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여행기-10.보트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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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여행기-10.보트트립!!

시실리안느 9 3354


안녕하세요?^^ 그 동안 많이 기다리셨죠?ㅋㅋㅋㅋㅋㅋㅋ(안 기다리신거..아..니죠?ㅋㅋㅋㅋㅋㅋ)

과제를 끝냈다고 생각하면 또 내시고 또 내시고..ㅠㅠ 요즘 정말 시달리고 있답니다...아흑.. 이제 교수님께 보냈으니 끝났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ㅋㅋ

그럼 여행기 올라갑니다^^

가다가 은남식당이 보이길래 내가 세워달라고 했다. 갈때는 미터기를 켰는데 은남식당까지 16000동이 나왔다. 내가 2만동 내니까 나머지는 아저씨께서 팁으로 착각하신것 같다-_-;;그래도 머..에이~ㅋㅋㅋ


우리 쪽으로 와서 택시 문도 열어주고..ㅋㅋ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사진 한방 찍자!고 해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ㅋㅋㅋ


은남식당에 들어가니까 일하는 여자가 나온다. 우리가 사장님 계시냐고 하니까 어떤 아저씨께서 나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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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저씨~ 저희가 혹시 여기서 전화 좀 빌려 쓸수 있을까 해서요..돈은 드릴게요~”

“전화하는 법 몰라요?”

“네;;;ㅋㅋㅋ”

“아~이 아가씨들~그렇게 여행오면 어쩐대요?”

그러시더니 갑자기 굿모닝 베트남이라는 조그만 안내팜플렛을 하나씩 꺼내시더니 우리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신다..ㅋㅋㅋ

“이런거 하나씩 챙겨가꾸 와야지 그냥 오면 어떡해요?”

“죄송해요..ㅋㅋㅋ 근데 전화 좀 할수 있을까요?”

“알겠어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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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마치고 아저씨께 얼마냐고 하니까 5만동만 달라고 하셨다. 완전 오래했는데..ㅋㅋㅋ이래서 한국 사람이 좋다~ㅋㅋㅋ


“아저씨 근데 어디 사람이세요?”

“울산 사람이에요~”

“와~우리도 경상돈데..ㅋㅋ 여기 온지 몇년 되셨어요?”

“8년 됐어요. 원래 현대(였던것 같아요..기억이..ㅋㅋ)다녔는데 여기서 일하다가 이곳에 계속 있게 됐어요~”

“아..그러시구나..암튼 감사합니다^^”


은남식당을 나와서 다시 쭉 걸어서 호텔쪽으로 왔다. 우리 호텔 근처에 디게 큰 호텔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방향을 잡으니까 찾기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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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쪽으로 걸어가는데 우체국이 보였다!! 오호~저기서 전화할 수 있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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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니까 씬카페가 보였다!! 아싸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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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찍은 씬카페 내부~ㅋㅋ>

씬카페에 들어가서 내일 호치민 가는 오픈투어 버스 예약을 했다. 8시 반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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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해도 아시죠?ㅋㅋㅋ이해를 돕기 위한 저의 허접한 그림..ㅋㅋ>

다시 호텔을 지나서 마마린 투어쪽으로 갔다. 거기서 내일 보트투어 예약을 했다. 거기 일하는 언니가 우리보고 한국인이냐고..내일 보트투어 같이 하는 사람중에 4명의 한국인 소녀랑 부부가 있다고 했다. 오예~여기서 드디어 한국인을 만나는구나..ㅋㅋ 이번 여행은 특이하게 한국 사람을 거의 못 만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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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예약을 하고 차라도 마시면서 노닥거릴까..싶어서 다시 걸어가는데 삐끼들이 장난이 아니다..ㅋㅋ 그 중에 왠지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그런데 밖은 좋아보였는데 안은 그냥 그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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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고 어떤 아저씨들 일행이 있었는데 아줌마들은 안 보이는걸로 봐서 남자들끼리 단체 관광온 것 같았다. 완전 술마시고 시끄럽게 떠들었다..-_-괜히 왔나;;


