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와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7편 이동의날 ★
한숨 자고 나면 에너지 충전
마실 너무 좋아하는 이끌리~
내일 파타야로 이동할 롯뚜 신청하러 여행사 몇군데 들려보기로했다.
900밧-700밧 까지 불러주네
비싸고로~
배타고 나가 탐마찻 선착장에서 찾아봐야겠다.
어떻게든 파타야만 가면 되니까.....
한국사람들로 구별된다는 커플룩
외국분들이 입으니 귀엽고로
이커플말고도 여럿보았다.
커플맞춤 참 좋다.
간단한 식사를 하고
보따리 싸기 위해 일찍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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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이동하는날~ go to the patt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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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챙겨먹고선 am9시 쯤 첵아웃을 했고
곧 썽태우 한대가 도착
"Ferry" 라고 목적지가 쓰여있는 그 썽태우택시에 올라탔다.
어제 길가 태국음식점
뒤돌아보면 늘 오가던 이길
쌉파롯 선착장 매표소에서 1인당 80밧에 배표를 구입했다.
원래 왕복이 더싸다. 1인당 120밧? 이면 살수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된다면 타고 들어왔던 선착장으로 나가야 된다고 한다.
나가고 들어가는 선착장이 같으면 왕복으로 끊는게 좋다.
이끌리는 랭응옵에서 편도 80밧에 끊고
아오쌉파롯 에서 80밧에 구입했으니
160밧이 들었다.
배는 와~앙 와~앙 하며 사람들을 모았고
쪼기님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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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꼬창의 반가운 인사를 뒤로 한채
뜨랏의 아오탐마찻으로 이동했다.
꼬창들어갈때는 50분 정도 걸렸는데
나올때는 30분이 채 안걸렸다.
단거리 선착장은 아오 탐마찻<->아오쌉파롯 구간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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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
파타야행 롯뚜는 어디서 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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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따라 앞으로 일단 걸어나갔다.
짱짱한 햇빛에 정신이 없어지고 무조건 앞으로 걸어나가는데
태쿡아춤마 : 빠이 나이 카~?(어디가요?)
이끌리 :....빠이 빠따야 카~ (파타야가는데요)
태쿡아춤마 : 따라와 카~
이끌리 : 그려
여행사 직원이었다.
일단 따라가 봅니다.
롯뚜(미니봉고) 소요시간 4시간 인당 300밧 이란다.
또한 30분후에 떠난다네~
옳다구나 ~ 딱 맞아 떨어지는구나
냉큼 표를 예매했다.
출발시간 11시
지금 시간이 10시30분쯤
남는 시간동안 화장실 다녀오고 커피도 사고 그랬죠
내가 서있는 곳에서 바라본 저 핑크화살에 가면 휴게실이 있다.
BON CAFE 도 있고 또다른 여행사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떠날시간이 다되어서 타고가게될 롯뚜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니혼진 데스까~
이분은 꼬창섬 페리행 썽태우에 같이 타고왔던 태국인
아임 코리안~
노쓰 ? 싸우스?
음 아임~싸우스 코리안 카~
(정말 ..노우스코리안들이 돌아다니는걸 보신적이 있는지 묻고 싶네~)
이분은 일본어로 물어보시고 한국인 이라니 영어로 질문하기 시작하는데
내 영어발음이 꼬진가 부다. visit 에 대해 질문을 했지만 visit 단어가 이해가 안되시나부다.
역시 길게 대화나누면 안되겠다.
폽깐 두어이 카~
에?
음 내 태국어 발음도 안좋은가?
몸짓으로 사진기 들이대며 같이 찍자고 했다.
아~ 오케이 ~
찍고 나서 설명해주는데...폽깐은 meet 예요 한다.
엉? 아 맞다. 타이룹 (사진) 해야 하는데 왜 폽깐이 튀어나왔을까...
그렇담...내가 "만날래요?" 하고 추파를 던진게 되는건감.....
으~ 이거 태국말 마구 투척 조심해야겠다.
출발 예정시간 11시가 지나도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
기사에게 언제가냐하니 ...도착할 배 한척 더 기다리자 한다.
그리하야 11시20분 에 정원을 채운 롯뚜는 탐마찻 선착장을 떠났다.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마침 휴게소에 들려주네~
쥬스도 사먹고
10분 정차후 롯뚜는 다시 달린다.
몇곳의 휴게소를 더 들리고
라용부근에서 정체된것만 빼면
빠르고 무탈하게
도착
이제부터는 빠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