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오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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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오산 후기

평촌역뉴뉴뉴 3 3947
1. 혼자 여행하실땐 호텔보단 게스트하우스를 잡으세요.

호텔이 편하긴 하더라도 사람과 교류가 없어 많이 심심하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정보도 나누며 같이 여행하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겁니다..

2. 사설환전소서 환전하실때 지폐를 한장씩 내세요.

사기 많이치는것같습니다. 적은 액수라면 상관없지만 지폐가 많아지면 한장씩 빼먹더라구요. 지폐를 한장씩 내며 얼마라고 얘기해줘서 사기 못치게 막아야합니다. 환전 뒤 바로 영수증을 받고 사인하는것도 잊지마시구요..

3. 한인여행사라고해서 잘해주거나 저렴하진않습니다..

한인여행사라해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간다거나 투어비용이 저렴하진않습니다..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대화만 통하신다면 현지여행사 이용하는것도 여행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투어 당일 투어나가실땐 약속된 장소에 약속된 시각 확실히 지키셔야됩니다. 여행사에서 받은 영수증도 꼭 지참하시구요.

4. 맛사지 팁은 20-100밧이 적당합니다.

헬스렌드같은 규모가 큰 맛사지샵은 100밧 이상을 요구하지만 카오산에서 저렴한 맛사지샵은 20밧을 주셔도 무난합니다.
유명한 마사지샵은 낸시, 짜이디, 가든마사지 등이 있습니다. 가장 추천해드리고싶은곳은 가든마사지. 카오산에서도 북적대지않고 가장 편안하게 좋은 서비스 받으 실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카오산에서 마사지받고 시원하다는 느낌은 그닥.. 경험상 한두번 추천드립니다.

5. 길거리서 굳이 맥주를 않사셔도 됩니다..

근처 세븐일레븐도 많거니와 세븐일레븐이 더 싸거든요.. 노점에가려 편의점이 잘안보여도 자세히~보면 자주있습니다.
3 Comments
버블플랍 2013.03.12 17:25  
3번 공감 ㅋㅋ
albireo1019 2013.03.13 05:40  
전 개인적으로 이젠 카오산을 뜨려고 합니다,,10년전 처음 카오산 왔을때 와는 너무 달라진 거 같아요..가격대비 메리트 없는 숙소들,, 불편한 교통,,터무니 없는 바가지 상점들,,저녁엔 도로를 완전히 점거해 버린 노점상,,백팩커 스트리트 라는 메리트 가 점점 무색해 져가는 거 같아용,, 이번에 갔다가 완전 돗대기 시장으로 변해 버린 모습에,,,아 이건  아닌거 같았어요,,
앙큼오시 2013.03.14 14:31  
가든마사지..동대문쪽 람부뜨리 끝에 환전소 있는곳 ...맞으려나요@_@;;;
분위기도 좋았던...낮엔좀 더울거같긴한데 말그대로 가든처럼 정원에다가 침대놓고 하던..
이번에도 다시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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