커피(아이스 강조!!)랑 과일 요플레를 시켰더니 왠지 실망한 눈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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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많이 흔들린 과일 요플레..ㅋㅋㅋ>

곧 커피랑 요플레가 나왔다.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요리조리 하니까 갑자기 그 아저씨들 무리 중에 한 아저씨가 우리한테 와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그런다..켁;;이건 무슨 또..황당한 시츄에이션? 완전 거기 있던 아저씨들이 우리 다 쳐다보고 빨리 사진찍어주라고 부추기고..-_-


할수 없이 카메라를 넘기고 포즈를 잡았더니 그 아저씨들 중에 두명이 와서 우리쪽으로 붙어서 같이 찍자고 그런다..켁..-_- 우리한테 어디서 왔냐고 해서 코리아라고 하니까 알겠다는 듯이 막 코리아~코리아~ 이러면서 우리보고 뷰티풀~ 어쩌구 이런다..-_- 아..진짜..


카메라를 건네받고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데 완전 가시방석이다..-_- 우리가 고개를 조금 들고 주변만 둘러봐도 우리한테 손 흔들고 다 쳐다보고..-_-


“민아..우리 여길 빨리 떠야겠어..-_-”

“그니까~완전 불편해..ㅠㅠ이게모야~~쉴려고 들어왔는데~~”


이러면서 커피를 열라 빨리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종업원이 우리한테 오더니

“마담~”

이런다..-_- 뭐..뭐지? 봤더니 와인을 들고 있는게 아닌가!!!!엥??우린 시킨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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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 종업원이 우릴 보고 웃으면서 그 아저씨네 쪽을 가리키면서 저쪽에서 보낸거라고 그런다.....................헐;;;;;;;;;;;;;;;;;;;;;


그 아저씨들은 전부 우릴 쳐다보고 손 흔들고 마시라고 난리다..-_-;;;;;;;;;;;;;;;;;;;;


“민아~나 술 못하는데..ㅠㅠ젠장젠장!!이건 또 뭔일이래~”

“그..그러게-_-;;그래도 성의니까 마시는 척이라도 해야겠지?”


우리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땡큐..그러면서 조금 마시는척을 했다.


“안되겠다, 빨리 떠야겠어!!!”


이러고 미칠듯한 스피드로 요플레와 커피를 마시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우리한테 왜 술 안마시냐고 자기랑 건배하자면서 그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배를 하고 술을 마시고 놓는데 원샷 안한다고 자꾸 머라고 그런다..엄마야..ㅠㅠ


“민아~어뜩해..ㅠㅠ”

“아..진짜..ㅠㅠ 몰라~에잇~”

순간 민이가 원샷을 하니까 아저씨들이 좋아 죽는다..-_-;; 나보고는 왜 빨리 안 마시냐고 계속 건배하고 보채고 난리다..;; 에잇 나도 모르겠다..ㅠㅠ


내가 원샷하니까 그제서야 웃으면서 자리로 돌아간다...


“민아, 나가자-_-;;”

“그..그래..”


종업원을 불러서 계산을 하고 일어서니까 아저씨들이 다같이 또 우리한테 손 흔들고 그런다..켁..;;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이게 모야아아아아..ㅠㅠ


“우리 해변가로 가볼까?”

“그래..그러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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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변가로 나와서 걸으면서 얘기를 나눴다. 사람들은 많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해변가 조경이 잘돼 있었다.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면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다시 호텔쪽으로 오다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다. 그곳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들어갔다. 11시에 문 닫는다고 해서 30분만 앉아 있다가 나오기로 했다. 냐짱의 가게는 거의 일찍 문 닫는것 같다..주변이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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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시키려고 보니까 헉스;; 너무 비싸;;;-_-;;;;뭐..뭐지? 한국과 똑같은 이 가격은;;


결국 나는 바나나 쥬스, 민이는 딸기 쥬스를 시켰다. 바나나 쥬스는 바나나를 그대로 갈아서 만들어서 얼음을 넣은거라서 무척 부드럽고 맛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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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랑 수다떨고 쥬스를 마시고 다시 나와서 호텔로 돌아왔다. 너무 피곤했던지 나는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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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돈 쓴 내역>-여기서부터는 기록을 제대로 안해서 가물가물해요..^^;;


