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심찬 북남부 16일여행 11. Gaps 쿠킹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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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심찬 북남부 16일여행 11. Gaps 쿠킹클래스

열혈쵸코 28 2208

안녕하세요~

여행기상 여행의 1/3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기는 여행을 정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구요.

 

여러분의 댓글을 원하는 이유는..

이번 여행기에 쓴 말투가 읽기에 거슬리지는 않는지

앞으로 여행갈 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실렸는지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읽을만한지

 

여러분의 반응을 보고, 참고하려는 생각때문입니다.

(무서운 비판은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실은 어떤분들이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셨나 궁금하답니다.

그냥 읽고만 가시면, 흔적이 남지 않아서..

(인사를 드리고 싶어도) 저는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여행기를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하지만,

특히, 여태껏 댓글 올려주신 분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1_4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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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일째, 12월 2일(木)

 

어제 집에 돌아온건 밤 9시쯤이였는데..

배고픔을 무시하고 아침 8시까지 잤다.

 

근처에 나가 아침을 먹고 돌아와 1층에서 빈둥거리니

픽업시간인 9시 30분에 쿠킹클래스 선생님이 날 데릴러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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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맛있었는데 피쉬볼이 비린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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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으러 가는 길에.. 왓러이크로이거나 근처이거나)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니

몇일전 한국아가씨 두명이 수업을 듣고갔다고 하셨다.

 

Gaps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 잠시 대기..

서양인 커플을 데리고 다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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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평범해도 갭스 겟하 내부는 참 예쁜데.. 정원이 잘꾸며져있다.)

 

 

픽업트럭엔 오늘의 수업을 보조할

영어듣기를 전공중인, 뽀얀피부를 자랑하는

야리야리 예쁜 여대생도 동행했다.

 

소박한 시장에 도착.

선생님을 쫄쫄 따라다니며 시장을 세세히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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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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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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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등에업고 마구 카메라를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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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있는 당근은 처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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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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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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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와 일반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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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스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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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도이수텝이 보인다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

 

 

그리고 수업받을 공간에 도착했다.

야외라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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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들어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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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공간.. 얼마나 좋은지.)

 

 

* 쿠킹클래스 참가인원

주최측: 선생님, 부선생님, 여대생, 스텝들..(총 7~8명)

참가측: 나, 폴란드 커플 콘그라도와 아기(꼴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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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샘 말씀: 지금은 21세기! 힘들게 칼질하지 말고 믹서를 씁시다. 쉽게쉽게 가자구요~)

 

맞다!! 요리하는 과정이 번거로우면 흥미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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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말씀: 매운게 싫으면 육수를 더 넣으면 되고.. 싱거우면 간장을 넣으면 되고..

오늘의 히트발언: 어쨌든 난 900밧이나 냈으니 재료를 몽땅 털어넣을 뿐이고..)

 

 

선생님도 부선생님도 참 재미있었고..

 

처음에는 묵언수행을 하던 우리들도

수업시작할때는 통성명을 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었다.

 

콘그라도와 아기에게.. 식상한 포즈 그만하고

내가 빠이에서 배웠던 하트만들기 자세를 강요했더니

그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이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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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

 

 

이분들은 이 포즈가 한국에서 유행해서

태국으로 건너왔다고 하시는데..

 

이건... 10년 전쯤 내가 20살때나 하지않았을까.

아무튼 현재는 못보는 포즈다.

 

 

요리 한가지를 마칠라치면

스텝들이 대기해있다가 후라이팬, 그릇 싹 걷어가서

설거지해주니 얼마나 편한가.

 

배움은.. 즐겁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코스로 또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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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메뉴.. 음식하나하나를 완성하며 든 생각은..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는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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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부터 음식을 보호해줄 소쿠리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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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들의 도움으로 날로먹는 디저트 쌍카야 팍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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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로 연꽃만들기와 토마토로 장미만들기. 나의 연꽃은 망하고 장미는 흥했다.)

 

 

즐거운 수업을 마치고 타패로 돌아가는 픽업트럭 안..

우리들은 여리여리한 여대생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수업을 듣는 곳은, 치앙마이 대학에서 가까우므로..

도이수텝에서도 가깝다고 한다.

 

콘그라도와 아기는 나에게 도이수텝가는 길을 물어보고

나는 되지도 않는 영어로 창뿌악 게이트에서 가는 길을 열심히 설명해주었다.

(길을 이해했으려나?)

 

그리고 태국어 인삿말을 물어보는데;;

니들!! 여행올거면 기본적인 인삿말 정도는 외워오란 말이다!!

(나도 거만해졌다.. ㅋ)

 

조금이나마 말을 아는게..

시간절약은 물론, 배낭여행 살림에 보탬이 된다.

 

 

오후 3시가 넘어 Gaps 겟하에 도착하고

반매텅문으로 돌아올때도 어김없이 난 길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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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패 담벼락)


 

반나절 담방거리며 음식을 만드는 일은

꽤나 피곤한 일이였는지 결국 30분을 쌈박하게 자고 거리로 나왔다.

 

나오기전 음식냄새를 맡고

타일틈새로 개미가 나오는 걸 포착!!

