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9일차-2번)짝두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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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9일차-2번)짝두짝시장

김우영 19 3112

바로 이어집니다.

아웅 잘잤다..

그리고 내린 역은..

짝두짝 공원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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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저씨가 여기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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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이야기 하고 사진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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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깅하기에 좋아보이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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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있으면 배한번 타보고 싶지만.. 어제과로를 한 탓에...

힘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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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짝두짝시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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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착한 짝두짝 주말시장...

당연히 금토요일에만 열리는걸 알고있다..

그래서 일부로 평일에 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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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구경하고 싶어서...

번거로운건 딱 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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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식물들이 참 많다..

내가 좋아하는 촘푸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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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식용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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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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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손을 넣어보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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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 크다..

여기에다 찡족을 넣어도 이넘들이 먹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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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왕사모 선물 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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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비싼편인것 같다.. 우리나라랑 물가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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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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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촘푸....(로즈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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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람부탄 나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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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게 다 판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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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인가 보다..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짝두짝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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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분수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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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자세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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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나락짱이다. ( 귀엽다.. )~~~~~~

강아지만 보면 미친다..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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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귀여운것들.. ㅠ.ㅠ

박과장은 맛있게 생겼다고 좋아한다.. (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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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메우들....

큐트켓님을 위해서 특별히 촬영했음...

보기에는 귀엽고 이쁜데..

냄새는 장난아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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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 좀 사악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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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두짝 시장옆에 왠 쇼핑몰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으흠..

추억의 오락실... ㅡ,.ㅡ

이런거 안해본지 오래된것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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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던 메탈 슬러그...

이거 무지 좋아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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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꽈배기..

아저씨가 아주 장사를 잘하신다..

시식대 까지 갖추어서 무조건 시식을 하게 한다..

안살수가 없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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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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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서 한번 먹어보자...

얌샵하게 생긴게...

그래서 얌썁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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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파타야 여기저기에 이거 많이 보이는 타이식 패스트푸드점이라고 해야 하나..

캐쥬얼 푸드라는말이 더 적절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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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에 앉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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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도 먹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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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캐쥬얼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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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킹윙 50밧...

윽..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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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마셔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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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 탈레 ( 해산물 쏨땀 )...

비린내가 너무 많이 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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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를 먹던 윤매반.. 갑작스럽게 꽈배기 안에서

파리 발견...

더이상 꽈배기를 먹지 모하는 윤매반...

박과장과 나는... 잘 보구 골라먹어라..

우린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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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볶음밥..

밥이 너무 질고... 간이 쎄다..

태국은.. 원래. 더운지방이라 간이 좀 쎈편이지만..

여긴 간이 너무쎄다..

오늘 저녁에 또....

갈증나서 물꽤나 마시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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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는 공짜인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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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라면...

비쥬얼은 그럭저럭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데..

맛은.. 그다지.. 권유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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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샵....

다시는 안가고 싶다.. ㅡ,.ㅡ;;

다른 매장은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긴 좀 아닌것 같다..


이리저리 아이쇼핑을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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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구경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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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접시싸다...


한장에 700원 - 900원

밑에 나온 숫자는 10장기준이 아니라 12장기준이다.

12장을 사면 장당 500원이다..

흐미..싼거..

여기서 접시 직수입해야겠다..

싸도 너무싸다...

내가 몸담고 있는 XXX토마토의 접시는

내가 일본에서 직수입을 했다..

그래도 장당 3만원인데..

여기서.. 접시수입하면.....

흐흐흐.....

혁신사례로 포상받겠다..ㅋㅋㅋ

또 태국갈 껀수 하나 만든것 같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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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디자인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큰 기대 안하고 쓰기에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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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싸도 이렇게 싸냐...


그런데 솔직히 디자인은 좀... 많이 떨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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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접시가게 전경이다..

나중을 대비해.. 명함을 한장 받아두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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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경한 짝두짝 시장옆에 JJ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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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인데.. 급피곤이다..