아침밥:88,000동

택시:9$

밥:58,000동

전화:50,000동

오픈투어 버스 : 180,000동

보트트립: 180,000동

카페: 48,000동

카페: 40,000동

택시: 45,000동

락깐:184,000동

카페:40,000동

무슨 카페를 이렇게 많이도 갔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월 27일 일곱째날- 냐짱 보트트립


자다가 너무 추워서 잠이 깼다. 으... 어제 에어콘을 켜 놓고 잤더니 새벽에 너무 춥다~ㅠㅠ

일어나서 에어컨을 끄고 시계를 봤더니 6시..흠..한국시간으로는 8시니깐, 뭐..ㅋㅋ 아직 투어 갈라면 2시간이나 넘게 남았네~좀더 자야지~ 하고 누웠다.


베트남에 올때 둘다 시계를 안 갖고 와서 민이 폰만 믿었는데..ㅠㅠ(외국에서는 SKT는 시간이 0:00으로 뜬답니다~ 민이꺼는 LGT꺼라서 우리나라 시간이 뜨더라구요~) 덕분에 우리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후덜덜 한다..ㅋ 그러나 천만 다행히도 디카 시계가 알람도 되고 그래서 톡톡히 덕을 봤다..ㅋ


잠시 뒤척거리다가 일어나서 민이를 깨웠다. 참..에어컨을 끄면 덥고 틀면 춥고..-_-어쩌라는 건지..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일단 씻고 준비를 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트트립을 가는 날!!!!!!! 사진만 보고 완전 기대만빵~!!ㅋㅋㅋ


대충 준비를 하고 민이랑 배가 고파서 초코칩을 주워먹었다..ㅋㅋ 드디어 수영복을..ㅋㅋㅋ 그런데 민이가 수영복을 안 가져와서 반바지에 나시티를 입었다. 조금 걱정이 됐지만 그래도 물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머~ㅋㅋ


그리고 짐을 슬슬 챙겨서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어떤 남자분이 카운터에 있었다..어라? 어제 못 보던 사람인데..여튼 그 귀여운척쟁이 여자애보단 친절하군..ㅋㅋ 우리가 계산을 하고(여기엔 세금을 안 받더라구요~나쁜 하노이 호텔!!!!!!!!!! 참!!그리고 팁!! 모두들 아시겠지만, 베트남 동으로 계산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요~ㅋㅋ은행에서 1$=16xxx동에 바꾸는데 어떤식당이나 호텔은 1$=15000동으로 받거든요~ㅋ그러니까 줄때는 유리!!^^) 짐을 잠깐 맡겨도 되겠냐고 물으니까 카운터 옆 구석에 놓으라고 했다. 휴..다행이다.. 만약 그 여자애였으면 못 맡기게 했을지도 몰라-_-


아직 시간이 20분 정도 남았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호텔 앞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요플레를 샀다. 아침이라서 그닥 땡기는 게 없다..빵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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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의자에 앉아서 투어차를 기다렸다. 민이는 블루베리 요플레를, 나는 어떤 덴마크 여자가 그려져 있는 요플레를 샀는데 진짜 이건 뭐..삭을대로 삭아가꼬 한입 먹고 버렸다-_- 돈아까워..ㅠㅠ 제길..이렇게 신걸 어찌 먹으란 말야!! 상한거 아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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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이랑 요플레를 다 먹고 정리하는데 어떤 남자가 뛰어 들어왔다. 아항~드디어 가는구나~얏호~ㅋㅋㅋ 차에 올라타니까 우리가 맨 첨이다..ㅋㅋ 마마린투어랑 젤 가까워서 그런가?ㅋ


갑자기 그 남자가 우리에게 명렬표 같은걸 내밀더니 적으라고 한다. 보니까 이름, 생년월일,여권번호, 국가를 쓰고 옆에 싸인하랜다..이게 왜 필요해?-_-;; 흠..

