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라6
멍라 공안옆 하천변 다리옆에서 풀빵,콩물을 파는 총각이 있다,
난 아침이면 자주 풀빵과 콩물을 사먹곤 했다,
이총각은 자기엄마와 자기여동생과 함께 멍라 식당골목에서
빵집을 운영하는데 보통 오후에는 빵과 콩물을 만드는것처럼 보인다,
난 내가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이총각이 눈치를 챘나는 모르지만,
내가 호구로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이 총각이란사람이
어느날 나에게 빈정거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낯모르는 사람이 아침으로
풀빵을 사먹는것이 이사람 비위를 거슬렀나는 모르지만,
난 약간의 빈정거린다는 느낌을 받고 기분이 약간 상하려할때,
옆에 있던 그의 모친이 자기 아들에게 그러지말라고 눈치를 주는듯 하였다,
아마 내 생각에 내짐작으로 이 아줌마는 내 맘을 꿰뚫고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내가 이집 키크고 이쁜 딸을 볼때마다 안보는척 흘끔거리고
보고 다니곤 했는데 사실 난 이처녀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이처녀가 맘에 들은 이유는 큰키에 몸매도 좋을뿐만 아니라
얼굴도 수수한것이 내가 좋아할만한 관상을 가졌기때문이었다,
아마 이처녀 모친은 아마 내가 식당골목을 지나칠적마다
내가 이처녀를 몰래몰래 흘끔거리고 보고 다니는 사실을
눈치채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