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윤의 태국 여행 2 (짜뚜짝, 짐톰슨, 씨암 파라곤)
여행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 피만인에서 조식
리셉션에서 조식식권을 받아서 로비에 내고 주문해서 먹습니다.
아침식사로 계란도 2개나 나오고 별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요술왕자님 카오산 지도에 나오는대로 524번 버스를 타고 공짜로 짜뚜짝으로 이동.
정확히 30분 걸리더군요. 버스 안에서 영어를 잘 하는 메오라는 청년을 만나 함께 짜뚜짝에서 내려
공원을 가로질러 시장으로 진입.
날씨는 더웠지만 작은 부채 30밧을 25밧에 깎아서 부치며 돌아다니니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태어난지 얼마안된 질녀 원피스 하나 200밧에 사고 건두리안 150밧, 건코코넛칩 10봉지 200밧, 건망고 120밧에 2봉지. 좀 더 많이 사올걸 지금은 후회한답니다. 특히 건두리안 정말 맛있는뎅 벌써 다 먹었어요..ㅋㅋ
돌아다니면서 과일 파는 아줌마한테 한봉지에 10밧씩 주고 그 앞에 조그마한 하드 4밧에 사먹으며
어린시절 엄마따라 시장갔던 기분으로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했어요.
돌아다니다 배고파서 누들 파는 집에서 국수 2그릇 75밧에 사먹고
너무 더워서 길 가 커피숍에서는 아이스커피를 한잔 70밧에 사먹었다는...커피 1잔값이 국수 2그릇이더라구요 ^^ 참 커피숍에서도 잔돈은 안돌려주고 챙기더군요...잔돈을 잘 갖춰서 다니세요~
점심 먹고나니 돌아다니기 너무 더워서 BTS타고 랏차테위역에 내려서 짐톰슨의 집으로 고고~
지도가 정확해서 찾아 가기는 좋았는데 짐톰슨의 집이 운하 바로 옆에 있어서 냄새때문에 큰 길로 돌아 가다보니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어요.
짐 톰슨의 집은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정말 관리가 잘 되고 있더군요. 예쁜 언니들이 설명도 잘 해주고...우리 팀 설명해준 언니가 제일로 예쁘더라는.ㅋㅋ
다둘러보고 쇼핑존을 돌아보니 질도 좋고 예쁜 건 알겠는데 가격이 비싸서 선뜻 지갑에 손이 안가더군요.
다음으로는 길 건너 씨암 파라곤으로 바로 직행.
배고 고픈 와중에 그전에 갔다온 친구가 추천한 Manah레스토랑을 찾아 씨암파라곤을 20분쯤 헤매다가 드뎌 찾아서 똠양꿍, 팟타이, 샐러드 먹어주고.
맛은 좋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둘이 서비스와 부가세까지 995밧
배를 채우고 나니 정신이 좀 들어서 구어멧 마켓에서 말린과일 선물셑 4개 사고, 과일코너 둘러보다 두리안, 망고스틴 잔뜩 사서 룰루랄라 하며 나왔지요. 이번 여행에서 망고스틴 잔뜩 먹은 게 제일루 잘 한 일 같아요 ㅋㅋ 망고스틴에 있는 벌레 때문에 시껍은 했지만요...벌레는 지퍼백으로 밀봉^^
어느분이 구어멧 마켓 추천해주셨는데 말린 과일이며 생과일이며 정말 다양하고 많이 팔더군요.
과일 좋아하시면 구어멧 마켓 추천드립니다~~
참 저녁먹고 언니인지 오빠인지 하는 분이 파는 커피 한 잔 나눠 마셨는데 아메리카나 커피가 어찌나 쓰던지 둘이 한 잔 다 못마셨어요~
파라곤에서 피만인까지 110밧 택시로 이동. 취침.
사진은 올리다보니 먹는 사진만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 피만인에서 조식
리셉션에서 조식식권을 받아서 로비에 내고 주문해서 먹습니다.
아침식사로 계란도 2개나 나오고 별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요술왕자님 카오산 지도에 나오는대로 524번 버스를 타고 공짜로 짜뚜짝으로 이동.
정확히 30분 걸리더군요. 버스 안에서 영어를 잘 하는 메오라는 청년을 만나 함께 짜뚜짝에서 내려
공원을 가로질러 시장으로 진입.
날씨는 더웠지만 작은 부채 30밧을 25밧에 깎아서 부치며 돌아다니니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태어난지 얼마안된 질녀 원피스 하나 200밧에 사고 건두리안 150밧, 건코코넛칩 10봉지 200밧, 건망고 120밧에 2봉지. 좀 더 많이 사올걸 지금은 후회한답니다. 특히 건두리안 정말 맛있는뎅 벌써 다 먹었어요..ㅋㅋ
돌아다니면서 과일 파는 아줌마한테 한봉지에 10밧씩 주고 그 앞에 조그마한 하드 4밧에 사먹으며
어린시절 엄마따라 시장갔던 기분으로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했어요.
돌아다니다 배고파서 누들 파는 집에서 국수 2그릇 75밧에 사먹고
너무 더워서 길 가 커피숍에서는 아이스커피를 한잔 70밧에 사먹었다는...커피 1잔값이 국수 2그릇이더라구요 ^^ 참 커피숍에서도 잔돈은 안돌려주고 챙기더군요...잔돈을 잘 갖춰서 다니세요~
점심 먹고나니 돌아다니기 너무 더워서 BTS타고 랏차테위역에 내려서 짐톰슨의 집으로 고고~
지도가 정확해서 찾아 가기는 좋았는데 짐톰슨의 집이 운하 바로 옆에 있어서 냄새때문에 큰 길로 돌아 가다보니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어요.
짐 톰슨의 집은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정말 관리가 잘 되고 있더군요. 예쁜 언니들이 설명도 잘 해주고...우리 팀 설명해준 언니가 제일로 예쁘더라는.ㅋㅋ
다둘러보고 쇼핑존을 돌아보니 질도 좋고 예쁜 건 알겠는데 가격이 비싸서 선뜻 지갑에 손이 안가더군요.
다음으로는 길 건너 씨암 파라곤으로 바로 직행.
배고 고픈 와중에 그전에 갔다온 친구가 추천한 Manah레스토랑을 찾아 씨암파라곤을 20분쯤 헤매다가 드뎌 찾아서 똠양꿍, 팟타이, 샐러드 먹어주고.
맛은 좋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둘이 서비스와 부가세까지 995밧
배를 채우고 나니 정신이 좀 들어서 구어멧 마켓에서 말린과일 선물셑 4개 사고, 과일코너 둘러보다 두리안, 망고스틴 잔뜩 사서 룰루랄라 하며 나왔지요. 이번 여행에서 망고스틴 잔뜩 먹은 게 제일루 잘 한 일 같아요 ㅋㅋ 망고스틴에 있는 벌레 때문에 시껍은 했지만요...벌레는 지퍼백으로 밀봉^^
어느분이 구어멧 마켓 추천해주셨는데 말린 과일이며 생과일이며 정말 다양하고 많이 팔더군요.
과일 좋아하시면 구어멧 마켓 추천드립니다~~
참 저녁먹고 언니인지 오빠인지 하는 분이 파는 커피 한 잔 나눠 마셨는데 아메리카나 커피가 어찌나 쓰던지 둘이 한 잔 다 못마셨어요~
파라곤에서 피만인까지 110밧 택시로 이동. 취침.
사진은 올리다보니 먹는 사진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