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9일~12월 24일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북을 여름에 사서 여름부터 태사랑을 얼마나 열심히 드나들었던지
정보도 많이 얻고 덕분에 잘 다녀와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나눠서 않올리고 한번에 다 올려서 스압주의!!!
19일 투표하고 저녁 7시 제주항공 비행기로 다녀왔습니다,.
얼리어버드 이용해서 저렴하게 비행기는 해놨는데
일본가는 비행기보단 크겠지 생각했는데 일본갈때 탔던 3명 3명 앉는 그비행기....
낮에 커피한잔 마셔서 잠도 안오는 통에 5시간 넘게 남들 다 자는데 말똥말똥한 눈과 정신으로 괴로워하며 왔습니다.
비행기는 좁아서 괴로웠지만 언니들은 친절했어요,
앞자리라 잽싸게 나와서 짐챙겨 나오니 12시 조금 지났습니다.
표지판 보고 지하 1층 퍼블릭 택시 타는데 왔는데 줄이 길다는 얘기에 걱정하며 스피드 내며 걸어갔는데 텅텅비어서 바로 타고 갔습니다.
타자마자 기사님이 방콕시티호텔 오케이 외치고 바로 출발하길래 미터 켜달라고 하니 몇번 머뭇머뭇 강하게 얘기하니 마지못해 켜주고 ㅜㅜ
계속 하이웨이 타야된다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새벽이고 해서 그냥 가자고 계속 그랬더니 아저씨가 살짝쿵 돌아가신것 같아요,,,
초행길이라 무서워서 호텔 위치 아냐고 물어보니까 심드렁하던 아저씨가 갑자기 열심히 저기 아시아호텔이고 저쪽은 바이욕호텔이라고 보니까
옆에 경찰아저씨들이 봉 휘두르고 계시드라구요.
옆에 경찰아저씨들이 봉 휘두르고 계시드라구요.
잘 도착해서 300바트 주고 내렸습니다.
사실 방콕시티호텔 프론트가 무지무지 불친절 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아서 걱정이 컸습니다.
형편없는 영어실력이라 ㅎㅎ 언니가 막 대하고 무시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갔는데 예쁘게 생긴 언니가 친절하기도 겁내 친절하더라구요.
제가 영어는 까막눈에 까막귀라 걱정이 컸는데 알아 듣기 쉽게 잘 얘기해줫습니다.
사실 제 발음이나 그 언니들 발음이나 그게 그거긴 해서 뭔가 안심되는 그런기분 ㅋㅋㅋㅋ
체크인 하고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가서 물이랑 사오고 앞에 과일 팔길래 떨리는 마음으로 망고를 사서 왔습니다.
슈거? 하길래 그냥 오케이 했는데,,, 아 태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푸른망고는 이런맛이였군요....
저의 입맛과는 많이 달랐지만 배고파서 전 우걱우걱 잘도 먹었습니다. 설탕에 찍어먹는것보다 뭔가 뻣뻣하니 안찍고 그냥 먹는게 제 입맛엔 맞더라구요.
정작 망고 먹고싶어 하던 사람은 한입 먹고 포기.
망고 어설프게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슈거? 하길래 그냥 오케이 했는데,,, 아 태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푸른망고는 이런맛이였군요....
저의 입맛과는 많이 달랐지만 배고파서 전 우걱우걱 잘도 먹었습니다. 설탕에 찍어먹는것보다 뭔가 뻣뻣하니 안찍고 그냥 먹는게 제 입맛엔 맞더라구요.
정작 망고 먹고싶어 하던 사람은 한입 먹고 포기.
망고 어설프게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천천히 일어나서 느긋하게 조식을 즐기고 전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게 고수향인지도 모르고 아 태국은 이런 향이 나는구나 하고 맛나게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거시 고수!!!!
동생은 잘 못먹어서 빵 조금 먹고 전 볶음 국수를 아주 맛나게 배터지게 빵이랑 소세지랑 섞어가며 맛나게 먹고 왕궁으로 출발 고고
첨에 어느쪽으로 가야하나 지도 들고 왼쪽으로도 보고 오른쪽으로도 보고
호텔을 등지고 세븐일레븐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마사지샵이 바로 보이구요, 걷다보면 슈퍼주니어 동해 얼굴도 보입니다.
코너는 탁 돌아주면 지상철 타는 계단이 바로 보이구요.
가서 사판탁신? 역으로 가서 내려서 앞에 인포메이션 언니한테 팰리스? 외치면 친절히 손가락으로 고! 외쳐줍니다.
1번이였나? 출구번호는 까먹었어요 ㅜㅜ
그게 고수향인지도 모르고 아 태국은 이런 향이 나는구나 하고 맛나게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거시 고수!!!!
동생은 잘 못먹어서 빵 조금 먹고 전 볶음 국수를 아주 맛나게 배터지게 빵이랑 소세지랑 섞어가며 맛나게 먹고 왕궁으로 출발 고고
첨에 어느쪽으로 가야하나 지도 들고 왼쪽으로도 보고 오른쪽으로도 보고
호텔을 등지고 세븐일레븐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마사지샵이 바로 보이구요, 걷다보면 슈퍼주니어 동해 얼굴도 보입니다.
코너는 탁 돌아주면 지상철 타는 계단이 바로 보이구요.
가서 사판탁신? 역으로 가서 내려서 앞에 인포메이션 언니한테 팰리스? 외치면 친절히 손가락으로 고! 외쳐줍니다.
