는 잠깐 내리게 해서 동굴?안에서 사진도 찍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요요요 나무!! 물 속에서 나무가 자라는게 얼마나 신기하던지요!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또또센스있는우리아저씨^^ 또 사진을 찍으라며 나무위로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ㅋㅋㅋ
이 곳으로 오기 전부터 지켜봐왔는데 다른 팀들은 쓰~윽 구경만 하고 카누를 돌리던데, 우리 자상한 아저씨는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 센스짱!! 조심조심 올라가 사진 촬영!! >.<
함께다녔던유쾌한프랑스가족들과도 한컷 ^^
투어를다끝내고다시선착장으로돌아왔을때, 출발하기전 찍은 사진을 예쁜 액자에 담아 판매합니다
100밧이예요!! 사진이 마음에 들어 둘 다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
걷는것도없고움직이는것도없어서그런가요? 저녁 7시에 호텔에도착했는데도 전혀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다시 방라로드로 가서 트렌스젠더쇼를 봤습니다! 250밧에 DRINK 1잔이 공짜였는데요~ 요거요거 볼 만합니다!!! 저기저 예쁜 여자(?)분이 장윤정씨 노래를 부르고, 시크릿의 MAGIC까지 약간은 어설프지만 립싱크와 안무까지!!!! 비욘세를 따라하시는 분은 정말 대단했어요~~ 표정부터 움직임까지 정말 비욘세와 흡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