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와디카, THAILAND #3 "말리부해변은 아니더라도~ 렛츠고푸껫!"
관광지인방콕을떠나휴양지인푸켓으로떠나는날입니다.
타이항공으로 방콕<->인천 왕복권을 발권받은 상태에서 푸켓을 가보고 싶단생각에,
나중에 에어아시아를 통해 방콕<->푸켓 왕복행을 76,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시간이 늦는다는 평이 많은데 2번이용한 저희는 모두 제시간에 출발,도착했습니다!
그리고기내수화물!!!! ㅠㅠㅠ 7KG 맞춘다고 얼마나 고생을했는데요ㅜㅜ
검사 한 번도하지않습니다..
그저 수화물 부칠거냐 안 부칠거냐 요거만 묻고 기내로 가져갈거라고 하니 암말도 안합니다!!
저울이요..??? 어디서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다ㅏㅏㅏㅏㅠㅠ
하지만!!! 기내로 가져가실경우 100ml 이상 액체용기반입은 안됩니다!!!
사용했던 안 했던 용기를 기준으로 심사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보통 샴푸,린스 많이 걸리시곤 하더라구요ㅠㅠ 저도 헤어트리트먼트와 알로에젤 걸려서뺏겼습니다!
우기가 끝나가서인지 방콕에서나 푸켓에서나 비는 쬐끔씩 내리다가 바로 개이곤 했습니다!!
하루종일 쨍쨍한 날도 있었어요!!!
푸켓공항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airport minibus가 대기하고있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1명당 150밧씩 내고 호텔이름 얘기하고 바우쳐 받으면 끝!!!
10명 모여야 출발한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저희는 6명이 되니 바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여행사에 들려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들 모두 내리게 하여 호텔이름을 다시 확인하고,
일일투어 예약할 것을 권유하는데요~~ 절.대!! 하지 마세요~
비치 내에 일일투어 예약하는 곳이 엄청 많습니다!!!!!!!! (어떤 가게의 형식이 아니고, 가게 앞 자리를 빌려 투어를 예약해주는 곳인데요~~ 투어 내용과 가격을 여러군데 비교해보시면서 예약하셔도 충분합니다!! 거리에 널려있으니 정확한 위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
저희는 하나투어를 통해 예약한 빠통비치근처의 두엉짓리조트에 묵었습니다.
리조트도 엄청 넓고 수영장도 3개나 되고 조식 또한 훌륭합니다.
오후에는 현지에서 푸켓에 있을 나머지 3일동안 일일투어를 예약했습니다
피피섬 650밧 (스노쿨링-장비포함,점심포함,왕복픽업)
-> 피피섬은 포인트가 여러개이니, 투어내용 잘 확인하세요~ 저희는 몽키비치가지않고 피피돈 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했씁니다!
팡아만(제임스본드) 750밧 (왕복픽업,점심,카누포함)
라야섬 850밧 (왕복픽업,점심,스노쿨링30분씩 2군데에서, 스노쿨링장비포함,파라솔불포함-현지200밧에2시간30분정도빌렸습니다.)
이렇게 일인당 총 2350밧이 들었습니다.
(아아! 다시방콕으로돌아가는날 airport minibus 예약했습니다 매시간마다 있구요 오후 6시가 마지막시간이였습니다. 1인당 150밧이요!! 200밧 하던 곳도 있던데~ 빠통비치 따라서 있는 여행사는 대부분이 150밧이였습니다!! 150밧에 하셔요~~~ ^^)
투어의내용잘확인하셔야해요!!
그리고 밤에는 방라로드와 정실론 구경했습니다.
걸어가셔도 무방하니 길거리 구경도 할겸 스멀스멀 걸어가셔요!
방라로드는 저녁에는 차량진입을 금합니다~~ 카오산과는 또 다른 화려한 곳이더군요!!
좀 더 노골적이라고 해야하나요?? 술집이 많고 봉 춤을 추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정실론은 8월 31일까지 세일기간이더군요~~ 가격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지하에 마트가 있으니 과일이나 간식거리 사시기에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