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 왕궁
여행기라고 하기엔 좀 빈약할 것 같지만 어디에 올리는게 좋을지 몰라 여기에 올려봐요.
저는 왓과 왕궁 투어 코스를
왓 아룬
왓 포
왓 프라깨우 & 왕궁 순서로 잡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왓포에서 주는 시원한 물 한병이 정말 천국같았어요.
꼭꼭 챙겨드시라고 저 또한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왓 프라깨우와 왕궁을 돌고나서 그 도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왓 프라깨우 박물관이라고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함 들어가봤는데....
박물관이라 그런가 에어컨이 빵빵하게 잘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거기서 보다 쉬다 나왔더니 좀 덜 피곤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치는 건물이라 그런가 붐비지도 않구요.
에어컨 앞에서 계속 서 있어도 뭐라 하는 사람 하나 없더라구요.
덕분에 반나절 왓 - 왕궁 투어 마무리를 시원하게 했습니다. ^^
아, 물론 왓 아룬도 너무 좋았구요, 들린 곳 전부 다 가볼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