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일째 -카오산로드와 무에타이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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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일째 -카오산로드와 무에타이 도장

겨누 8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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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람부르뜨거리)  무에타이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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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카오산로드는 비교적 한산하다.
이  정도가 딱 좋은데 저녁은 사람이 너무 많다.
 
카오산거리에 기타치는 여행자
 종이박스에 "세계여행 중"이라고 여러 언어로 쓰고  길거리 공연을 하며 여행경비를 마련하는 청년
아직 세팅 중이라 노래를 들어보진 못해서 기부는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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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압송 되어가는 범죄자? 들..
카오산경찰서  앞 닭장차에 수갑이 묶인 여러명의 남자들이 압송을 기다리는 중.
닭장차하며 창살에 묶인 손들이나 자물쇠를 보면 저 사람들의 인권은? 이라
생각할텐데 ..
얼굴들이 많이 험악하다..
그리고  사진찍으니까 고함을 지른다..찍지마라고..
나보고 "나가면 죽어!"란 손짓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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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ㄱㄴ식은 팟타이
저 아저씨가 겉모습은 무섭게 보여고 나름 친절하고 솜씨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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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차나 송크람사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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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숲길사이로 걸어가는 승려 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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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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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에 비가 내리고
항상 여행의 마지막 날은 비가온다....
터키에서도 중국에서도,,,오늘 방콕에서도 어김업없이
 
 
람부르뜨거리 끝 골목안 무에타이도장..
예전엔 영화를 누린 도장이겠지만 지금은 관광상품 내지는
장기여행자들의 스포츠센터정도로 여겨지는 것 같은 도장이다..
모든 수련자들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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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이미지를 잡고 싶어 iso를 6400 ㅇ상 높이고 모노톤으로 사진을 찍으니
좀 멋지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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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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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목 앞에선 아주머니들이 염색을 서로 해주고 있는 광경
내가 원하던 방콕의 풍경이 마지막 날에야 조금씩 잡힌다..
"사람사는 풍경"
 
http://blog.daum.net/gyunwoo99
8 Comments
겨누 2012.02.01 20:06  
아..글에는 없는데,,,제 팔에 흰 끈을 묶어 주던데 저게 무슨의미인가요??
환영/고마움  이런 뜻인가요?
썽비니 2012.02.01 20:53  
한인여행사 찾으러 가는길에 무에타이도장앞에서 길이 끊겨 황당해하는중에 무에타이 하시던분이 도장안을 지나서 가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그앞에 수많은 개들때문에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열혈쵸코 2012.02.01 23:27  
흰 실끈을 묶어주시며.. 복을 빌어주시는 것 같네요. ^^
무에타이 수련하는 사진이..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멋집니다!!
겨누 2012.02.02 17:31  
감솨합니다~^^
외러버 2012.02.02 04:42  
카오산은 태국갈때마다 가는곳인데 무에타이도장은 한번도 못봤네요..
생긴지 얼마안됐나요?
겨누 2012.02.02 17:30  
오래 된것같아요..^^
요술상자님 지도 보면 나오더라구요..람부르뜨 거리끝골목안에 있어서 저도 몇 일간 지나치기만 했답니다.
페이스 2012.02.03 11:24  
겨누님 성격이 느긋하신 스타일가보네요 ㅎ
겨누 2012.02.03 17:48  
하하..아닙니다 느긋하지않고 굉장히 급해요..다만 게으른 스타일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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