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와함께 태국여행기- 여행준비와 방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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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와함께 태국여행기- 여행준비와 방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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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ist610 GPS를 가지고 있어 이번 태국 가족여행때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출발전에 지도를 만들어 봅니다.

 

 

1. 출발하기전 준비.

 

1-1. 지도 준비

 

마젤란 익스프로리스트610이나 트리톤 GPS는 사용자가 간단하게 전세계 지도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지도의 종류는 위성영상지도와 도로지도 두가지모두 제작이 가능합니다.

 

지도의 제작은 Mobile Atlas Creator (MOBAC)를 이용합니다.

Mobile Atlas Creator는 현재버젼보다 이전 버젼 (1.8)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버젼은 구글맵이나 야후맵등

여러가지 좋은 지도의사용권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MOBAC 사용법은 MyGPS(발해)에서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려 놓은것이 있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ahShb2cnQ&feature=youtu.be 

 

아래 그림은  방콕지도를 만들기 위해 방콕 도심부를 선택한 그림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고 지도를 만들어 관광지도를 구해 두 지도를 비교해 보며 Vantage Point에서

호텔의 위치, 왕궁위치, 가고싶은곳의 위치를 미리 WayPoint로 저장해 놓으면 여행하는데

아주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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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Vantage Point에서 방콕지도를 올린 것 입니다.

관광지도를 보고 두 지형을 비교하면서 원하는곳의 지점을 생성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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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지도를 만들어 CantagePoint를 통해 GPS로 업로드 해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현장에 가면 목적지를 설정해서 찾아

          갈 수 있고, 택시를 타더라도, 기사가 엉뚱한곳을 빙빙 도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젤란GPS는 이렇듯 전세계 어디를 가던 사용자가 지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점때문에 많이 판매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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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갈때 노트북만 가지고 가면, 인터넷선만 연결가능하다면

어디서든 지도제작이 가능합니다.

몽골같은 초원에서는 도로표시가 잘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경우는 위성영상을 지도로

만들어 가면 편리합니다.

 

이번 태국여행에서 GPS를 계속 켜놓고 다니면서 확인해 보니, 택시기사가 고의로 밍빙 돌거나

먼거리로 돌아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좌측 화면에서 Distance to Next는 목적지까지의 직선거리를 나타냅니다.

호텔을 기록해 놓고 호텔정문을 나와 호텔을 목적지로 해 놓고 주변을 천천이 들어 볼때도

항상 어느방향으로 얼마나 먼곳에 호텔이 있는지를 항상 알수 있기 때문에 마음놓고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싼 항공요금으로 가려고 한국에서 베트남 하노이 (약4시간)을 거처 하노이에서 2시간정도를 기다리다

다시 방콕행 베트남 항공을 타고 방콕까지 왔습니다.

전에 캄보디아다녀올 때도 이곳에서 기다리면서 카페에서 음료를 시켜먹으면서 기다린적이 있어

이번에도 그 카페에서 음료와 간단한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인터넷을 하였습니다.

인터넷은 비번이 걸려 있었으며, 1234567890 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의자에서도 잘 잡히므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방콕공항(수완나품- 이름이 안외어져요 ㅠㅠ.) 에 나오면 Public Taxi라는 글자를 보고 계속 따라가다 보면

1개층을 내려가서 택시 타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에가서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쪽지에 뭐라고 써서 주고 기사를불러 줍니다.

그 쪽지는 공항이용료 50바트 별도이며, 고속도로요금은 승객부담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쪽지는 기사가 달라고 해도 주시지 말고 보관하세요. 만약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것이 그 택시를 탔다는 증거가 되므로, 잘 보관하세요.

(참고- 쪽지 사진은 다른분이 찍은것을 빌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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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냥 호텔까지 400바트에 모두 포함하여 이동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호텔은 Pullman KingPower 호텔로 4.5성급 정도의 신축호텔입니다.

직원들의 서비스가 제가 본 호텔중 최고 였습니다.

체크인을 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함께 객실까지 와서, 시설 사용법 하나 하나 설명을 해 주고

미니바에 있는 음료둥 이건 무료, 저건 유료.. 모두 설명해 줍니다.

수영장도 있고, 정원도 있으며, 특히 아침부페는 웬만한 호텔 저녁부페 못지 않게

다양하게 많아 자-알 먹었습니다.

특히 쌀국수의 국물맛은 한국사람에게 딱 입니다.

오후6시쯤 호텔에 도착하여, 첫날은 해외 베낭족들이 많이 모인다는 카오산거리 를

택시를 이용해서 갑니다.

택시역시 호텔 입구에서 목적지를 말 하면 무전기로 택시를 호출해서 기사에게

목적지를 알려 주고 태워 줍니다.

카오산로드에 도착을 하니, 인파로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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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퀴 휘 둘러보고 , 간단한 음식과 함께 맥주 한잔.

 한국은 500CC , 1000CC로 파는데 이곳은 300CC ,600CC 로 잔이 되어 있다.

 300CC 짜리가 60바트 (2,400원) . 오히려 한국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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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까지 오는데 집에서 나와서 12시간가까이 걸려  피로가 몰려 옵니다.

맥주한잔하고 호텔로 ..

 

 

 



1 Comments
쿨한뇨자 2011.10.13 02:37  
와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추담님과 여행 가신 분들은 아무 거정 없을 것 같아요.
계획성 쵝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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