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아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14편 짝뚜짝 그리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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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아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14편 짝뚜짝 그리고 하루♬

이끌리 8 1639
 
 
람부뜨리 2틀째
 
 
 
 
눈을 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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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이 높으니 갑갑함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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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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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경은 이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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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보면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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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푸하우스) 콘센트가 하나이므로 멀티탭 하나 준비하시고...
 
 
메뉴를 고르자........................
 
길가 음식점
 
 
 
오늘의 요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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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팟  팟까파오무쌉  팍붕화이댕
 
 
 
이렇게 동대문 골목을 지나~ 버스타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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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옥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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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짝뚜짝이 열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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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버스 탈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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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아님
 
 
 
 
우리의 기다림은 3번 버스
 
 
40밧 내고 받은 거스름돈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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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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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뚜짝에 공원있다는 소리 들었는데 요번에 실체확인
 
그동안은 사람들 ...물건   상인들에게 가려져  못보았나보다
 
눈앞에 나타난 공원에 잠시 주춤했다.
 
 
 
 
금요일 이라 그런지 시장은 한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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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 들어가면 열려있는곳이 있기는 하다.
 
오늘의 관심은 아로마버너와  치앙마이표허리주머니쌕
 
그리고 슬렁슬렁 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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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몰(째째먼) 에도 어김없이 들려주고
 
 
블랙캐년 에서 마나오빤(라임얼음쉐이크) 시켜놓고 오후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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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로 컴백하기위해..
 
 
올때 내린곳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3번 버스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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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핑크색버스도 있군
 
 
 
 
 
 
 
우리의 버스는 좀처럼 오질 않는구나.
 
내옆에 외국인이 있기에....
 
어디가냐구 물었다.
 
파아팃 로드로 간다고 하네..
 
"  우리도 거그가는데...혹시 택시쉐어해서 갈래요?(내가 말한 의미는 이렇다.)
 
못알아들은건지....내가 말을 제대로 안한건지...
 
자기네들은 독일 사람이고
오늘이 여행의 마지막날이고 오늘 저녁 비행기 타고 떠난단다.
 
 
 
 
 
나는 말이다.....택시 쉐어하자는 말밖에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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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띵하면 버스비나 택시비나....
 
못알아들은겐지 ...버스타고 가시겠다고....
 
그랴 그러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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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버스를 타고
 
땡화쌩 건너편 국수집에서 하나말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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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띠 마타바 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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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로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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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걸어가는 이유....
 
 
어제 보아둔 길거리 카페에 빈의자 보고 냉큼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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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찍고는 어여오라 손짓하네~
 
 
 
 
 
 
 
 
 한동안 검색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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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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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모히칸스톼일
 
 
 
 
 얘는 날 구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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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커피 아주 ~    프리와이파이니까~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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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쓰쁘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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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잠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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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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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요상하구나~
 
 
 
길가 음식점에 앉아
 
울쪼기님의 선택
 
 
 
빠텃 팍팟 끼여우완(달콤한소스와 생선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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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않고 냉큼 똠양꿍을 시키고...
 
 
 
이끌리  :  김밥천국에서 김치찌개 시키는건 아니잖아~
 
쪼기님  :  여기선  뭘시켜야 되는데?
 
이끌리  : 여긴 술집이니깐  술을 시켜야지....술안주...
             이런건  똠양꿍 전문점에서 시켜야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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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나더라~
 
 
 
그래서  간판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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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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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된 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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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댕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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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취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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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기다리는 툭툭이~
 
 
 
 
허이텃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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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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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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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내려와 있는 하얀줄 잡아보니 힘없이 툭 떨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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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빌리지 앞에 친분? 있는 팟타이 언니에게 갔다.
 
언니 안녕?  
 
 반갑게 맞이 해준다.
 
그러면서 몇일전 라차담넌도로에서 나를 보았다고 말한다.
 
"아~ 어둠속에 여기저기 뛰쳐 사람들 속에 이 언니도 있었구나~    (여행기 2편참조)
 
근데 왜 아는척 안했어요?
 
머슥해서 그랬다나...(맘대로 해석)
 
 
그러므로 기념사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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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언니였다는....4살이나 많았다.
 
그건 그렇고..... 언니~
 
팟타이 조금만 싱겁게 해주면 안될까~
8 Comments
미스터권 2012.02.03 19:06  
정말 4살차이뿐이안나요? ㅡ,.ㅡ?
이끌리님 나이가.......
20년 차이는 날듯한데
이끌리 2012.02.03 22:20  
칭찬으로 읽겠습니다.
이끌리는  연세" 라고 표현해주시고요
혹시 궁금하다고 저 언니한테 물어보러 가면 안됩니다.
제닝스 2012.02.03 19:56  
마지막사진 태국분이랑 4살차이요? 설마요
이끌리 2012.02.03 22:21  
제닝스님 반갑습니다.^^

~ 혹시 제가 언니나이를 잘못 알아들을 수 도 있겠습니다.
열혈쵸코 2012.02.03 22:03  
의상이 아름다우십니다. ^^
람푸하우스 베란다 딸린방 구경 잘하고 갑니다. 베란다 마음에 드네요~
로티마타바에서도 아직 못먹어봤는데.. 땅화쌩 건너편 국수집이랑 찜해두겠습니다.
이끌리 2012.02.03 22:27  
로띠 마타바 로 고쳐넣었습니다. 이끌리는 남 이름도 막바꿔서 부릅니다.호호

베란다 넓어요~
 근데 에어컨이 작동될때면
실외기땜시 빨래널기가 신경쓰입니다.
빨래를 널때면 에어컨을 꺼버린다는.....

로티마타바에 가면 플레인 시켜도 되요~ ...속없는 호떡 나옵니다.
로띠의 종류가 많아서 ...선택할것이 많으면 이끌리는 정신없습니다.
꽉양~ 2012.02.05 12:23  
아웅 여행기보니 넘가고싶습니다 ㅠㅠ

4월도 짧은일정이라 이런여유는 불가능할듯하고

로띠집 소고기들어간 만두?호떡? 비수꾸리한것도 맛있거먹었던격이나요

부럽습니다

친분있는이끌리님  평일 커피한잔하실래요^^
이끌리 2012.02.05 21:36  
^^
반가운 꽉양님이 부르면  콜~이죠

카페라떼~ 카페라떼

 안주로 닭발은 아니되요아니~되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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