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본자언니태국여행 Episode 2 End.(갤s 트루무브 무제한 일일 사용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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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본자언니태국여행 Episode 2 End.(갤s 트루무브 무제한 일일 사용 안됨)

본자언니 10 2965

이번 태국 여행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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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가져온건...초코우유1L, 요구르트1L, 요플레 1L*3, 쌩쏨 4병

벤또 2박스, 아기 옷, 나라야 가방2개, 이름모를 여자 브랜드 가방 1개...

 

친구 수정이 딸래미 옷 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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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JJ몰에서 구입한 가방...지나가다 걸린 가방 보고 한눈에 반한...ㅎㅎ

그런데 사고 보니 여자 가방 이였다는거..구입할때 이 가방 외에는 눈에 보이지 않았던....

어쩐지 종업원 가방 설명을 나한테 안하고 옆에 있던 여자 일행한테 설명을....

어째든 한눈에 꽂혀 거금을 들여 구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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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 매장 가서 구입한 기저귀 가방대용....예전에는 한국사람한테 꽤 유명 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중국 사람만이 매장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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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면세점에서 또다시 지른 아로마 세트...내가 사용할건 아니고 선물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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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요구르트등 먹는건 미리 먹은 관계로...ㅎㅎㅎ 사진을 남기지 못하네요..
쌩쏨또한 출국전 면세에서 구입한 2병이 김해공항 문을 나서는 순간.....땅바닥으로 뚝...
밀봉된 면세 투명가방에서 쌩솜이 점점 차오르다가 구멍난 곳에서 쉬를 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쳐다봐야만 하는....ㅠ.ㅠ

참!! 갤s유저분들 이제 태국 갈때에 트루무브는 사용 안하심이...3우러만 해도 무선인터넷 정말 느리지만

카톡은 잘 사용 햇는데 요번 8월에 갔을때에는 무제한 1일이용이 제한되어 사용 불가라는...

 

가기전 소식을 못 접한 저는 가서 아무리 해도 쏘리라는 ARS음성만 나오고...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못 사용하는건 아님...그냥 전화는 똑같이 써지고 무선인터넷도 충전된 금액 안에서

사용 가능한데 비용은 잘 모르겠음...그냥 카톡만 쓴다면 그냥 충전해놓고 써도 되지 싶어요~

 

지금까지 30살 본자언니  태국여행  Episode 2 였습니다.

10 Comments
구리오돈 2011.09.10 13:25  
쌩쏨이 뭔지 몰라서 검색 해 보니 술이었군요.
독한 술 못마시는 관계로 패쓰~~~해야겠습니다.
본자언니 2011.09.10 19:59  
쌤쏨...50도 짜리지만...버켓으로 먹으면 술술 넘어 가는..ㅎㅎ 첫 배낭여행때 모르고
그냥 쌩으로 한모금 먹었다가 바로 ko...ㅎㅎ
열혈쵸코 2011.09.10 19:08  
아이쿠.. 김해공항까지 무겁게 들고온 쌩쏨이.. ㅠ.ㅠ
정말 아깝습니다.
쌩쏨은 잊어버리시구 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본자언니 2011.09.10 20:01  
쌩쏨이 떨어졌을때..아닐거야..깨지지 않았을거야...한병은 괜찮겟지라는 생각을 얼마나 간절히 했는지...하지만 결국 봉지에 차오르는 쌩솜을 보며..ㅠ.ㅠ

쵸코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미스터권 2011.09.10 19:53  
아구,.,,,,,피같은 술을  ㅋㅋㅋㅋ
명절 잘보내세요^^
본자언니 2011.09.10 20:01  
지금은 웃지만, 그때는 눈물이....ㅎㅎ
님도 명절 잘 보내세요^^*
바다빛눈물 2011.09.12 21:20  
저도 아는 오빠들 애기들 주려고 저 옷 선물로 사왔는데~ ㅎ 아직 입은건 구경못해봤답니다;;
거금들여서 사신 가방의 금액이 궁금해지네요~ㅎㅎㅎㅎ 저런 스탈이 많으면 jj몰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아직 한번도 안가봤거덩요~ㅎ 근데.. 요구르트 가져오셔도 상태가 괜찮던가욤?? 전 겁나서 못들고 오겠던데 ㅠㅠ ㅎㅎ 암튼 여행기 잘봤습니다~ :)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본자언니 2011.09.13 01:35  
제 나름데로의 거금,,,ㅎㅎ jj몰에서 저런스타일 매장 딱 한개 봤어요...근데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ㅎㅎ요구르트 ...매번 가져 오지만 괜찮습니다..무게 초과만 되지 않으면 더 가져 올거 하는 생각을...님도 남은 연휴 잘보네세요^^*
주인공1 2011.09.13 23:35  
가끔씩 들어오는 태사랑! 본자언니땜에 로그인했네요. 울산 어느 병원인지... 저도 울산사는 아지매거든요. 본자언니 여행 후기를 볼 때 마다 불끈불끈 여행 욕심이 나지만 현실의 벽앞에 그저 남의 여행기만 줄창 읽어댑니다. 그래도 참 행복하네요. 덕분에 며칠간은 또 태국여행을 꿈꾸게 되겠네요~
본자언니 2011.09.14 22:06  
반갑습니당~ㅎㅎ 전 시티병원에 있답니다...^^ 여행욕심 절대 부질없는게 아닙니다..
1년뒤를 목표로 해서 준비하세요..그러면 좋은 결과가...^^;; 전 일단 티켓부터 지르고 봅니당..그래서 환불수수료 물린게 이떄까지 100만원가까이 되지만...그래도 떠날수 잇다는 희망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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