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을 만든 건축가로 유명한 에필이라는 사람이
베트남에서도 많은 발자국을 남겼더군요.

많이방문하는 호치민 중앙우체국, long vien다리,
그리고 프랑스 점령시절의 상당수의 철교가 에필에 의해
고안되고 감독하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중에 유일하게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곳이 몽다리입니다.

몽다리의 몽은 베트남어로 무지개를 뜻합니다.
색깔이 그렇렇는 않았을 것 같고, 아마도 모양이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다가 그리 붙여진것 같네요.

과거 철거가 됏으나, 유산으로 남기자는 호치민시민들의 목소리로 다시 복원이 된 다리입니다.

비텍스코 타워, 오래된 국가은행 건물, 호치민 박물관등을 다리위에서 바라 볼수 있습니다.

밤엔 연인 및 친구들의 데이트 장소이고, 아침에는 시민들의 운동 장소로 활용되고 있지요.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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