1번이였나? 출구번호는 까먹었어요 ㅜㅜ
쭉 내려서 사람들하고 같이 움직이니 보트타는곳이 나오더라구요, N9에서 내렸는데 한명당 40바트씩 냈어요,
표는 바로 앞에있는 표 끊어주는 곳에서 사고 티켓은 차장언니처럼 돌아다니면서 티켓 티켓 하더라구요, 늦게 타서 뒤에 서서 탔더니 내릴때마다
무슨역인지도 알려주고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다.
엉터리 영어더라도 몸짓 발짓 이용해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줘요.
표는 바로 앞에있는 표 끊어주는 곳에서 사고 티켓은 차장언니처럼 돌아다니면서 티켓 티켓 하더라구요, 늦게 타서 뒤에 서서 탔더니 내릴때마다
무슨역인지도 알려주고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다.
엉터리 영어더라도 몸짓 발짓 이용해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줘요.
내리니까 11시쯤 도착했나 했는데 내려서 길 못찾고 막 헤맸어요,
내려서 사람들따라 직진해서 나오면 나온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대학이 나와요, 전 반대방향으로 신나게 올라가다가 물어보고 턴해서 내려왔어요.
직사광선 맞으면서 왕궁 구경하니까 어지럽기도 하고 동생은 서있지를 못하겠다고 하고 너무 예쁜데 힘들긴 하더라구요,
12시간 전만해도 추워서 온몸 싸매고 있었는데 지금은 더워서 땀흘리니까 몸도 못버티는것 같기도 하고
왕궁 구경하고 내려가면서 시장처럼 불교용품 구경도 하고 왓포는 앞에까지 갔다가 힘들어서 안되겠다해서 왓포에서 카오산까지 걸어 올라갔습니다.
미련했죠, 완전 미련했어요, 택시 탈것을 겁나서 지도 보면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대학 지나니 인포메이션 있길래 들어가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지도에 그림까지 그려줘가며 알려줘서 동대문 도착 ㅜㅜ
가서 씨암니라밋쇼 예약하고 할인도 받고 사장님한테 커피도 얻어 마시고 김치말이국수도 먹고 ㅜㅜ
너무 맛났어요.
카오산 가서 우왕 외국애들!! 하고 팟타이 먹고 스타벅스에 앉아서 쉬다가 왔습니다.
길거리에 앉아서 맥주도 한잔 하고 웨아유프롬 외치며 외쿡 오빠들이랑 토킹어바웃도 해줫어야 하는데 전 부끄럼쟁이라 후리한 동네구나 생각만 하다 갔습니다.
한참 쉬다가 쪽포차나 거기가 가깝다길래 용기내서 또 걸어갔습니다 ㅋㅋㅋ
진짜 제주도 갔을때보다 더 걸은것 같아요, 허벅지에 땀날때까지 걸었습니다.
가서 보니 아저씨가 코리아? 쪽포차나 컴온컴온 해서 앉아서
팟풍커리 하나 밥하나 후추새우구이 하나 쏨땀 하나 주스하나 콜라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배 빵빵하게 두드리면서 나왓어요.
커리에 밥 비벼먹으니 완전 맛잇었어요.
쏨땀 아주머니가 스파이시? 해서 예스 했더니 너무 맵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젓갈 많이 들어간 김치는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엄청 잘 먹었습니다.
가기 전에 고민 열보따리 챙겨갔다가 고민을 왜 챙겨갔나 했습니다.
내려서 사람들따라 직진해서 나오면 나온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대학이 나와요, 전 반대방향으로 신나게 올라가다가 물어보고 턴해서 내려왔어요.
직사광선 맞으면서 왕궁 구경하니까 어지럽기도 하고 동생은 서있지를 못하겠다고 하고 너무 예쁜데 힘들긴 하더라구요,
12시간 전만해도 추워서 온몸 싸매고 있었는데 지금은 더워서 땀흘리니까 몸도 못버티는것 같기도 하고
왕궁 구경하고 내려가면서 시장처럼 불교용품 구경도 하고 왓포는 앞에까지 갔다가 힘들어서 안되겠다해서 왓포에서 카오산까지 걸어 올라갔습니다.
미련했죠, 완전 미련했어요, 택시 탈것을 겁나서 지도 보면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대학 지나니 인포메이션 있길래 들어가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지도에 그림까지 그려줘가며 알려줘서 동대문 도착 ㅜㅜ
가서 씨암니라밋쇼 예약하고 할인도 받고 사장님한테 커피도 얻어 마시고 김치말이국수도 먹고 ㅜㅜ
너무 맛났어요.
카오산 가서 우왕 외국애들!! 하고 팟타이 먹고 스타벅스에 앉아서 쉬다가 왔습니다.
길거리에 앉아서 맥주도 한잔 하고 웨아유프롬 외치며 외쿡 오빠들이랑 토킹어바웃도 해줫어야 하는데 전 부끄럼쟁이라 후리한 동네구나 생각만 하다 갔습니다.
한참 쉬다가 쪽포차나 거기가 가깝다길래 용기내서 또 걸어갔습니다 ㅋㅋㅋ
진짜 제주도 갔을때보다 더 걸은것 같아요, 허벅지에 땀날때까지 걸었습니다.
가서 보니 아저씨가 코리아? 쪽포차나 컴온컴온 해서 앉아서
팟풍커리 하나 밥하나 후추새우구이 하나 쏨땀 하나 주스하나 콜라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배 빵빵하게 두드리면서 나왓어요.
커리에 밥 비벼먹으니 완전 맛잇었어요.
