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라 북부터미널 간이매대(잡화점)
난 이게 맘 아팠다,
나와 이에와상이 맥주를 병나발 부는 중에
간이매대 아줌마가 갑자기 자기 남편 비하 발언을 하는데,
난 뭔지모를 내마음속 잔잔한 파도가 밀려온건 확실하다,
어쨌든 이에와상은 하룻밤 멍라에서 머물고 떠났다,
내생각에 난 내가 부담 스러웠지않았을까란 의문,
그건 아마 나룻배,,
난 나룻배를 대놓고 광고를 하고 타지만,
이에와상은 내면을 숨기고 싶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에와상이 떠나고 내가 할일이란 멍라 조그만 시내를 맴도는것이었다,
그러다,
내마음속 나룻배가 동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