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호텔 - 1번 버스-왓포-왕궁-아룬사원-배-호텔-무료셔틀-사판탁신-짜뚜짝-니라밋쇼-후알람퐁-뚝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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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호텔 - 1번 버스-왓포-왕궁-아룬사원-배-호텔-무료셔틀-사판탁신-짜뚜짝-니라밋쇼-후알람퐁-뚝뚝이

락애로희 1 2479
 
2일차 호텔 - 1번 버스-왓포-왕궁-아룬사원-배-호텔-무료셔틀-사판탁신-짜뚜짝-니라밋쇼-후알람퐁-뚝뚝이

 
1. 오전 여행 : 노란색 동선
   - 호텔에서 배로 왕궁에 가려고 했더니 10시 이후에야 배가 움직인다기에 걸어서 큰 길로 나와 1번 버스를 타고 왓포에서 내렸음. (안내원에게 왓포를 부탁하니 친절하게 알려주었고, 중간에 내리는 사람들이 돈을 안내고 내려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우리도 받지 않았음 - 서민용 무료 버스라 함)
  - 왓 포를 둘러본 뒤 왕궁을 향해 걸어가다가 뒷편 쪽문을 지키는 안내원의 설명을 잘못 알아듣고 하마터면 그냥 돌아갈 뻔 하였으나 왕궁 정문으로 먼 길을 걸어가서 왕궁을 둘러보았음.
 - 정문에서 상당히 많은 호객꾼들이 있었음.
 - 관람을 마치고 배를 타러 Tha Tien 으로 걸어가던 중 카페에 들러 코코넛아이스크림과 땡모반을 사 먹음.
 - Tha Chang으로 가는 길에 포장마차가 엄청 많았음.
 - Tha Tien 으로 가는 길에는 옛날 동전들을 비롯한 길거리 벼룩시장이 많았음.
 - Tha Tien에서 아룬사원으로 가는 배는 3B, 아룬사원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나와 옆 부두로 가서 Tha Si Phraya로 가는 배를 타고 호텔로 돌아옴.
  
2. 오후 여행 : 분홍색 동선
 - 호텔 무료 배를 타고 중앙부두(센텀)으로 가서 BTS 사판탁신역에서 남부선을 타고 CIAM에 가서 북부선으로 북부선으로 바꿔탄 뒤 종점인 모칫역에서 내려 짜뚜짝시장을 구경함.
 - 캠펭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타이문화센터역까지 가서 걸어서 문화센터를 갔다가 다시 니라밋쇼를 하는 곳으로 이동함. (걷기에는 먼 거리였음.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야 됨)
 - 공연이 끝난 뒤 급하게 나와서 MTB를 탓지만 10시 10분경에 마지막 배가 떠나는 사판탁신역까지 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 후알람퐁역으로 감.
 - 후알람퐁역에서 호텔까지 뚝뚝이를 타고 감.
1 Comments
쿨소 2012.11.23 13:00  
50대 시라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움직이셨네요..
BTS는 실롬선과 쑤쿰윗라인 이렇게 두 라인이 있습니다. 북부선은 틀린표현입니다.
그러게요.. 컬쳐센터역에서 시암니라밋까지 걸어가셨나봐요..
만만한 거리는 아니죠.. 시간도 어둑 어둑 해질 시간이라..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거의 없었을 것이고요. 갑자기 나타나는 시골길 같은 분위기에 이런데 공연장이 과연 있을까 싶은곳을 잘 찾아가셨네요..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다니셔서 다음에 태국을 찾았을때는 전혀 갈팡질팡 없이 척척 가실것 같습니다.. 사진이 없는것이 좀 아쉬운 여행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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