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을 동반한 육식 여행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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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을 동반한 육식 여행 - 프롤로그

icesub 6 2602
한국인들의 비애...짧은 여행 일정
3박5일  방콕여행

이 짧은 여행기간 동안 과식, 폭식, 야식을 위주로한 하루 여섯끼를 먹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끝났습니다.

저희 부부는 스스로 정수리 부부라고 부릅니다.
둘이 외식을해도 먹기 바빠서 서로 정수리만 본다고해서;;;;

중3 아들과 초6 딸은 태국은 한번도 안갔어도 팍취를 좋아라합니다. 안산역앞의 베트남 식당에서도 전혀
거리낌없이 다 먹고 맛있다고 쩝쩝......
(물론 아빠가 오늘같은 날을 위해서 트레이닝을 시킨 결과지요^^)

모든것은 먹는 거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호텔도 가격대비 조식이 풍성하다는 평이 있는 포포인트 스쿰빗으로
웨스틴호텔 토,일요일 시푸트 디너뷔페가 예약에 한해 50% 프로모션을 확인하고 이메일예약 (인당 천밧)
에라완티룸 주문형 뷔페 예약
식사로는 p kitchen, 실롬의 짠펜, 칫롬역의 반글롬긱, 통로의 똔크루앙, 라차다 쏨분
간식으로는 아야이, 렁루앙, 꾼댕등 쌀국수를 애용할 예정입니다.

음..관광은 오직 왕궁 하나 ;;;;;

짜두짝, 수상시장 계획 없습니다 ^^.

눈탱으로 많은 신세졌던 태사랑을 위해 사진도 많이 찍고 식당들 객관적 리뷰와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6 Comments
지훈정 2012.07.24 22:53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나...? 했더니 플로로그 군요..ㅎㅎ
종이배 2012.07.25 09:03  
확실한 목적이 있는 좋은 여행이 되겠네요.
식쿤사랑 2012.07.25 11:12  
본 내용이 벌써부터 기대되는걸요...여행얘기하다보면 먹는얘기로 종착되잖아요.
열심히 소화시키셔서 맘껏 양껏 잘 드시고 오시길.
무요 2012.07.26 16:51  
정수리 부부... 넘 재밌는 프롤로그네요.
뒤에 이어질 이야기 기대됩니다, 얼른 올려주세용!!^^
후추와사비 2012.07.26 18:52  
큭 내용이벌써궁금합니다 ㅋㅋ아이들데리고 가족여행하는거 엄청부럽더라구요 !
Grichyj 2012.08.01 11:42  
우아 기대되네요. 정수리 부분에서 프로의식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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