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한 여행기는 아니구요 심리적 불안함을 갖고 자유여행을 꿈꾸는 4050을 위한 용기백배용 글입니다.

왕복 35만원 김해-태국 왕복티켓을 구입한후, 태사랑에서 매일 1~2시간을 보내며 정보를 구해도 불안함은 가시질 않았지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작으나마 정보가 될듯한 글 올립니다.

1. 수완나폼에서 인근호텔 픽업

  아고다에서 수완나폼 공항인근 더 코티지 수완나폼 호텔을 25불에 예약하고, 비고란에 픽업요청글을 보냈는데 아고다에 메일로 픽업에 관해 물으니 직업 호텔에 말을 해야한다는  메일이 와서 영어가 안되어 포기. 공항에서 못만나면 택시탈 요량이었는데, 공항에 도착해서 가방을 찾고 나가니 팻말을 든 픽업온 사람들이 있었고, 내 호텔껀 없었다. 우측으로 죽 그냥 가다보니 (왔다갔다 한번 해볼 요량) 4번게이트 옆에 통타리조트등 픽업나온 직원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더 코티지 수완나폼호텔이라고 말하니 더 가보라고 했다.  조금더 가니 더 코티지수완나폼 호텔 팻마리보였고, 거기에 내 이름도 보였다. 조금 더 기다려 호텔로 이동. 깔끔하고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