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가서 태사랑에서 듣던 뻥쟁이 호객하는 사람 만났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3월 태사랑의 도움 받아서 방콕으로 신혼 여행 다녀왔습니다.
태사랑 검색할때 너무 친절하게 다가와서 오늘 여기 문 안열어 또는 아직 안열었어 대신 시간 좀 있음 여기 가봐. 세일을 너무 많이 해서 나도 다녀왔는데 대박이다 등등 으로 현혹해서 이상한 상점으로 보낸다는 글을 꽤 봤거든요.
저도 만나고 왔어요. 하하하
마분콩이랑 다른 백화점이 문 열기전에 근쳐 야외상점들 있느곳 걷고 있는데 양복바지 입으신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게 여기 아직 문 안열었어. 백화점도 한시간은 있어야 열어. 이럼서 막 친절하게 말시키면서 다가 왔어요.
그리고 자기는 근쳐 은행서 일하고 와이프가 애 난지 1주일 됬다 등등 일단 친해진후 제가 가진 지도를 같이 보면서 시간도 남았는데 여기 다녀올래? 이럼서 1년에 한번 하는 큰 행사를 위한 세일이라고 자기도 가서 너무 많이 샀다 등등 얘기 하면서 (영어를 꽤 하드라구요) 표시도 해주고
때마침 나타나서 기다리던 툭툭 (요것도 같이 짠거겠죠?) 을 가르키며 이거 타고 가면 되겠다!
이러더라구요.
저는 태사랑에서 익히 많이 읽어서 당연 안갔는데요. 저희 남편은 막 너무 친절하다고 좋아 하면서 계속 대화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어요.
여기서 안 읽고 갔더라면 홀라당 믿어 버릴정도로 자연스럽고 매우 친절했답니다.
나중에 신랑한테 "내가 말했던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중 하나야" 했더니 믿을수가 없다는 반응이었어요.
본인은 믿고 싶지 않다고 태국 사람들 넘 친절해서 좋다고 함서, 근데 그사람들 그 다음날도 같은 장소에서 또 만났답니다. 하하하 같은 수법으로 말 걸려다가 흠찟 놀래서 가드라구요.
신랑도 완전 황당 + 실망했구요.
먼저 경험해주시고 나눠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
알고가서 안 당했으니 웃겼지만 모르고 가서 당했으면 좀 기분 안좋았을것 같아요.
그치만 태국은 15시간의 비행기 시간이 (ㅜㅜ 미국에서 갔어요) 안 아까웠을 정도로 사람들이 아름다운 나라였어요. 친절함과 미소는 정말 잊지 못할것 같아요.
지난 3월 태사랑의 도움 받아서 방콕으로 신혼 여행 다녀왔습니다.
태사랑 검색할때 너무 친절하게 다가와서 오늘 여기 문 안열어 또는 아직 안열었어 대신 시간 좀 있음 여기 가봐. 세일을 너무 많이 해서 나도 다녀왔는데 대박이다 등등 으로 현혹해서 이상한 상점으로 보낸다는 글을 꽤 봤거든요.
저도 만나고 왔어요. 하하하
마분콩이랑 다른 백화점이 문 열기전에 근쳐 야외상점들 있느곳 걷고 있는데 양복바지 입으신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게 여기 아직 문 안열었어. 백화점도 한시간은 있어야 열어. 이럼서 막 친절하게 말시키면서 다가 왔어요.
그리고 자기는 근쳐 은행서 일하고 와이프가 애 난지 1주일 됬다 등등 일단 친해진후 제가 가진 지도를 같이 보면서 시간도 남았는데 여기 다녀올래? 이럼서 1년에 한번 하는 큰 행사를 위한 세일이라고 자기도 가서 너무 많이 샀다 등등 얘기 하면서 (영어를 꽤 하드라구요) 표시도 해주고
때마침 나타나서 기다리던 툭툭 (요것도 같이 짠거겠죠?) 을 가르키며 이거 타고 가면 되겠다!
이러더라구요.
저는 태사랑에서 익히 많이 읽어서 당연 안갔는데요. 저희 남편은 막 너무 친절하다고 좋아 하면서 계속 대화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어요.
여기서 안 읽고 갔더라면 홀라당 믿어 버릴정도로 자연스럽고 매우 친절했답니다.
나중에 신랑한테 "내가 말했던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중 하나야" 했더니 믿을수가 없다는 반응이었어요.
본인은 믿고 싶지 않다고 태국 사람들 넘 친절해서 좋다고 함서, 근데 그사람들 그 다음날도 같은 장소에서 또 만났답니다. 하하하 같은 수법으로 말 걸려다가 흠찟 놀래서 가드라구요.
신랑도 완전 황당 + 실망했구요.
먼저 경험해주시고 나눠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
알고가서 안 당했으니 웃겼지만 모르고 가서 당했으면 좀 기분 안좋았을것 같아요.
그치만 태국은 15시간의 비행기 시간이 (ㅜㅜ 미국에서 갔어요) 안 아까웠을 정도로 사람들이 아름다운 나라였어요. 친절함과 미소는 정말 잊지 못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