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차이나타운,
담누억 수상시장을 다녀온 후 좀금 쉬다가 차이나 타운으로 출발..
어제 도보로는 근처까지 가봤기에 오늘은 배를터고 짜오프라야강을 가로질러 가기로 .
오늘도 날씨는 아주 좋다.
걷기 차!암 좋은 덥고 습한 날씨..
카오산 옆 프라아팃 보트 선척장에서 오렌지색 깃발 배(각 선착장을 모두 들린다 / 깃발의 색깔별로 빠르기(선착장을 들리는 횟수)가 다르다..)
를 타고 출발~~
이 배는 르아두언이라도 강건너까지 태워다주는 배
뱃ㄺ도 3바트이고 2분이면 반대편까지 간다.
중간 어느 선착장서 엄마손을 꼭 잡고 배를 기다리고 있는 어린아이..
차이나 타운 가는길
-5번선착장 내려서 주욱 올라가다보면 큰 종합병원이 나온다. 그 건너편일대가 모두 차이나타운
과일값을 흥정하고 있는 외국인,
어느 순간 부터 확실히 중국풍의 색채와 향이 피부로 느껴진다.
일단 온통 붉은색과 태국어와 반 즘은 중국어가 같이 있는 간판이 나타난다 ,,
중국화교들은 태국경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가까운 훗날 중국이 세계를 경제적으로 정복 해 버리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세계 어딜가도 차이나 타운은 크게 형성이 되어있있고
경제의 일부분을 쥐고 흔들 수 있다하니.
(후에 캄보디아도 마찬가지 였다.)
무슨 축제가 있나보다..도로한복판에 기둥을 세우고
옆에선 무료로 음식들을 나누어 주고 있다,,
20분간 구경을 하고 있어도 시작을 안하고 ......어쩔수 없이 재밌는 광경을 뒤로하고 골목시장으로 .들어간다.
목 메달린 오리들.^^
이게 진짜 닭살이다!!!
광장히 유명한 것 같던 노점상
국수와 딤삼을 파는것 같았는데 줄이 엄청나게 길다..
줄을 서봤다가 포기..
이렇게 주문을 해서 길거리 간이의자에서 바로 들 드신다..
주로 먹을거리와 식재료를 주로 파는 차이나타운
저녀근 거리의 식당에서 .
희안한 멋의 (추어탕 비슷한 식감과 향이나는 국)을 시키고 .
나중에 여쭤보니 "똠 양"이라고..
"똠양꿍"이아니다..비슷한 맛의 맑은 국물 똠양꿍이라 보면 될 듯..
돌아오는 배 안,
저 멀리 왓아룬도 보인다 .
다시 카오산.
어린 학생 즘 되어 보이는 애들이 짧은 유니폼을 입고 호객을 한다..^^
보통 영국인들이 많은 휴양지가 이렇던데...
카오산은 내 스타일은 아니야....ㅡㅡ
개구리투ㅡ김 ,애벌레튀김 등...이색 음식들도 있고..
실제 현지인들은 이런음식을 즐기진 않는다고
거리의 화가들...
http://blog.daum.net/gyunwoo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