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썬데이 마켓 탐방 후기 (2탄)
오후 3경에 가서 여가 기웃, 저가 기웃..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이건 얼마며, 여긴 뭐 있으며 찬찬히 둘러 봅니다.
또 현지인들이 둘러 앉아서 전통악기 연주하는 것도 들어보구여 ^^
태국의 어느 시장을 가던, 이렇게 그림 파는 곳들 참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사진을 못 찍게 하는데, 멀리서 찍으니 신경도 안쓰는듯...
리어카 끌고 다니면서 과일 장사하는 아저씨...
전통 수공예품들...
돌아 다니다보니, 절 몇군데 안에도 장이 서네요.
살살 출출해지고, 갈증도 나기 시작합니다.
갈증 나기가 무섭게, 바로 앞에 사탕수수 즙을 파는 행상을 발견..
예전에 말레이시아 여행할때 갈증 날때 마다, 이게 청량음료 그 자체 였는데 말이죠.
달달하면서 시원한 맛이, 아주 끝내 줘여 ~!
한 잔에 15바트 ^^
전통 과자들을 파는 곳..
출출한 참에 몇개 골라 봅니다. ^^
코코넛으로 만든것, 밀가루 반죽만 한것, 인절미하고 비슷하게 생긴것 몇개 골라 하나 하나 맛을 봅니다. ^^
왓 파놈이라는 절 안에서 이렇게 매주 일요일 마다 같이 장이 서는데요.
꼬치 파는 사람들, 과일 쥬스 파는 사람들, 복음밥, 국수 파는 사람등.. 다 모여서... 시장구경 하다 배고프신 분들 여기서 식사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먹기 편하게 테이블하고 의자도 구비되어 잇네여..
왓 파놈, 왓 머시기 였더라.. 이 길거리에 절이 몇군데 있는데.. 이쪽 주변을 여기 현지 사람들은
일명 "치앙마이 워킹 스트리트"라고 부르나 봅니다.
매주 일요일 마다 장이 설때 저녁 6시 국왕 찬가가 끝나자 마자,
피크 타임으로 접어듭니다.
길거리 타이 마사지..
전통 양산 파는 노점상들...
썬데이 마켓 탐방후기 마지막편 계속 됩니다. ^^
즐감하시고, 공감의 댓글 달아주시는 센스 잊지 마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