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3일부터9월 3일까지 10박 12일로 중딩친구랑 태국으로 자유여행갔다왔어요ㅎㅎ
이제서야 올려요ㅜ ㅈㅅ....ㅋ
친구는 일본에 가본적 있었고 저는 첫 해외여행이었답니다~>.<
처음에 어디로 갈지 고민했는데 대학교친구가 태국자유여행을 하고 온뒤 강추해서 가게됬어요..ㅋ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지, 돈도 얼만큼 환전해할지, 몇박 몇일로 가야할지 막막했는데
태사랑을 통해서 많은 정보 얻어서 아주 잘~~~갔다왔답니다♥ ㅋㅋ
자유여행갔다온 뒤 태국에 엄청 빠지게됬어요 ㅠㅠㅠ 친구랑 제2의 조국이라고 할 정도로ㅋ
처음엔 정말정말 무서워서 가기전에 호신용 호루라기 챙기고 완전 난리였답니다 ㅋ
왜냐하면 동남아에 관련된 괴담?들이 좀 있어서 무섭더라구요..ㅎ
근데 막상 가니 다들 친절하고 자유여행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처음 간 해외여행이었는데 운도 좋았고 날씨도 좋았고 완젼 짱이였어요ㅎㅎㅎ
저렴이 여행기에요ㅋㅋㅋㅋ
다닐때 좀 걸어다니고 버스타고 하면 돈이 진짜 많이 절약되더라구요호호호^^;;;;
특히 53번 버스!! 아주 유용했어요>.<



김해공항에서 사진찍는 촌스런 부산뇨자 2명^^;;
넘 일찍 도착해서 할일이 없었어요ㅜㅋㅋ 가기전에 설레는 맘으로 타투도 하고~ㅎㅎ 면세점도 가고~
ㅎ




타이항공은 겉도 이쁘지만 내부도 이뻐요ㅋㅋ




기내식도 짱!~~~~~~!ㅋㅋㅋㅋ 완전 배불러요ㅎㅎ맛도 있구용ㅋㅋ
제친구는 제주항공으로 갔다왔었는데 밥 안주고 빵줬다고 막 울더라구요ㅎㅎㅎㅎ



드디어 태국으로 날라갑니당~ 쑝쑝쑝ㅋㅋ



150B주고 공항버스타고 카오산에 내렸어요ㅎ
(지금은 공항버스 중지됬대요~~!!)


첫 게스트 하우스인 KC하우스~~
잘 꾸며놓고 깨끗하고 싸고 밥도 맛나구 옥상도 있고 완젼 강추에요!!!ㅎ
핫샤워 되어있어서 좋아요.. ㅋㅋ
또 좋은게 KC하우스 바로옆에 타이나라 여행사가 있더라구요ㅋㅋㅋ 완젼 운빨짱ㅎ
여행사가서 일정대로 한꺼번에 다 예약끝냈는데 생각해보니 날씨 생각을 안했더라구요.. 근데 날씨가 우리편이어서 다행이었죠ㅎ 



KC하우스에 짐풀고 나와서ㅋㅋ 한국에서는 저렇게 입고 막 못돌아다니는데 외국이니까ㅋㅋㅋ




첫날은 어디갈까 하고 고민하다가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타고 차이나타운 다음 왓뜨라이밋에 갔죠





저 건너편 왓아룬이 보이네욤ㅎㅎㅎ
길에서 만난 한국분이 차이나타운 볼거 없다고 비추하셨지만 그냥 갔어요ㅋ
근데 진짜 볼거 없어요ㅜ ㅋㅋㅋㅋㅋ
태국은 8월달이 우기라고 친구가 그랬어요..ㅎㅎ 진짜루 길걸어가다가 소나기 갑자기 내려서 헐...ㅋ 근데 금방 또 그치더라구요ㅎㅎㅎ
뗏목 탈때도 갑자기 소나기 내리고 금방 그치고ㅋ 금방금방 그치니까 좋았어요ㅎㅎ 날씨도 한국 여름날씨랑 다름없어서 바로적응!!..ㅋ



왓뜨라이밋!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가다가 마사지샵있어서 풋마사지 받았어요ㅎㅎ
약간 아팠어요 ㅜㅜ 담엔 잘하는곳에가서 전신마사지 받아보려구요ㅎㅎㅎ



꺅~~ 생명의 얼음물 ㅜㅜ




KC하우스에서 먹은 팟타이랑 볶음밥 ㅋㅋㅋ 완젼 강추에요!!!!맛집ㅋㅋ
여기까지 태국에서 첫날이었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