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방콕 자유여행
<여행일정>
9일 : 호텔체크인 ->BTS 라차테위-> 79번 버스-> 람부르트로드,카오산 로드 > 저녁 -> 숙소
(20B*2) (13B*2) (200B)
10일 : 담넉싸두악 수산시상 + 위험한 시장 반일투어 + 왕궁 + 왓프라깨우+ 왓포 + 왓포 마사지 +보트타고 이동(타창~싸판딱신) -> 저녁 -> 숙소
11일 : 아유아탸 일일투어 + 씨암 나라밋 공연
12일 : BTS 일일권사용 짜뚜짝 시장 +시장에서 점심 +짜뚜짝공원+짐톰슨의 집+ 쌰암 + 마사지 +색소폰 -> 숙소(마지막날은 체력의 고갈로 짜뚜짝시장 이후로 계획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음)
방콕 버스 노선
버스 루트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을 한번씩 이용해보려고 했구요.
방콕 버스 노선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어서 버스 정류장 찾느라 길 헤매지는 않았어요.
<첫째날>
도착하면 막연하게 카오산 로드를 갈까? 하고 생각만했었다.
막상 공항에 도착 습하고 더운 기운이 느껴진다., 머리도 지끈지끈 아프고
잘 지낼수 있을지 걱정됨, 호텔방에만 있으니 답답하여 카오산 로드로 출발
BTS타고 랏차데위 하차 79번 버스가 출구에 표시되어 있어 그쪽 방향으로 나감. 근데
위에서 내려다 보니 어느방향에서 버스를 타야 카오산방향인지 알수 없어 혼자 생각하고 있었음
한아주머니 어디가냐고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심 가방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ㅠㅠ
일단 출구에서 나가 앞으로 쭉 길따라 갔음 아무리 가도 버스 정류장 안보임
차 무지 많음 다시 뒤돌아 갈까 하다가 마침 79번버스가 앞에 차가 막혀 서있는것아닌가
버스기사아저씨께 눈도장 찍고 열어달라고 하고 카오산 로드 하니 얼릉 타라고 한다.
버스 안내양 언니 무지 친절히 자기가 알려주겠다고 함 자리에 앉으라고 하며
버스비 13B 버스에서 내린뒤 물어물어 가니 람부르트거리 배가 고파서 레스토랑에서 파타이 시킴
카오산로드찾아감 외국인들 많고 사람과 노점상으로 북적북적한 거리이다.정신이 좀 없음,
카오산 밤거리를 즐기고 다시 버스타고 BTS타고 숙소옴
79번 라차테위방향 : 민주기념탑 길 세븐일레븐앞이 정류장임.
79번 카오산 방향 : 전철출구에서 나와 정면으로 길따라 한참을 걸어야 함. 버스 정류소 잘 안보임.
<둘째날>
수상시장 반일 투어 신청으로 5시 50 분기상 조식챙겨먹고 6시 30 택시타고 여행사 앞에 가기
호텔카운터에서 택시 플리즈 하면 어디가냐 물어보고 택시 기사에게 알려줌,
택시비 85B 나옴, 여행사 앞에서 40분을 기다려도 사람이 안와서 그냥가야 하나 하고
생각중에 태국 아저씨 옴, 차 타고 수상시장으로 감,
결론은 배를 타는건 좋았지만 관광객들에게 물건을 파는 것이목적이 우선임.
위험한 시장은 차에서 내리자 마자 아저씨 뛰라고 함 기차 올시간 되어서
정말 좁은 시장 한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감 지나가면 좌판정리한거 다시 폄
여기서 산 망고인지 바나나인지 말린건 정말 맛있어서 더 샀을걸 후회됨 마트에서 파는 거랑은 차원이 틀림
카오산 로드 도착후 왕궁으로 고고
땀은 비오듯 흐르고 목은 마르고 카오산 로드에서 절대 10분보다 더 걸림,
왕궁근처 맛집 나파란을 찾기위해 물어물어 갔더니 아무리 봐도 간판이 안보임,,
더위에 허덕거리다가 그냥 밥집으로 들어가 쌀국수를 시킨다는것을 스프를 시켰다. 어짾든 배를 채우고
왕궁으로 고고 입장료가 새해 들어 올랐다. 왕궁 500B왓포 100B (왓포는 배로 오름)
한국어로된 안내 책있음. 역시 우리나라 경복궁이랑 다르구나. 중국인 관광객 무지 많음
왕궁에서 왓포까지 또 무지 걸음 정말 모자 선글라스 필쑤
왓포구경하고는 바로 마자시 발견 타이 마사지 (420b) 받음 최고임 이분 우리집에 있었음 정말 근육하고 뼈가 나눠지는 곳을 정확하게 누르고 이분의 손길이 지나간 곳은 너무 시원했다. 강추, 왓포 해가 지니 금딱지가 반짝거려 무지 예쁨 타창으로 이동
왓포에서 길을 건너 선착장으로 간다. 물어보면 알려줌 선착장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야함
싸판딱신 하고 말하면 오른쪽으로 알려줌 . 타창주변 선착장에서 시푸드를 저녁으로 먹을려고 했지만 밥을 먹으면 배를 영영 못탈수도 있어 포기함 배주변에 가방을 채가는 사람 있다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경찰이있었음 그리고 현지인보다 외국인이 정말 많다. 배는 깃발색깔별로 요금과 시간이 나뉘는데 계획으로는 파란색 깃발 급행을 타려고 했지만 노란색으로 깃발이 도착하여 탐 결론은 급행보다 거치는 선착장이 많은데 곡 크루즈 같아서 너무 좋았음. 야경도 멋있구 바람도 시원하고
짜오프라야강 보트타기 역시 강추
사판딱신 주변 음식점 찾기 저녁먹고 가려고 이길저길 찾다가 푸드코트 발견 중국인 아주머니에게 볶음 밥달라고 했음 이분 태국말 잘 못알아들음 볶음밥 정말 맛있었음 친절하고 좀 쉬다가 주변 돌아보고 BTS타고 숙소로 고고
왓아룬을 가려고 했지만 역시 시간상 포기 ..