일찍 숙소로 돌아온 우리...

일찍 자자..

오늘은 술마시면 나에게 죽는다...

오늘은 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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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며...

내방에 들어와서.. 자는 박과장...

바로 쫒아냈다..

건방지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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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도 피곤한가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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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짝두짝 시장에서 4개에 200밧에 산.. 핸드타월..

저기 치마에다가 닦는단다..

나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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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사모를 주기위해 산..

태국 100% 실크타월...

나중에 선물로 주니.. 색깔이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며.. 센스있다고 한다..

내가 좀 쎈스가 있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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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들으려고 산...

이쁜언니의 타이악기연주시디...

나름 듣고 있으니.. 소름이 쫙쫙 끼치면서...

잠이 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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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 아쉽다며..

우리3명은 결국...

점10밧(360원 ) 고스톱을 치고야 말았다.. ㅡ,.ㅡ

결국 내가 1,000밧 잃고...

윤매반이 200밧 잃고..

박과장이 다땄다..

타짜넘들....

손을 잘라야돼.. 타짜들은....

그렇게 우린.. 일찍 초저녁에 잠나라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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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예고편..

1. 송크란축제이후 카오산모습

2. 반싸바이 마사지

3. 바이욕 스카이 부페 ( 82층 )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Comments
큐트켓 2008.05.14 10:49  
  고...고..고냥이... 귀..귀엽다....-ㅁ-..;;;
로이킴 2008.05.14 11:07  
  짝뚜짝 가셨군요..  너무너무 더워  반에반도 항상 못둘러보고 나오곤 햇는데요..

재밌는 여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예 예~
sFly 2008.05.14 11:30  
  강생이 거양이 다들 이쁘네요
미스터장 2008.05.14 12:11  
  10밧에 360원... =1밧 36원.... 요즘 환율이 ...흑흑
말레이시아공주 2008.05.14 12:44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짝두짝 장터..~~~~~
여기서 배꼽 잡았어여...
얼른 글 써주세요..기다리느냐구...ㅋㅋ
박현명 2008.05.14 13:10  
  짝뚜짝 다보고 싶었지만...더운날씨에..나중엔 비도 조금..
솔직히 끝이 않보이는데..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으에]]
바로 보이는 JJ몰로 고고싱~~~
꽈베기 파리만 잘 골라내면 가격대비 맛있습니다....[[원츄]]
그리고,타악기 연주 시디 침대에서 눈감고 듣는데.......
제 귀에는 편안하지 않고 더 불안해 집니다....띠리링~~[[으으]]
helena 2008.05.14 13:19  
  그네 타구..엉덩이 보인 채 나무 오르는 아그들~[[고양웃음]] 거만한 코기리까지...
시장 구경 잘햇네여~
ㅎ~ 고돌이까지 데려 가셧나염~[[윙크]]
로렌샤이 2008.05.14 14:56  
  저는 평일에만 갈꺼라 짜뚜짝은 못갈것 같아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
박하 2008.05.14 15:52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헌데 스프 부분 사진부터 저는 왜 안보일까요?^^;;
전편두 밑부분은 안보이구요...
제 놋북이 이상한것일수도 있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건희아빠 2008.05.14 16:13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글 솜씨가 참 맛깔납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있구요. 다음편도 부탁드립니다. 근데 6일차인가요. 썬글라스끼고 알록달록이 옷입은 아저씨의 정체를 9일차에 밝혀주신다했는데 그 냥반 정체가 궁금하네요.
낭만냐옹이 2008.05.14 19:06  
  어엇 +_+ 오락실 ㅋ
근데 태국은 오락실이 넘 비싸요 T_T
저 씨암 MBK 에서 갔을때 한번하는데 10밧..ㅡ_ㅡ;