쏨땀 아주머니가 스파이시? 해서 예스 했더니 너무 맵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젓갈 많이 들어간 김치는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엄청 잘 먹었습니다.
가기 전에 고민 열보따리 챙겨갔다가 고민을 왜 챙겨갔나 했습니다.
쪽포차나 나와서 제 여행관이 남들 하는건 다 해보자인지라 차 막힐 시간이고 해서 뚝뚝이 타고 호텔로 귀가 결정.
길 가던 뚝뚝이 팔 뚝 내밀어서 세우고 방콕시티호텔 외쳤는데 아저씨가 콜! 하면서 80바트 달라더라구요.
택시타도 100바트 나온다고 봤던것 같은데 왠 떡인가 하고 냅다 올라탔는데 헐,,, 아저씨가 세워준곳은 민주탑? 거기였습니다.
나의 발음이 구려도 구려도 이렇게 구린가랑 생각과 방콕시티호텔이랑 그게 비슷한 발음인가? 생각했습니다.
미리 뽑아둔 호텔 주소 아저씨 보여주니 아저씨가 200바트는 줘야 한다길래 그냥 내리겠다고 100바트면 가겠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입이 완전 나와서
출발했어요.
갠히 아저씨 심기 건드려서 아저씨가 모르는 동네서 내리라면 어쩌지 ㅜㅜ 하고 겁먹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잘 도착했어요.
도착해선 150바트 드리니 아저씨 입에 미소가 싹 나타나더군요.
길 가던 뚝뚝이 팔 뚝 내밀어서 세우고 방콕시티호텔 외쳤는데 아저씨가 콜! 하면서 80바트 달라더라구요.
택시타도 100바트 나온다고 봤던것 같은데 왠 떡인가 하고 냅다 올라탔는데 헐,,, 아저씨가 세워준곳은 민주탑? 거기였습니다.
나의 발음이 구려도 구려도 이렇게 구린가랑 생각과 방콕시티호텔이랑 그게 비슷한 발음인가? 생각했습니다.
미리 뽑아둔 호텔 주소 아저씨 보여주니 아저씨가 200바트는 줘야 한다길래 그냥 내리겠다고 100바트면 가겠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입이 완전 나와서
출발했어요.
갠히 아저씨 심기 건드려서 아저씨가 모르는 동네서 내리라면 어쩌지 ㅜㅜ 하고 겁먹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잘 도착했어요.
도착해선 150바트 드리니 아저씨 입에 미소가 싹 나타나더군요.
와서 싹 씻고 호텔 옆에 시장 서는데 가서 뭐 먹을까 구경하다가 뭘 먹어야할지도 모르겠고 말도 안통하겠고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세븐일레븐 갔다가
앞에서 과일이랑 로띠 팔길래 올레! 하면서 사먹었습니다.
너무 맛나더라구요.
로띠에 바나나 계란 들어있는걸 한 삼일 사먹은것 같은데 나중엔 계란만 들어있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현지 사람들은 그냥 반죽만 구워서 사가기도 하더라구요.
망고스틴 은 1키로에 35바트인가 샀어요.,
25바트도 있었는데 비싸면 더 맛있겠지 하고 샀어요.
개미도 없고 진짜 달았어요, 냉동이랑은 역시 비교도 않되더라구요.
직접 손가락으로 꼭 꼭 눌러가며 폭신폭신한 걸로만 사왔습니다.
용과는 컷팅? 하고 물어보고 반으로 쪼개서 주더라구요,
망고스틴도 노랑 망고도 용과도 맛있었는데 제일 맛있던건 파인애플이였어요.
진짜 방콕서 몇일 지내면서 계속 폭식했더니 소화도 잘 않됬는데 아주 차갑지도 않은 파인애플이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
중간에 심지 다 빼서 입에 걸리는것도 없이 맛나게 먹었어요.
앞에서 과일이랑 로띠 팔길래 올레! 하면서 사먹었습니다.
너무 맛나더라구요.
로띠에 바나나 계란 들어있는걸 한 삼일 사먹은것 같은데 나중엔 계란만 들어있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현지 사람들은 그냥 반죽만 구워서 사가기도 하더라구요.
망고스틴 은 1키로에 35바트인가 샀어요.,
25바트도 있었는데 비싸면 더 맛있겠지 하고 샀어요.
개미도 없고 진짜 달았어요, 냉동이랑은 역시 비교도 않되더라구요.
직접 손가락으로 꼭 꼭 눌러가며 폭신폭신한 걸로만 사왔습니다.
용과는 컷팅? 하고 물어보고 반으로 쪼개서 주더라구요,
망고스틴도 노랑 망고도 용과도 맛있었는데 제일 맛있던건 파인애플이였어요.
진짜 방콕서 몇일 지내면서 계속 폭식했더니 소화도 잘 않됬는데 아주 차갑지도 않은 파인애플이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
중간에 심지 다 빼서 입에 걸리는것도 없이 맛나게 먹었어요.
둘째날 아침은 전날 무리해서 천천히 일어나서 여유있게 호텔 조식을 또 먹고 ㅋㅋㅋㅋ
씨암으로 향했습니다.
오전에 쇼핑몰 투어 오후엔 씨암니라밋이 목표였어요.
에어컨 나오는건 너무 좋은데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크게 재미는 없었습니다.