 

한국에서 챙겨간 신비패로 결계를 쳤더니

돌아와보니 불개미 30마리가 죽어있었다;;

 

(신비패: 분필형 바퀴개미약, 선밟으면 죽 는 다.)

 

 

몸이 뻐근하므로 아는 예쁜 언니께 추천받은

Le Best Massage집을 찾아 나섰다.

 

로얄 프린세스 호텔 옆이라 어려운 길은 아니였는데,

길 헤매는 재주가 있는 나는.. 역시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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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에 있는 저 시장도 구경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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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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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타이를 안받아도 되는 등어깨 마사지받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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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풍경을 보면서 받는 자리를 선택하시라.)

 

 

그리고 마사지사 언니를 잘 만나서

굉장히 흡족할 만한 마사지를 받았다.

 

팔, 무릎의 상처에 타이거밤도 발라주시고..

프로모션해서 1시간에 180밧짜리 등 어깨 머리 마사지.

굿! 굿! 굿! 베리굿!! 1_4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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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집 길건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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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돌아오는 길의 나잇 바자는 외면하고

 

내가 만든 음식의 맛을 보고 싶었으므로

쿠킹클래스에서 싸준 팟타이, 스프링롤 등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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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울때 먹어야하는데..2)

 

 

어제 한밤의 드라이브에서 자세히 둘러보고 싶었던

와로롯시장에 가서 정신없이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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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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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데? - 빨강색 중독자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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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투어를 못했다니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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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양한 시장으로 감동을 주는

치앙마이는 정말 최고다!!

 

와로롯은 일요시장이랑 또 다른 느낌이였다.

 

난 이런 로컬시장 구경이 참 재미있다. 

단, 낮에는 사절이다. 일사병걸릴지도 모른다.

 

 

오는 일요일의.. 국왕님 생일파티때문인지

치앙마이는 벌써부터 시끌벅적했다.

 

폭죽에.. 태국식 트로트에..

 

지치기도 했고.. 축제형 인간이 아니므로

숙소에서 감상하다 하루를 마무리했다.




<가계부>

국수 30, 마사지 180+팁, 세븐(빵, 과자) 73, 귤 35, 세븐(치약, 껌) 23

28 Comments
필리핀 2010.12.21 19:04  
oh~ yummmmmmmmmmy~~~!!! ^^*
열혈쵸코 2010.12.21 19:11  
필리핀님, 여행에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여행중이시군요.. 제일 부러운 분입니다.
저 음식들을 그냥 나가셔서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을테니까요. ^^*
날자보더™ 2010.12.21 19:56  
일한 한 회도 빠지지 않고 감상문을 올리는 제게 福 주시고요~ (많이많이~)

와로롯시장 저도 낮에 가서 떠죽을 뻔했는데...
쿠킹클래스 시작 전에 장 본 저 야채시장이 참 이채로워요.
죽순도 있네요...저 죽순 참 좋아하거든요.
쿠킹클래스의 최대 장점으로 <남이 해주는 설거지>를 꼽았던 쵸코님이 말이 떠올라요.



근데...방향치는...치료가 안되는걸까...? ㅎ
열혈쵸코 2010.12.21 21:29  
정말 한 회도 빠지지않고 힘을 보내주시는 언니께
새해 여행복 터지시길 빌겠습니다. (많이 많이~)

쿠킹클래스 시장은 굉장히 소박하지만
선생님의 설명으로 차분히 둘러보니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어요.

잊고있었는데, 저것이 죽순이로군요.. ^^
요리는 좋아해도 설겆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않으니까요..

방향치는... 한 곳에서 일주일정도 살아야
치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치앙마이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날자보더™ 2010.12.21 23:13  
얼른 치앙마이 산과 계곡을 넘어 푸켓으로 넘어 오라구요~ ㅎ
열혈쵸코 2010.12.21 23:36  
최소한 두편은 더 써야 될 것 같은데요. ㅋㅋ
영규아빠 2010.12.22 13:07  
염치불구하고 저도 여행복 받고싶어 그간 흔적없이 탐독하다
신비패의 죽는다라는 문구에 움찔 흔적남깁니다 ^^;;
열혈쵸코 2010.12.22 22:42  
영규아빠님이 저를 웃게하셨어요!!
신비패에서 놀라시다니.. 하하하하~

여행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겠습니다. ^^
민베드로 2010.12.22 19:19  
여행기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지요.
그것이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을 정도라면 모르지만...
쉽게 말하면 일기같은 것이데...누가 비판을..ㅎㅎ
편하게 편하게 쓰셔요.

쿠킹 스쿨은 관심이 안갑니다.^^;
여행가서까지?(집에서는 많이 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요리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그래도 그 음식들은 얻어먹고 싶네요..

나중에 일행이 관심있어 하면 시키고 싸온 음식들은 제가 먹어야 겠습니다.^-^
열혈쵸코 2010.12.22 22:46  
이번 이야기는 혼자다닌 시간이 많아서.. 자유롭게 썼답니다.
그래서 도는 넘지 않기를.. 이 부분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민베드로님,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

쿠킹스쿨에 가면 음식을 많이 많이~ 만든답니다.
다 못먹을 것 같으면, 비닐봉지 달라고 해서 싸갈 수도 있어요.