그나저나 부장님, 절위해 찍어온 고양이는 없나요?;;
zoo 2008.05.14 19:15  
  와^^ 과일묘목 너무 탐나요^^
람부탄이랑 리치같은 거 사다가 심어놓고 먹었으면
딱 좋겠네요^^
꽃씨도 그렇구요. 꽃씨같은 거 가져오면 걸리남요?
아님 제2의 문익점이 되어야 하는건가?ㅋㅋ
잘 봤습니다^^
바람72 2008.05.14 21:22  
  부장님의미소가 미소의나라와잘어울리심니다.매반님들 들도멋지시고요.코끼리인형탐난다?존글과사진 잘보고가요....
자니썬 2008.05.14 22:52  
  짝뚜짝 주말시장을 안내하는 모습(손짓하며)가이드는김부장님 이시네요.시장 구경 잘해읍니다..감사..
부장님 여행일기최대 장점은(실 생활이죠)
태국여행 하시는분들한테 큰도움이 되실거에요...
마지막 에는 팬서비스차원에서 예고편도1편도아니고3편
까지 기대되는 여행기 입니다.~~감 사~~
young588 2008.05.15 02:56  
  식용~~~ 아아니죠~~~
식충[[메렁]]
아르미 2008.05.15 06:21  
  짝뚜작...ㅋㅋㅋㅋ 여행 초반기라 뭘 모르고 엄청 바가지 쓰고 바가지 쓴지도 모르고 싸다고 좋다고 헤헤 거리고 돌아다니던 곳....ㅋㅋㅋㅋ
Leona 2008.05.15 16:33  
  오오 싸고 예쁜 그릇+_+ (제가 그릇 오타쿠라서;;)
담번 태국여행 마지막 일정은 무조건 짜뚜짝으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우영 2008.05.15 17:51  
  큐트켓님// 귀엽기는 한데..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밥먹기전에 손을 한참 씻었습니다.. ㅡ,.ㅡ

로이킴님// 저역시 더워서.. 수박겉핡기 했습니다.

sfly님// ㅋㅋ 큐트켓님 놀리려구 일부로 사진찍은거예요.. 일명 설정샷..크크크크...

건희아빠님// 아이구 영광입니다... 그 아저씨의 정체는 10일차에 나옵니다..ㅋㅋㅋ 죄송합니다.제가 잘못이야기를 한것 같습니다.

낭만메우님// 한국도 코엑스몰가면 한판에 500원이여..
우리국민학교때는 한판에 50원이였는뎅...

zoo님// ㅋㅋ 묘목까지 가져오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세관에서 문제가 될수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람72님// 제 2의 고향이 태국입니다..ㅠ.ㅠ

자니썬님// 아이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young588님아// 헐.... 태국가시기 싫어요???ㅋㅋㅋ

아르미님// 어느새 귀국하셔서.. 태사랑에 합류하셨네요?? ㅋㅋㅋ 언제 또 태국 안가세요???

Leona님// 그릇깨지기 쉬우니 조심해서 가지고 오셔야 할듯.. 무게도 장난아니게 나가잖아요 ㅡ,.ㅡ

미스터장님// 미리미리 바트 구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도 틈틈히 모아서 지금 25,000밧 모아놨어요..
1바트당.. 여행다녀오신분에게 32원에 샀어요..
영스프링점장도 바트비싸서.. 어렵게 구하고 있는중인것
같은뎅..

말레이지아공주님// 바로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과장// 노래 좋기만 한데 왜그래??? 감성이 떨어지고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거다...

helena님// 남자3명이 모이면 할것이.. 고스톱,포카죠..
심심풀이를 위해.. 고스톱 한번 쳐봤습니다.ㅋㅋ

로렌샤이님// 꼭 한번 다녀오세요 ^^

박하님// 잘 나오는데요?? ㅡ,.ㅡ



블루파라다이스 2008.05.17 04:19  
  짜뚜짝이 평일에도 하는군요..

몰라서 못가봤네요..ㅠ.ㅠ

꽈배기에서 파리..재미있네요..ㅎㅎㅎ

좋은 회사네요~!!

과장님이 부장님 돈도 다 따먹고요..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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