씨암가서 실패한 망고를 생각하면서 망고 탱고를 찾아갔는데 11시 넘었는데도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안에 청소하고 있고 기웃기웃 거리는데 반응도 없고
바로 옆에 쏨땀누아가 딱 보이드라구요,
줄도 안서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원래 웨이팅 하면 전 안먹고 그냥 가는데 태국에선 한번 기다리질 않고 먹었습니다.
많이 먹고 살찌라고 도와줬나봐요.
들어가서 쏨땀 하나 치킨 반마리 시켰어요.
배도 안고프고 남들은 테이블 보니 겁나 많이 시켜서 더 시켜야되나 고민하다 먹고 시켜야지 하고 했어요.
쏨땀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믹스로 시켰는데 속에 면도 들어있고 진짜 맛나게 남김 없이 먹었습니다.
전날먹은 매운 쏨땀에 이번에 먹은 달큰 쏨땀에 쏨땀 완전 맛나 외치면서 내일 또 오자 했어요 ㅋㅋ
치킨은 너무 짰어요,,,
집에서 조미료 없이 정말 싱겁게 국물을 밥 없이 먹어도 될정도로 싱겁게 먹는데 첫날 호텔에서 부터 조미료와 짠맛에 뙇!!!!! 했는데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물을 진짜 많이 마셔도 화장실을 크게 안가고 싶어져서 아,,, 이래서 짜게 먹는건가 했어요.
쏨땀누아 먹고 바로 센텀월드 옆에 빅시로 출발했습니다.
또 땀이 줄줄
빅시 앞에 시장이 또 쭉 늘어져있어서 얇은 민소개 몇개 집었어요, 한장에 우리나라 몇백원정도 였던것 같아요.
정말 싸더라구요.
빅시가서 로레얄 수분크림 한가득 집어들고 맛나다는 벤또도 사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호텔로 고고
빅시에서 계산할때 신용카드 되는 줄이 있고 현금만 받는 줄이 있나봐요, 줄 서면서 크레딧카드 오케? 외치고 줄서야할꺼같아요.
호텔가서 싹 씻고 호텔 옆에 있는 마사지 타이마사지 한시간에 200바트래서 받았어요,
저 해준 이모님은 푸근한 인상과 달리 아기손이더라구요, 조물조물 마사지.
동생은 젊은 총각이 해줫는데 어찌나 꼭 꼭 눌러줬는지 아프다구 계속 그러더라구요.
잘 받구 팁 100바트씩 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보러 고고 했습니다.
수쿰윗에 내려서 터미널21가서 요시노야 있길래 반가움 마음에 한그릇 먹고
공연보러 고고
지하철 잘 갈아타고 신나게 갔는데,,,,
헐,,, 분명 동대문에서 준 안내책자에는 1번출구로 나가라는데 사람들이 다 4번 출구로 나가더라구요.
따라 갈까하다가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이겠지 하면서 그냥 1번출구로 나가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도 셔틀은 오지 않았습니다.
택시를 잡으니 200바트 달라하고 안간다 하고 ,,,,,
걸어갈까 하다가 땀이 너무 나서 안되겠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옆에 제복? 입으신 아저씨한테 씨암니라밋 셔틀 맞냐고 맞다고
땀 쭉쭉 흘리면서 기다리니까 안쓰러워보였는지 시간이 다되서 알려주려 하셨는지 건너가서 택시타고 오른쪽으로 꺽으면 된다고 너무 감사감사 고맙습니다.
하면서 건너갔더니 택시로 40바트 안되게 나왔어요....
아 그거릴 200바트 달라그러는 택시아저씨 나빠요 ㅜㅜ
늦게 도착해서 잘 보고 또 걸어 나왔습니다.
동생이 길치중에 갑이더라구요.
가자는 쪽으로 가도가도가도 건물이 안나와서 승질이 머리끝까지 뻗치다 못해서 온몸에 발산되길래 택시타자 그냥 하면서 택시를 탔는데
말도 안해도 미터기 알아서 켜주시고 그 막히는 시간에 70바트 조금 넘게 라차테위 역까지 도착!!!
방콕시티호텔 위치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그냥 라차테위스테이션 외치니 바로 오케오케 해주더라구요.
근데 멍충이처럼 저는 아저씨가(잘생긴 젊은 총각이였어요) 라차테위 내리라고 했는데 여기가 아니라고 라차테위 지상철이라고 모르냐고 되물어보고 ㅜㅜ
거기는 라차테위 역이 맞았습니다. 제가 올라가는 반대쪽이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그럼 방콕시티 호텔 아냐고 방콕시티호텔 주소를 보여줬더니 차를 훽 돌려서 방콕시티호텔로 갔습니다.
도착하니까 80바트 조금 넘게 나왔길래 쌩큐쌩큐 코쿤카 외치면서 120바트 주고 내렸어요.
내려서 야시장에서 또 과일이라 로띠랑 신나게 사서 올라가서 처묵처묵 하고 잤습니다.
호텔 방안에서 와이파이도 잘터지고 언니들도 친절하고 근데 왜 여긴 룸넘버만 불러주면 바로 키를 줍니까 이름 확인해야져 보안은 별로인것 같지만
그래도 언니들이 친절하니까 믿고 갑니다.
중간에 방 문이 안열려서 내려가서 콩클리시 작렬하면서 해결하고
또 푹 잤습니다.
그래도 언니들이 친절하니까 믿고 갑니다.
중간에 방 문이 안열려서 내려가서 콩클리시 작렬하면서 해결하고
또 푹 잤습니다.
주말이라 JJ마켓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날 왕궁갈때 고생한것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아침 일찍 일어나서 투어해야겠다 했어요.