꼭 일행 보내셔서 음식 싸오라고 하세요.
분명 다 먹을수가 없는 양이거든요.

근데 스프링롤은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속재료 많이 넣고) 맛있게 말아지지가 않았습니다.
zoo 2010.12.22 20:16  
쿠킹클래스 사진과 설명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재료 구입도 함께 하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태국에서 꼭 쿠킹클래스 참여해보고 싶어요.ㅠ.ㅠ
푸켓에도 있겠죠?! ㅎㅎ
열혈쵸코 2010.12.22 22:50  
zoo님도 음식재료를 공수하실 만큼 음식에 관심이 많으시지요.
푸켓에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치앙마이 만큼 저렴하지는 않지만요.
알아보셔서 참가해보세요. 정말 기억에 남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
주인공1 2010.12.25 22:30  
열혈쵸코님! 메리 크리스마스
열혈쵸코 2010.12.29 17:02  
제가 늦게 확인했네요. 주인공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여행복도 많이 받으세요!! ^^
청신옥향 2010.12.27 22:34  
열혈쵸코 2010.12.29 17:06  
청신옥향님도 갭스에서 수업을 들으셨군요. ^^
그런데 저런.. 개인 과외를 받으셨군요.

저도 스프링롤은 맛있게 속을 채워넣을줄 몰라서 그저 그렇더라구요.
다른 음식들도 음식할때는 맛있겠다..생각했는데
막상 먹을때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도 절반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
dulban23 2010.12.29 20:03  
초코님 한번에 쭈~~~~~~~~~~~~~욱 읽느라
지금 두번째 답글올리네욤
너무 재밌어서...전이만 마주 읽으러 갑니다
열혈쵸코 2010.12.29 22:42  
dulban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후미짱 2011.01.04 12:09  
잘 보고 갑니다. 저도 3월 중순에 치앙마이 갑니다
열혈쵸코 2011.01.06 22:03  
후미짱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치앙마이.. 너무 좋아서 다시가고 싶었습니다.
여행준비 잘하셔서 즐거운 시간되세요!! ^^
투투미투 2011.01.07 20:55  
저도 며칠동안 쭈~욱 탐독(?..!)하면서 열혈초코님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인듯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덧글달 용기는 못냈습니다.  제가 초반 낯가림이 있는데 인터넷에서도 그러고 있군요..ㅎ
열혈초코님의 여행기에 힘입어 낯가림을 극복하고 저도 혼자해보려고 마~악 꿈꾸고 있습니다.ㅋㅋ
저는 이 여행기만으로도 새해복 다 받은 것같은데..choco님도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셈~~
열혈쵸코 2011.01.07 22:37  
투투미투님..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용기내셔서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어릴땐 저도 낯가림많고 소심한 사람이였는데..
불어나는 몸만큼 푸근하고(?) 오지랖많은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에서는.. 그냥 내가 즐거우면 되지 싶습니다.
적극적인 모습이 보다 많은 추억을 남겨주긴 하지만 말입니다. *^^*

투투미투님의 여행도 화이팅입니다!!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복, 그리고 여행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지금의나처럼 2011.01.13 12:44  
글을 정말 재미있게 쓰시네요.ㅎㅎㅎ
그런데 개미 퇴치약 꼭 가져가야하나요?
열혈쵸코 2011.01.13 19:35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개미약은 쑤린에서의 텐트생활을 위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앞서 5번의 태국여행동안 이런 약을 한번도 가져간 적이 없습니다.
가져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단, 벌레물린약이나 몸에바르는 모기퇴치제는 필요합니다.
현지 븐일레븐이나 약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백일몽 2011.01.13 19:21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해보고 싶은데요.
예약을 어떻게 하셨나요?
직접 가서 해야하나요?
홈피보니 예약란 머 이러게 없더라구요.
열혈쵸코 2011.01.13 19:43  
백일몽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는 근처에 머물고.. 시간에 여유가 있는 경우라서..
전날 타패근처 갭스 게스트하우스로 찾아가 예약했습니다.
(일반정보글의 동쪽마녀님의 글을 인용하자면.. 일요시장이 열리는 라차담넌길 타패문 안 블랙캐욘 커피와 몬뜨리 호텔 사이길로 쭉 들어가면 AUA팻말과 Gap's팻말이 있습니다. Gap's라고 쓰여진 곳의 작은 골목에 Gaps 게스트하우스가 았습니다.)

만약 숙소가 멀리 떨어져있어, 타패에 갈 일이 없으시다면
치앙마이내 한인여행사에 예약을 하셔도 됩니다.
다른 쿠킹클래스이며, 가격에 차이가 있지만
짧은 일정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백일몽 2011.01.13 22:16  
감사감사 ^^
열혈쵸코님 글때문에 꼭. 여기서 해보고 싶어요.
열혈쵸코 2011.01.14 00:17  
가격대비 괜찮은 쿠킹클래스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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