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강 건너 <씨앙만 마을> 반나절 하이킹
루앙프라방 시내 북쪽으로 흐르는 메콩강, 그 건너편은 쩜펫이란 지역입니다.
쩜펫의 강변에는 씨앙만이란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을 지나면 사원이 몇곳 있어요.
배 타고 건너가서 마을과 사원들을 둘러보고 오는 반나절 하이킹 코스입니다.
루앙프라방 쪽 선착장(배 타는 곳)
https://maps.app.goo.gl/Kq4V3Bq6fApTKwiz8
강변을 따라 배 타는 곳이 여러 곳이고 호객꾼들도 많은데 그렇게 가면 비싸고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나룻배가 수시로 쩜펫을 오가니 그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1인당 5천낍(8밧)
쩜펫(씨앙만) 선착장
https://maps.app.goo.gl/BupFLhUb29zFE3nY8
쩜펫 쪽 선착장입니다. 여기서 내리고 루앙프라방으로 돌아 갈때도 여기서 타면 됩니다.
선착장에서 내려 150미터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골목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위치
https://maps.app.goo.gl/Z53NmvUGgK3fAkr1A
입구에 이렇게 이정표가 있습니다. 왓씨앙만, 왓쩜펫, 왓렁쿤, 왓탐싹까린이 오늘 돌아볼 사원들입니다,.
그 너머에도 사원이 계속 있으니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씨앙만 마을 전경
왓 씨앙만
https://maps.app.goo.gl/esKF9HdKUbPyoFuJ7
마을 안에 있는 사원입니다.
왓 쩜펫
https://maps.app.goo.gl/9PpdWy53fcNZjKeCA
언덕 위에 있는 작은 사원이에요. 계단 입구에서 2만낍(30밧) 입장료를 받습니다. 이 표로 이 길에 있는 나머지 사원들을 다 돌아 볼수 있으니 잘 지니고 있으세요.
사원에서 바라다본 강 건너편 루앙프라방 모습
왓 렁쿤
https://maps.app.goo.gl/zh1H7vitFxJFw2K96
꽤 규모있는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본당 입구에는 벽화가 남아 있습니다.
왓 탐 싹깔린
https://maps.app.goo.gl/HJ4pHcSGusj8hMJp9
동굴 사원입니다. 동굴은 작고 어둡고 습합니다.
저는 중간에 공간이 좁아지는 구역에서 돌아 나왔어요.
아일랜드 뷰 카페
https://maps.app.goo.gl/kAno6HvsMLXnvNmG8
너무 더워서 구글지도에 표시된 카페를 찾아갑니다.
골목 입구에 어린아이들이 웰컴~ 헬로~ 하며 맞아주니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제가 '까페?'하고 물으니 "까페 까페"하며 손으로 가르켜 주네요.
간판도 없는 가정집인데 문도 닫혀 있어 서성대니 건너편집 아주머니가 나와서 주인을 불러줍니다.
주인은 중년의 서양 남자였어요. 문을 열어 주고 자리를 안내해 준 뒤 커피를 만들어 주십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쩜펫 구역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
https://www.tourismluangprabang.org/things-to-do/buddhism/temples-in-chomphet-district/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