아침 9시 오픈이라고 가이드북에 나와있길래 일찍일어나서 조식도 포기하고 깨끗하게 씻고 곱게 단장하고 지상철 타러갔습니다.
몇정거장 안되서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어디로 움직여도 방콕시내는 다 30분 안으로 다니는것 같아요.
내려서 짝뚜짝 마켓 써진방향 관광객들 방향으로 나가니 차도 많고 택시도 많고 관광밴도 많고 엄청났습니다.
공원 갓길따라 돌면 노점상들 구경하면서 갈 수 있구요,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방해없이 갈수있습니다.
공원 질러서 2번 게이트로 들아가서 뱅글뱅글 돌면서 모자도 사고 비누도 사고 향초도 사고 옷도 사고
중간에 배고파서 덮밥이랑 쌀국수 먹었는데
사실 씨암파라곤 푸드코드에서 족발덮밥 먹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누린내에 포기했는데 닭은 냄새도 안나고 ㅜㅜ 최고였어요.
거기서 이거시 고수다!!! 알게됬어요, 너무 많길래 살짝 건져내고 조금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너무 많지만 않으면 괜찮은것 같아요.
옆에 계신 할머니는 혼자서 덮밥에 큰 쌀국수를 다 드시는데 옆에 앉은 한국애들 젊은애 둘이서 쪼고만거 각자 하나씩 먹고 배부르다며 일어나니까 좀 우습더라구요.
제가 할머니보다 10배는 더 먹게 생겼는데
돌아다니면서 코코넛 아스크림이 맛나다며 꼭 먹어야한다고 해서 찾아다녀도 못찾다가 거의 끝에 가서 찾았습니다.
지하철 나오는데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저는 바로 보이는데서 사먹었는데 조금 더 가니 옆집에 사람들이 줄을 쫙~~~~~
아스크림 받자 마자 다들 사진찍느냐고 정신 없었습니다.
전 먹느냐고 바빴어요,
언니가 깨진 코코넛에다가 담아준 줄도 모르고 신나게 먹다가 테러당했어요, 녹으면서 손 옷 신발에 코코넛아스크림 육수가 쭉~
첫날 왕궁갈때 고생한것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아침 일찍 일어나서 투어해야겠다 했어요.
아침 9시 오픈이라고 가이드북에 나와있길래 일찍일어나서 조식도 포기하고 깨끗하게 씻고 곱게 단장하고 지상철 타러갔습니다.
몇정거장 안되서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어디로 움직여도 방콕시내는 다 30분 안으로 다니는것 같아요.
내려서 짝뚜짝 마켓 써진방향 관광객들 방향으로 나가니 차도 많고 택시도 많고 관광밴도 많고 엄청났습니다.
공원 갓길따라 돌면 노점상들 구경하면서 갈 수 있구요,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방해없이 갈수있습니다.
공원 질러서 2번 게이트로 들아가서 뱅글뱅글 돌면서 모자도 사고 비누도 사고 향초도 사고 옷도 사고
중간에 배고파서 덮밥이랑 쌀국수 먹었는데
사실 씨암파라곤 푸드코드에서 족발덮밥 먹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누린내에 포기했는데 닭은 냄새도 안나고 ㅜㅜ 최고였어요.
거기서 이거시 고수다!!! 알게됬어요, 너무 많길래 살짝 건져내고 조금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너무 많지만 않으면 괜찮은것 같아요.
옆에 계신 할머니는 혼자서 덮밥에 큰 쌀국수를 다 드시는데 옆에 앉은 한국애들 젊은애 둘이서 쪼고만거 각자 하나씩 먹고 배부르다며 일어나니까 좀 우습더라구요.
제가 할머니보다 10배는 더 먹게 생겼는데
돌아다니면서 코코넛 아스크림이 맛나다며 꼭 먹어야한다고 해서 찾아다녀도 못찾다가 거의 끝에 가서 찾았습니다.
지하철 나오는데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저는 바로 보이는데서 사먹었는데 조금 더 가니 옆집에 사람들이 줄을 쫙~~~~~
아스크림 받자 마자 다들 사진찍느냐고 정신 없었습니다.
전 먹느냐고 바빴어요,
언니가 깨진 코코넛에다가 담아준 줄도 모르고 신나게 먹다가 테러당했어요, 녹으면서 손 옷 신발에 코코넛아스크림 육수가 쭉~
아침 9시부터 구경시작해서 (지상철 내리니까 9시 5분 전 정도였어요) 11시 넘어서 거진 12시 되서 빠져나왔습니다.
중간에 들어가면서 섹션나눠둔 간판이 있길래 찍어둿는데 찍길 잘했어요,
안에서 멀미날때까지 헤맸습니다.
워낙 길치이도 하구요.
호텔가서 쉬다가 힘들어서 한숨 자고, 아시안 티크를 갈까 말까 고민 또 고민하다가 그냥 가자 밤에 할일도 없는데
하고 출발했는데 지하철 티켓끊으면서 그냥 귀차는데 씨암가서 딘다이펑이나 먹자 해서 바로 바꿨어요.
딘다이펑을 대만 본점가서 먹었는데 진짜 맛나고 신세계다!!! 하면서 친구랑 둘이서 만두 세판에 갈비볶음밥 한그릇 해치웠던 기억이 너무 또렷해서
한국 딘다이펑은 별로란 말에 안가봣는데 여기도 있길래 바로 갔습니다.
역시나 가서 바로 주문하고 신나게 기다리는데 늦게 주문한 옆테이블은 만두 빼고 다 나온것 같은데 우리테이블은 안나오더라구요.
