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왕비의 정원" 탐방기 (5)
위에서 부터 공원을 한 바퀴 다 돌고 내려오면,
계곡을 따라
맨 아래쪽에 또 폭포가 있답니다.
매싸 노이 폭포라고 합니다.
유량이 제법 되네여.
다 구경하고 나오는 곳 쪽
가까이에 대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왕비의 정원 구경을 다 끝내고 나옵니다.
다 둘러 보는데 2시간 조금 넘게 걸렸고요. 신선한 공기 속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여.
소풍오는것 처럼 김밥이라도 좀 싸올걸 그랬나봐여.
하지만, 산속이라 파리 모기등의 벌레들이 많이 달려드는 편이니, 꼭 해충방지제 챙겨가는게 좋겠습니다.
미처 그 생각을 못하고, 모스키토 크림 안챙겨갔더니, 여기 구경 다하고 나오니, 팔다리에 많이 물렸네여 ㅠㅠ
여기 소풍갈때는 꼭 간식거리하고, 음료수, 해충방지제 꼭 챙겨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또한 태국 운전면허증 가지고 계시면, 그것도 꼭 챙겨가셔서 현지인 입장료 적용 받으시고요.
9월마지막주 스쿨브레이크의 마지막 날을 왕비의 정원 산책으로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