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마이톤 요트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마이톤 후기 올라갑니다.
원래 여행가면 노느라 사진은 잘 찍지 않아요.
그리고 마이톤 투어는 후기들이 많이 있어서 다른후기에 없는 사진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배 사진등등은 다른 후기를 참조 해 주세요.
원래 여행가면 노느라 사진은 잘 찍지 않아요.
그리고 마이톤 투어는 후기들이 많이 있어서 다른후기에 없는 사진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배 사진등등은 다른 후기를 참조 해 주세요.
센타라 그랜드 마이톤 픽업 9시 30분입니다.
조금 늦어 9시35분경 로비에 갔는데 픽업기사님 이미 와 계시네요.
처희가 첫팀. 카타로가서 한 가족 8분 더 태웁니다. (억양으로 봐서 경남 지역분들로 추정됨..ㅋㅋ)
찰롱써클을 지나 선착장으로 가는데 오늘이 13일이지요.
아침 일찍부터 곳곳에 길가에 서서 물쏘는 사람들 있네요.
조금 늦어 9시35분경 로비에 갔는데 픽업기사님 이미 와 계시네요.
처희가 첫팀. 카타로가서 한 가족 8분 더 태웁니다. (억양으로 봐서 경남 지역분들로 추정됨..ㅋㅋ)
찰롱써클을 지나 선착장으로 가는데 오늘이 13일이지요.
아침 일찍부터 곳곳에 길가에 서서 물쏘는 사람들 있네요.
송크란 때문에 차가 약간 막혀 45분남짓 달렸을까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마이톤요트는 항구에 바로 정박하지 않고 약 30미터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미 다른팀들 승선해 계시더군요.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배로 다시 이동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좀 있습니다. 배 정박하면 요잉이 좀 있을거 같아
걱정되네요. (이 걱정은 마이톤 섬에 도착하면 사라집니다.)
걱정되네요. (이 걱정은 마이톤 섬에 도착하면 사라집니다.)
배에 탑승 후 사장님의 간단한 투어설명과 함께 배는 출발합니다.
(방수팩이 좀 커서 가운데 위치 시켜야 되는데...제가 찍을때는 감안해서 찍었는데
위사진은 7살 딸래미가 찍은거라...양해해 주세요)
위사진은 7살 딸래미가 찍은거라...양해해 주세요)
사장님이 저 자리를 추천해 주셔서 (아이스박스임)같이 앉아서 갔네요.
오늘 바람이 좀 불어서 파도가 좀 있습니다. 배가 위 아래로 많이 출렁거리니
놀이기구 탄것 처럼 재밌네요.ㅋㅋㅋ 마이톤섬까지는 약 3~40분경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바람이 좀 불어서 파도가 좀 있습니다. 배가 위 아래로 많이 출렁거리니
놀이기구 탄것 처럼 재밌네요.ㅋㅋㅋ 마이톤섬까지는 약 3~40분경 가는 것 같습니다.
마이톤 섬 구글지도 입니다. (파란색 세모가 선착장)
마이톤섬에 도착하면 섬앞 움푹 들어간곳에 배를 세우고 줄로 앞 뒤를 고정시킵니다.
오는 동안은 바람이 좀 있어 파도가 있지만 이곳은 물이 잔잔합니다.
물도 맑은편이구요. 바람이 안불었으면 좀 더 맑았겠는데...약간 아쉽네요.
마이톤섬에 도착하면 섬앞 움푹 들어간곳에 배를 세우고 줄로 앞 뒤를 고정시킵니다.
오는 동안은 바람이 좀 있어 파도가 있지만 이곳은 물이 잔잔합니다.
물도 맑은편이구요. 바람이 안불었으면 좀 더 맑았겠는데...약간 아쉽네요.
배 정박시키고 스노클링이 시작됩니다. 사장님이 안전유의사항 말씀해 주시고.
스노클링 시작. 그리고 체험다이빙 할 사람은 사장님과 같이 체험다이빙을 시작합니다.
체험다이빙은 사장님이 진행하시는데. 두명씩 사장님이 같이 데리고 다니는 방식입니다.
전 체험다이빙을 몇번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어머니와 집사람 해보시라고 두명 신청했는데
어머니는 못하시겠답니다.
그래서 저랑 집사람이랑 하기로 합니다.
간단한 주의사항과 안전수칙을 배우고 저먼저 입수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사장님 혼자 물속으로 내려오시네요. 집사람은 포기했구나 생각하고
체험다이빙 합니다.
스노클링 시작. 그리고 체험다이빙 할 사람은 사장님과 같이 체험다이빙을 시작합니다.
체험다이빙은 사장님이 진행하시는데. 두명씩 사장님이 같이 데리고 다니는 방식입니다.
전 체험다이빙을 몇번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어머니와 집사람 해보시라고 두명 신청했는데
어머니는 못하시겠답니다.
그래서 저랑 집사람이랑 하기로 합니다.