영어로 어떻게 왜 안나오냐고 따져야하는지 단어를 몰라서 기다리고 있는데 만두 한개 나오고 완탕시킨거 나오고 소룡포 나오고 짜장면 나왔습니다.
후후후, 제일 맛있는건 짜장면이였습니다.
만두는 대만에서 추억이 너무 좋았나봐요, 전 솔직하게 별로였습니다.
짜장면이 한국거랑 다르게 약간 갈색빛 돌면서 맛났어요, 이걸 두개 시킬껄 후회했어요.
중간에 들어가면서 섹션나눠둔 간판이 있길래 찍어둿는데 찍길 잘했어요,
안에서 멀미날때까지 헤맸습니다.
워낙 길치이도 하구요.
호텔가서 쉬다가 힘들어서 한숨 자고, 아시안 티크를 갈까 말까 고민 또 고민하다가 그냥 가자 밤에 할일도 없는데
하고 출발했는데 지하철 티켓끊으면서 그냥 귀차는데 씨암가서 딘다이펑이나 먹자 해서 바로 바꿨어요.
딘다이펑을 대만 본점가서 먹었는데 진짜 맛나고 신세계다!!! 하면서 친구랑 둘이서 만두 세판에 갈비볶음밥 한그릇 해치웠던 기억이 너무 또렷해서
한국 딘다이펑은 별로란 말에 안가봣는데 여기도 있길래 바로 갔습니다.
역시나 가서 바로 주문하고 신나게 기다리는데 늦게 주문한 옆테이블은 만두 빼고 다 나온것 같은데 우리테이블은 안나오더라구요.
영어로 어떻게 왜 안나오냐고 따져야하는지 단어를 몰라서 기다리고 있는데 만두 한개 나오고 완탕시킨거 나오고 소룡포 나오고 짜장면 나왔습니다.
후후후, 제일 맛있는건 짜장면이였습니다.
만두는 대만에서 추억이 너무 좋았나봐요, 전 솔직하게 별로였습니다.
짜장면이 한국거랑 다르게 약간 갈색빛 돌면서 맛났어요, 이걸 두개 시킬껄 후회했어요.
넷째날은 체크아웃 해야되서 레이트체크아웃 할까 하다가 언니가 10시 50분쯤 곧 11시인데 체크아웃 안할꺼냐고 하길래 나갈꺼라고 하고 급 짐 챙겨서
여유부리다 불똥 떨구고 뛰쳐나갔습니다.
체크아웃은 12시 입니다.
가방 맡아달라니까 맡아줍니다.
뒤쪽에 가방보관하는데 가서 언니한테 번호표 받고 나중에 찾을때 번호표 보여주면 되요.
터미널 21을 너무 아쉽게 본것 같아서
씨암 쏨땀누아가서 쏨땀 그냥 타이파파야샐러드랑, 믹스샐러드 시키고 돼지고기 비비큐 시켰는데,,, 돼지고기는 실패였어요,,, 우린 누린내에 약해요.
쏨땀은 완전 대만족 하고 사실 생선도 시키고 싶었는데 동생이 생선은 싫다해서 포기.
먹고 씨암역에서 쏨땀누아 있는 방면으로 내려오면 약간 풀빵같은걸 팔아요, 안에 코코넛 크림이 들어있는지 7쌍에 20바트 였는데 겁나 달콤하니 맛납니다.
사실 쏨땀누아 근처에 씨디가게가 있다고해서 찾아봤는데 못찾았습니다.
여유부리다 불똥 떨구고 뛰쳐나갔습니다.
체크아웃은 12시 입니다.
가방 맡아달라니까 맡아줍니다.
뒤쪽에 가방보관하는데 가서 언니한테 번호표 받고 나중에 찾을때 번호표 보여주면 되요.
터미널 21을 너무 아쉽게 본것 같아서
씨암 쏨땀누아가서 쏨땀 그냥 타이파파야샐러드랑, 믹스샐러드 시키고 돼지고기 비비큐 시켰는데,,, 돼지고기는 실패였어요,,, 우린 누린내에 약해요.
쏨땀은 완전 대만족 하고 사실 생선도 시키고 싶었는데 동생이 생선은 싫다해서 포기.
먹고 씨암역에서 쏨땀누아 있는 방면으로 내려오면 약간 풀빵같은걸 팔아요, 안에 코코넛 크림이 들어있는지 7쌍에 20바트 였는데 겁나 달콤하니 맛납니다.
사실 쏨땀누아 근처에 씨디가게가 있다고해서 찾아봤는데 못찾았습니다.
우쿨렐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씨암역 앞에 디지털게이트인가? 그건물 2층인가 3층에 우쿨렐레 팔더라구요,
꿈20 과 비슷한 모델이 한국돈으로 10만원 정도에 팔더라구요.
살까말까 진짜 미치게 고민하다가 있는거나 잘 치자하고 포기.
꿈20 과 비슷한 모델이 한국돈으로 10만원 정도에 팔더라구요.
살까말까 진짜 미치게 고민하다가 있는거나 잘 치자하고 포기.
맛나게 먹고 목구멍까지올라오려는 음식물들을 꾹꾹 소화시키며 터미널 21로 출발.
전날 가서 사진찍을곳 우왕 많겠다 하면서 갔는데 막상 다시가보니 그냥 그랬어요 ㅜㅜ
사진 좀 찍고 놀다가 아이스크림 팔길래 아스크림 퐁듀하나 초코아스크림와플 한덩이 밀크티 하나, 어느 식당에서 먹은것 못지 않게 많이 나왔습니다.