우리를 태우고 다시 봉고차는 돌고 돌고 해서 점점 인원이 불어났다. 그런데 진짜 짜증나는건 꼭 5분, 10분씩 기다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_-진짜 완전 짜증난다.. 안그래도 에어컨도 안 틀어줘서 더워죽겠구만.. 더군다나 배도 고프고.. 우리가 젤 먼저 타서 진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ㅠㅠ 좋아할 일이 아니구나..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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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호텔 앞에서 기다리는 데 진짜 안 온다.. 아 그냥 놔두고 가자고-_-;; 그런데 한 패리스 힐튼 닮은 여자가 여유롭게 mp3를 들으면서 어디론가 간다..늘씬해서 그런가..눈에 띄네..ㅋㅋ 민이랑 사람 구경(?)하고 있는데 한 10분 쯤 지나서 그 여자가 탄다. 엥??????????보니까 손에 바게뜨 샌드위치 같은걸 들고..-_- 저거 사러 간 거였어? 제길.................진짜 너무 화났다!!!!!!!!! 쳇..


우리가 어제 지표로 삼았던 큰 호텔에 멈춰서더니 한국인 여자 4명이 탄다..아항~ 저 사람들 말하는 거였구나.. 이제 사람들이 다 탔고 차는 항구쪽으로 갔다. 한 1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에는 사진으로만 보던 보트들이 있었다. 드디어 간다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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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참새하루 2007.07.27 00:18  
  가는곳 마다 인기 짱 아우성이군요^^

미인 어딜가나 피곤해~~~이건 아니 잖아~~

은남식당 아저씨 정말 좋은분이군요
저 같으면 밥 안시켜 먹는다고
"전화 고장 났어욧!!" 할텐뎅^^

원래 투어 가면
차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한시간 더 걸리더군요
약속장소에서 미리  기다렸다가 타면
 시간이 절약될텐데
가서 한참 기다려도
자기네들 할거 다 하고 나오더군요

에궁 이번 여행기는 짧아서 아쉽네요
다음편엔
수영복 입은 사진 올려주길 기대할께요
궁금증이...
^^
구미알라딘 2007.07.27 05:51  
  새삼스럽고 지송한데요..지표가 된 큰 호텔 이름이 머지요? 8월 23일 나짱 가는데 숙소로 정하면 어떤가 해서요..호치민과 하노이는 미니호텔로 정했는데 나짱만큼은 좋은 숙소로 정하고 싶어서요,,,^^
양 샘 2007.07.27 23:00  
  얼른 보트 트립 얘기 보고 싶어요~
시실리안느 2007.07.28 00:24  
  참새하루님~ 아놔~이놈의 인기는..ㅋ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ㅋㅋㅋ^^;;;;;;;;;;;;;;;

은남식당 아저씨 무척 무뚝뚝하신 분이신데, 너무 좋으셔요~ㅋㅋㅋ
수영복 입은 사진은 안돼요~~ㅋㅋㅋ 저도 양심이 있지..다른 분들께 폐를 끼칠 순..ㅋㅋㅋ

알라딘님, 저도 그 호텔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씬카페 바로 맞은편이니까 씬카페로 가달라고 해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을꺼에요^^
중앙탑 2007.07.28 00:34  
  큰호텔 이름...사이공 파라다이스 호텔 아닌가여
수원새댁 2007.07.28 23:46  
  패리스힐튼 닮았단 그분.. 넘 하네요.ㅋ  맨날 우리보고 코리안타임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외국애들도 마찬가지인듯.ㅋ 사람차이이지.. 국적의 차이는 아닌 것 같아요.ㅋ
큰언니 2007.08.01 14:55  
  위치상으로 디게 좋은 호텔은 아시아 파라다이스네요~ 두명이서 아침포함으로 40$이던데... 아시아 파라다이스 괜찮습니다 깨끗하기도 하고...
☆young 2007.08.06 22:48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맞아요~
홀로남 2007.09.12 19:51  
  마지막의 사진 두장 보다가 목 삐끗했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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