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먹은한국여자,방랑자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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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4먹은한국여자,방랑자되다.

endorphin 2 2993
 
 
 
 
2011년 3월 10일 조금 넘는 일정으로
방콕과 꼬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2012.1-2월 50일 가량 태국과 라오스로 배낭여행을 떠납니다.
 
 
 
태사랑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고 여행준비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1년에 꼬창으로 떠난게 인연이 되어 2012년에도 다시 찾아
꼬창 론리비치에 태국 친구들이 생겼는데.....
올해 갔어야 했는데....한국에서의 일이 꼬이는 바람에 못 갔어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보는 태사랑에서 론리비치에 방문한 많은 분들의
글을 볼 때마다 심장이 아릿한 느낌이 드네요 하핫^^
 
 
 
2011년 론리비치에 갔었을 땐
1주일 가량을 론리에서만 머물면서 한국인을 첫 날에 모녀로 보이는 관광객 말고는
찾을 수가 없었는데
2012년에 론리에 2주 있으면서 10명 남짓 마주친 것 같은 기억이 들어요!
 
 
 
블로그에 작년 여행포스팅을 지금에서야 겨우하고 있고,
마무리 단계에 있어요.
 
 
이 곳에도 올릴까 했는데 포스팅 하는게 만만하게 볼 게 아니더라구욧.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주세요.
여행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이웃추가도 환영이구요~!
많은 정보교환 하고싶어요.
 
 
 
그리고 혹시 론리비치를 방문하시면서 tattoo 계획까지 있으신 분들
쪽지주세요.
제 친구들이 있는 곳 소개해 드릴께요!
 
 
 
첫번째 사진, 2011년 론리비치
묵지도 않았던 방갈로에 딸려 있던 미니풀장에서 칵테일하나 시켜놓고!
 
 
두번째 사진, 2012년 1월 치앙마이 도이수텝 방문했을 때
 
 
세번째 사진, 2012년 1월 빠이의 뷰포인트
 
 
네번째 사진, 2012년 1월 라오스 루앙프라방 푸시산
 
 
다섯번째 사진, 라오스 루앙프라방 광씨폭포에서
 
 
2 Comments
물우에비친달 2013.02.25 08:52  
제 경험에 의하면..

1. 론니비치에서는 한국사람은 커녕 현지인 빼고 아시아인을 본적이 없군요...ㅎㅎ

2. 아침부터 도이수텝 가는 썽태우 정류장 찾다가 찾았는데 썽태우 기다리다....뭐 이런기억... 성태우 타도 구불구불 산길 올라가는길에 멀미가 어찌나 나던지요ㅠㅠ

3. 빠이에서는....ㅠㅠ 오토바이를 못타서...(심지어 오토바이 빌렸다.. 사고까지 내서 오토바이박살났음욬ㅋㅋ) 읍내에서만 있었네요....읍내를 벗어나보질 못했엌ㅋㅋ억울해요...3일내내...ㅎㅎㅎ 빠이주변 자연이 그렇게 좋다던데요....ㅠㅠ

4. 맞아요 아마 거기가 푸시 였을꺼에요...정상 부근에 무슨 철제 대포? 아니..무슨 무기 같기도 하고...시소모양 비슷하게 생긴건데...360도 회전 가능하고 경사진데 위치하고 있어서 경사 높은 곳에서 그것을 놓으면 경사낮은 곳으로 휙~하고 돌면서 내려가죠....하여간에..일본관광객 어느 놈때문에 그거에 맞을뻔했네요..그눔을 애들처럼 히히덕거리면서 높은곳에서 놓고 몇번 장난치더니..그때 생각하면 아찔ㅎㅎ

5. 저도 이 에메랄드빛 물에서 몽키점프도 하고 놀고 싶었지만....어디서 들었는데...거머리가 많으니 수영은 자제하라는 말이 생각나서....ㅠㅠ 소심하게 눈으로면 구경했네요..아 그리고 여기 참 현지사람들 많더라구요.


엔돌핀님 덕에 사진보면서....그때 생각 많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언급한 지역들의 사진은 저에게 남아있지 않네요...ㅠㅠ

2010년에 다 다녀온곳인데.....

사진이 몽땅 날라가는 바람에....아 정말.ㅎㅎ
endorphin 2013.02.25 16:31  
그리운 그 곳을 여행하고 온 다른 사람과 이런 이야기를 공유한다는게...

이런느낌이였네요~

wow 짧았지만 소중한 에피소드가 또 제 여행욕구를 일으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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