<세째날>
야유야타 일일투어 (칸짜나부리랑 계속 고민하다가 동생이 그래도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해서 결정) 5시 50 분기상 조식챙겨먹고 6시 30 택시타고 여행사 앞에 가기 9시부터 급 온도가 올라 점심때쯤엔 절정에 다른다. 무지 덥고 목은 마르고 땀은 비오듯하고 다리도 힘들지만. 그래도 좋았음.
오후에는 구체적인 일정이 없었다. 일일투어로 알게된 팀이랑 같이 나랏미쑈 보러감(역시 미리 여행사에서 예약해야함)
버스가 막혀 숙소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중간에 버거킹에서 햄버거 하나 사둠.
숙소에서 쑨 왓타니탐역 1번 출구에 무료 셔틀버스가 있고 그곳에서 만나서 가기로 했는데 호텔측의 2%부족한 설명으로 날 태국 문화원에 내려주고 길헤매다 전철역 입구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기다렸음 결국 나라밋까지 걸어서 감. 햄버거 먹으면서 믿음으로 기다림. 그친구들 1번출구에서 나를 많이 기다렸다고 함. 버스 아저씨에게 프렌즈 1명 올거라구 하면서 기다렸다고함. 많이 미안했음. 나라밋 쇼 역시 강추
MRT 타고 BTS 타고 숙소로 감
여기서 뻘짓했음 분명히 환승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싸판딱신까지 가야 하는데 표가 기계에 들어갔다고 단어로 설명하고 이분 영어로 길게 설명하고 난 못알아듣고 가면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지금생각하면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내가 말해야하는데 그분 날 이상하다고 생각했을거임, 꼭 MRT -BTS 환승안되고 표다시 구입해야함
어제 일일투어가이드였던 태국 아저씨 만남 오늘은 다른팀 아유야타에 오심 날보고는 아는척 하신다. 인상도 좋으시고 ^^
<넷째날>
BTS 일일권을 제대로 다 사용하자고 각오하고 늦잠좀 자고 조식먹고 짜뚜짝으로 고고
짜뚜짝 시장 엄청 넓고 역시 덥고 땀 비오듯 온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과일믹스 주스 다 맛있다,
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음 외국인 정말 많음 힘들어서 어딜 돌아다닐 체력이 없다.
조카 주려고 코끼리 열쇠고리 파는집 발견 가격은 안물어 보고 지나치다가 이길저길가다 75b 부르는 집 발견, 다시 아까 그곳으로 가서 가격물어보니 물어보니 90b 이라고해 이길저길 가다가 다시 75b 집 찾아서 70b에 삼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 찾음,한번 지나치면 찾기 힘들다고 했는데 혼자서 너무 잘 돌아다녀 나도 신기함.,
나무로 된 마사지도구 125b*2개 구입 강한 포스를 풍기는 주인 아주머니 웃는 얼굴로 절대로 깍아줄수 없다고 한다, 그 도구로 내 등을 지압해주는데 절대 그냥갈수없어 구입 결정 책에서는 50 % 이상 깍으라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됨 비싸면 사지마라는 식임, 한바퀴보고 다시 bts 타러 고고
싸얌에 정말 사람 많아 내셔녈 스타디움으로 고고 BTS 안에 100%외국인만 탔음.
내려서 구경하고 저녁먹고 걷기도 힘듬 야경 구경하고 사진찍는 외국인들 많았는데 난 필름이 없어 못찍음
숙소로 인 BTS 일일권을 다 쓰고 싶었는데 130B 에서 1바트씩 없어져서 126바트 남겼다,. 아.. 아까워
낼 집에 가야하는 날인데 가고 싶지 않다.
<마지막날>
완전 피곤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조식 먹으로 고고 짐챙기고 체크아웃
물값 16.9b +공항까지 택시비 400b + 톨비25b
택시비 너무 많이 나온것 같아 바가지요금이 아닐까 생각하고는 속상했는데
그정도 나온다고 함,.
결론 : 넷째날 오후에는 일정대로 하지 못해 못먹고 못가본곳이 많아넘 아쉬었는데
호텔 선택 잘했고 여행 잘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