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살아보기-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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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살아보기-치앙마이

great준 4 5139
치앙마이에 온지 40일정도 지났다.
 처음에는 올드시티안에 살았는데 그냥 나는 산티탐이 좋아서 이번달에는 산티탐으로 옮겼다.
마사지 학교, 수영장,센탄등이 가깝고 무엇보다 외국인이 적고 태국분위기 물신나는 이곳이 나는 좋다. 나만그런가~6.gif
그럼 오늘은 마사지스쿨생활기를 적어볼려고 한다.
처음부터 마사지를 목적으로 치앙마이를 오진 않았다.
그런데 치앙마이생활이 지루해서 여러 마사지 학교를 알아보았다.
올드메디슨도 가보고 아이티엠도 가보고 한 6군데 직접가봤다.
나는 직업적으로할게  아니라서 유명세보다는 잘가르치고 가격싼곳을 찾았다.
올드메디슨은  숙식을 제공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지만  이미 방을  한달 렌트했기땜시 패스~16.gif 
아이티엠은  유명해서 그런지 학생이 너무 많았다. 많은 학생에 적은 선생님 흠 그닥 끌리지 않았다.
그래서 가격싸고 작은  마사지 스쿨을 여러 곳 다녀보다가 왓 산티탐근처의 옹스 마사지 스쿨에 가게됐다.
옹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맘에 들었던게 아무때나 시작할 수 있다하고(보통 다른 학교는 월요일부터 시작22.gif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원하면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끝나는 것은 자기가 원하면 계속하는 거다ㅎㅎㅎㅎ 가격표에 3일이라고 나와있어도 한5~6일정도 했고 일본애들은 더 연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착한 가격과(돌아본곳중에 제일 싸다) 거의? 1:1수업(사람많은때는 1:2,1:3도 함) 선생님과의 연습(틀렸을 때 바로알 수 있고 궁금할 때 바로 물어 볼수 있다43.gif), 가족같은 분위기 일본애들이 많아서 쉽게 친해진다.  
마지막으로 편한분위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늦어도 뭐라 안하고 시간 다시 다 채워준다.)

첫번째 사진의 요시는 일본에서는 부인때문에 채식하는데 여기서 맨날 고기만 찾는다ㅎㅎ
가운데 사진의 사키는 가기전까지 35살이라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일본 돌아 가는날 여권을 보여줬는데 88년생이였다10.gif
그리고 페이셜 마사지 받는게 나다ㅋㅋㅋ
4 Comments
구리오돈 2011.09.23 12:32  
우와~~~
멋진데요?
혹시요...
다음에 저 거기 가면 누워있는 역할 하면 안될까요? 마루타가 되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great준 2011.09.23 17:38  
저도 가끔 연습하기 싫은 날은 그냥 받기만 합니다. ㅋㅋㅋ
요정인형 2011.09.24 14:10  
어머어머...저 준님 본 적 있어요...^^;;
저도 예전에 방콕 왓포에서 타이 마사지 수업을 받았는데요..
옹 스쿨에서 다시 배워보고 싶네요.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고, 꼼꼼히 알려주시는 것 같아 끌리네요.

아직도 싼티탐에 계시나요? 요새 안보이시던데...ㅎㅎ
great준 2011.09.24 15:33  
네 아직있습니다~^^ 빠이하고 메홍슨좀 다녀오느라 안보였나봐요~ 요즘은 아로마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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