간단한 주의사항과 안전수칙을 배우고 저먼저 입수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사장님 혼자 물속으로 내려오시네요. 집사람은 포기했구나 생각하고
체험다이빙 합니다.
(마이톤섬 앞바다에도 쓰레기가...ㅋㅋ)
체험다이빙때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다른사람들은 스노클링하고 놀고...사장님은 다른팀 또 체험다이빙 진행.
같은 방식으로 다른사람들은 스노클링하고 놀고...사장님은 다른팀 또 체험다이빙 진행.
스탭들은 이시간 고기를 굽고 식사를 준비합니다.
스노클링이 끝나고 잘 차려진 점심을 먹습니다.
맛있는 하트모양 주먹밥과 (찰지고 맛있어요. 흑미도 들어가있고...) 치킨, 돼지갈비 바베큐
모닝글로리, 샐러드, 소시지구이등...한국식으로 맛있게 잘 차려져 나옵니다.
단점은 저희가 투어인원이 30명 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모자라지는 않았는데 남지도 않을만큼
이었습니다. 일부 몇분들은 처음에 왕창 담아가서 남기시던데 제발 이 후기 읽으시는분들은
안그러셨으면 합니다.
맛있는 하트모양 주먹밥과 (찰지고 맛있어요. 흑미도 들어가있고...) 치킨, 돼지갈비 바베큐
모닝글로리, 샐러드, 소시지구이등...한국식으로 맛있게 잘 차려져 나옵니다.
단점은 저희가 투어인원이 30명 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모자라지는 않았는데 남지도 않을만큼
이었습니다. 일부 몇분들은 처음에 왕창 담아가서 남기시던데 제발 이 후기 읽으시는분들은
안그러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낚시타임. 줄낚시인데 스탭들이 오징어 미끼로 계속 끼워줍니다.
직접 끼우셔도 되고요. 낚시하는동안에 한쪽에서 스노클링 하셔도 됩니다.
전 잠깐 낚시하다가 스노클링 계속 했습니다.
직접 끼우셔도 되고요. 낚시하는동안에 한쪽에서 스노클링 하셔도 됩니다.
전 잠깐 낚시하다가 스노클링 계속 했습니다.
다른분 체험다이빙 하는걸 제가 스노클링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폐활량이 작아 숨참고 깊이 들어가기가 힘들어서...(담배를 끊어야 되요. ㅠ.ㅠ)
폐활량이 작아 숨참고 깊이 들어가기가 힘들어서...(담배를 끊어야 되요. ㅠ.ㅠ)
이렇게 사장님이 직접 맨투맨으로 끌고 다닙니다. (무지개색 수영복바지 입으신분이 사장님)
다 알아서 해주시니 발만 살살 저으면됩니다.
혹시 위 사진속 분 사진 올리는게 싫으시면 말씀하세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투어는 끝이 납니다.
장점
스피드보트와 다르게 적당한 속도로 달리는 배 위에서 갑판이나 선실 위나 여유롭게
앉아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 정말 최고입니다. 배 앞의 아이스박스에 앉으면
위 아래로 바이킹 타는 느낌...정말 좋아요.
스피드보트는 좀 힘들지요. 배에 화장실도 있고요 (근데 화장실 물내리면 어디로 가는지는
의문입니다. ㅋㅋ 사장님 이 글 보시면 답변좀 해주세요.)
앉아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 정말 최고입니다. 배 앞의 아이스박스에 앉으면
위 아래로 바이킹 타는 느낌...정말 좋아요.
스피드보트는 좀 힘들지요. 배에 화장실도 있고요 (근데 화장실 물내리면 어디로 가는지는
의문입니다. ㅋㅋ 사장님 이 글 보시면 답변좀 해주세요.)
바람과 파도가 좀 있어도 마이톤섬에 정박하면 섬의 움푹 들어간 곳에 배를 정박하기때문에
배가 거의 출렁거리지 않아요. 멀미할 걱정 거의 없습니다.
배가 거의 출렁거리지 않아요. 멀미할 걱정 거의 없습니다.
배에 소파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음식이 한국식이라 어린이나, 연세 많으신 분이 편하게 하실 수 있는 투어입니다.
단점
투어시간이 좀 짧은것 같아요.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느낀점.
마이톤 투어에서 사장님은 하는일이 없으십니다. ㅋㅋ
사장님 말고 스탭이 세분 계시는데 배 조타도 스탭이 하시고...
사장님은 체험다이빙 해주시는것 밖에 없어요. ㅋㅋ
마이톤섬으로 갈때, 항구로 돌아올때 배 한쪽에 앉아서 여유로움을 느끼시는
사장님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ㅋㅋ
사장님 말고 스탭이 세분 계시는데 배 조타도 스탭이 하시고...
사장님은 체험다이빙 해주시는것 밖에 없어요. ㅋㅋ
마이톤섬으로 갈때, 항구로 돌아올때 배 한쪽에 앉아서 여유로움을 느끼시는
사장님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ㅋㅋ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