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의 배낭여행(숙소: BB하우스 람부뜨리2)
첫날 메리브이 게스트하우스의 충격을 딛고, 고구마님이 추천해주신 BB하우스람부뜨리2로 갔습니다.
680밧인데 완전 천국이었습니다.
에어컨, 개인화장실/샤워실(온수-미지근한)/트윈베드/냉장고/드라이기/수건
카오산 왔다갔다 하는게 좀 귀찮았지만요, 그만큼 조용했습니다.
여기서는 파아팃 선착장도 가깝고, 나나쏘이 있는 그 길도 가깝습니다.
카오산도 5~10분정도면 갈수 있구요.
다음에 가족들과 와도 지낼만 한 숙소 같았습니다.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3박 잘 했습니다.
강력 추천 드립니다.
*바닥에 개미가 많습니다.
근데 착한 개미더라구요. 절대로 침대로 올라오거나 물고하진 않습니다.
개미 있다고 이야기하니 약 쳐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