아스크림 퐁듀 세트가 300바트 정도여서 딘다이펑에서 먹은것 만큼 나온것 같아요.
전날 가서 사진찍을곳 우왕 많겠다 하면서 갔는데 막상 다시가보니 그냥 그랬어요 ㅜㅜ
사진 좀 찍고 놀다가 아이스크림 팔길래 아스크림 퐁듀하나 초코아스크림와플 한덩이 밀크티 하나, 어느 식당에서 먹은것 못지 않게 많이 나왔습니다.
아스크림 퐁듀 세트가 300바트 정도여서 딘다이펑에서 먹은것 만큼 나온것 같아요.
터미널 21에서 사진찍는걸 완전 좋아하지도 않아 할일이 더 없겠다 싶어 포기하고 다시 씨암으로
씨암가서 딘다이펑 먹으러 가서 본 쎈텀월드가 우리한텐 더 맞는것 같아서 갔어요,
피곤해서 3층에 있는 마사지 샵가서 1시간에 300바트 주고 발마사지 받았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동생이랑 따로 떨어져서 타이마사지 받는데 각각 다른 방 들어가서 받았는데 저는 완전 잘해주는 마사지사였고 동생은 그냥 별로 였대요.
손으로 만질만질만 해주다 끝났나봐요,
저는 거구의 몸집인데 저보다 작은 분이 저를 휙휙 돌리면서 어깨까지 쫙 풀어줬어요, 완전 만족
고맙다고 100바트 마사지 팁 드리고,
마지막날 동생이 돈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전 디파짓으로 받은 100바트가 주머니에 있길래 나오기가 무섭게 드렸거든요,
동생은 먼저 나와서 차마시고 있다가 천천히 계산했는데 거스름돈 돌려주기가 무섭게 팁팁팁 해서 그냥 100바트 주라고 했어요.
동생은 마사지가 별로여서 팁은 크게 생각이없던 모양인데 제가 100바트 줬다니까 그냥 같이 줬어요.
마사지 받고 층마다 구경하고 다니다가 씨디 파는곳 발견!!!
아시아북만 보다가 씨디 파는곳은 첨 봣어요.
요즘 우리나라도 씨디 파는데 많이 않은데 역시나 여기도 그런것 같아요.
디지털게이트? 거기 갔을때 혹시 씨디피있나 봤는데 없더라구요.
외장하드랑 USB, 핸드폰 케이스 많이 팔던데 가격은 외장하드는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B2B인가 이런 이름의 엄청 큰곳인데 책도 팔고 씨디도 팔고 해서 씨디 몇장 사고 왔어요,
들어가니까 바로 앞에 KPOP씨디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놀랐어요.
사실 한류열풍 말로만 듣고 언론 플레이라고 생각했는데 짝뚜짝 가니까 계속 강남스타일이랑 카라노래 소녀시대 2EN1노래 나오는거 보고 진짜 인기가
있는가보다 했어요.
B1A4에 인피니트 콘서트 씨디까지 있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살꺼 다 샀겠다 위층 올라가서 똠양꿍을 못먹어본것 같아서 똠양꿍 먹으러 올라갔습니다.
어딜 갈까 하며 한바퀴 돌고 위층까지 올라가서 돌아보다가 결국 처음에 본 집으로 갔어요.
똠양꿍 200바트, 팟타이꿍 하나, 땡모반하나, 우롱차하나, 게살커리+밥, 모닝글로리 볶음 작은거 이렇게 시켜서 진짜 배 터질때까지 먹었어요.
앞에 짝뚜짝 먹은거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많이 먹어도 동생은 워낙 조금 먹어서 저 혼자 저걸 다 먹은것 같아요.
똠양꿍은 제가볼땐 4명이 같이 먹어도 될양이에요, 진짜 많아요,
음식에 다 고수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많이 들어있어서 고생했습니다.
실컷 먹다가 팟타이가 늦게 나온다고 조금 기달려달라길래 마이싸이팍치 외쳤는데 팍치? 응? 응? 하더라구요,
노 코리앤더 외쳤는데 몰라서,,, 팍치 노노노노노 하니까 아하 팍치( 발음이 뭔가 강했어요) 하더라구요.
팟타이는 덕분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쫄깃한 팟타이는 처음이였어요.
배부르게 먹고 호텔가서 짐 찾고 짐찾을때 아저씨가 택시불러줄까? 미터하면 230정도 나오고 고속도로타면 75바트 정도 더 나올꺼야 하더라구요.
다해도 300바트면 갈꺼라고 하고 옆에서 있던 언니까지 아저씨의 모자란 부분을 유창하지만 뻣뻣한 발음으로 같이 설명해주더라구요.
오케이! 외치고 미터택시도 잡아주시고 해서 지갑 뒤져보니 20바트밖에 없어서 20바트 고맙다고 드리고 택시타고 갔습니다.
톨비까지 해서도 300바트 안나왔어요,
깔끔하게 220바튼가? 드리고 보딩하고 안에 들어가는데 비누를 좀 많이 샀더니 열어보라고 하더라구요,
클렌징폼 몇미리짜린지 한번 확인하고 비누확인하고 들어갔어요.
그동안 놀러다니면서 가방 열어보라 그런건 처음이여서..
동생은 옆에서 워커신고 있었는데 신발 벗어보라고 했대요, 슬리퍼 안주고 신발벗으라고 짜증내고 자기들끼리 히히덕 거렸다고 많이 화났더라구요.
친절한 나라 태국이였는데 마지막에 공항서 좀 실망한 모양이더라구요.
씨암가서 딘다이펑 먹으러 가서 본 쎈텀월드가 우리한텐 더 맞는것 같아서 갔어요,
피곤해서 3층에 있는 마사지 샵가서 1시간에 300바트 주고 발마사지 받았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동생이랑 따로 떨어져서 타이마사지 받는데 각각 다른 방 들어가서 받았는데 저는 완전 잘해주는 마사지사였고 동생은 그냥 별로 였대요.
손으로 만질만질만 해주다 끝났나봐요,
저는 거구의 몸집인데 저보다 작은 분이 저를 휙휙 돌리면서 어깨까지 쫙 풀어줬어요, 완전 만족
고맙다고 100바트 마사지 팁 드리고,
마지막날 동생이 돈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전 디파짓으로 받은 100바트가 주머니에 있길래 나오기가 무섭게 드렸거든요,
동생은 먼저 나와서 차마시고 있다가 천천히 계산했는데 거스름돈 돌려주기가 무섭게 팁팁팁 해서 그냥 100바트 주라고 했어요.
동생은 마사지가 별로여서 팁은 크게 생각이없던 모양인데 제가 100바트 줬다니까 그냥 같이 줬어요.
마사지 받고 층마다 구경하고 다니다가 씨디 파는곳 발견!!!
아시아북만 보다가 씨디 파는곳은 첨 봣어요.
요즘 우리나라도 씨디 파는데 많이 않은데 역시나 여기도 그런것 같아요.
디지털게이트? 거기 갔을때 혹시 씨디피있나 봤는데 없더라구요.
외장하드랑 USB, 핸드폰 케이스 많이 팔던데 가격은 외장하드는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B2B인가 이런 이름의 엄청 큰곳인데 책도 팔고 씨디도 팔고 해서 씨디 몇장 사고 왔어요,
들어가니까 바로 앞에 KPOP씨디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놀랐어요.
사실 한류열풍 말로만 듣고 언론 플레이라고 생각했는데 짝뚜짝 가니까 계속 강남스타일이랑 카라노래 소녀시대 2EN1노래 나오는거 보고 진짜 인기가
있는가보다 했어요.
B1A4에 인피니트 콘서트 씨디까지 있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살꺼 다 샀겠다 위층 올라가서 똠양꿍을 못먹어본것 같아서 똠양꿍 먹으러 올라갔습니다.
어딜 갈까 하며 한바퀴 돌고 위층까지 올라가서 돌아보다가 결국 처음에 본 집으로 갔어요.
똠양꿍 200바트, 팟타이꿍 하나, 땡모반하나, 우롱차하나, 게살커리+밥, 모닝글로리 볶음 작은거 이렇게 시켜서 진짜 배 터질때까지 먹었어요.
앞에 짝뚜짝 먹은거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많이 먹어도 동생은 워낙 조금 먹어서 저 혼자 저걸 다 먹은것 같아요.
똠양꿍은 제가볼땐 4명이 같이 먹어도 될양이에요, 진짜 많아요,
음식에 다 고수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많이 들어있어서 고생했습니다.
실컷 먹다가 팟타이가 늦게 나온다고 조금 기달려달라길래 마이싸이팍치 외쳤는데 팍치? 응? 응? 하더라구요,
노 코리앤더 외쳤는데 몰라서,,, 팍치 노노노노노 하니까 아하 팍치( 발음이 뭔가 강했어요) 하더라구요.
팟타이는 덕분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쫄깃한 팟타이는 처음이였어요.
배부르게 먹고 호텔가서 짐 찾고 짐찾을때 아저씨가 택시불러줄까? 미터하면 230정도 나오고 고속도로타면 75바트 정도 더 나올꺼야 하더라구요.
다해도 300바트면 갈꺼라고 하고 옆에서 있던 언니까지 아저씨의 모자란 부분을 유창하지만 뻣뻣한 발음으로 같이 설명해주더라구요.
오케이! 외치고 미터택시도 잡아주시고 해서 지갑 뒤져보니 20바트밖에 없어서 20바트 고맙다고 드리고 택시타고 갔습니다.
톨비까지 해서도 300바트 안나왔어요,
깔끔하게 220바튼가? 드리고 보딩하고 안에 들어가는데 비누를 좀 많이 샀더니 열어보라고 하더라구요,
클렌징폼 몇미리짜린지 한번 확인하고 비누확인하고 들어갔어요.
그동안 놀러다니면서 가방 열어보라 그런건 처음이여서..
동생은 옆에서 워커신고 있었는데 신발 벗어보라고 했대요, 슬리퍼 안주고 신발벗으라고 짜증내고 자기들끼리 히히덕 거렸다고 많이 화났더라구요.
친절한 나라 태국이였는데 마지막에 공항서 좀 실망한 모양이더라구요.
재밌게 보고 놀고 왔습니다.
와서 어찌나 춥던지 ㅎㅎ
가서 이틀만에 회사 컴퓨터에 쭉 적어 놓고 이제야 올립니다.
혹시 지하철 비용이나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궁금하시면 나중에 따로 금액만 적어서 올릴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서 어찌나 춥던지 ㅎㅎ
가서 이틀만에 회사 컴퓨터에 쭉 적어 놓고 이제야 올립니다.
혹시 지하철 비용이나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궁금하시면 나중에 따로 금액만 적어서 올릴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