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싫다며 투덜 거리는

여사장을 이끌고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냥 보내긴..미안도 하구...

매직푸트코트에 내려왔습니다.

여사장이 좋아하는 뽀삐야텃도 시켜주고... 크크크..

잘가라 여사장.. 우린 내일부터 진짜 논다.. ㅋㅋㅋ

돼지 족발 덮밥도 묵어주고..

후후후.... 내일부터 놀 생각에 신난... 나..

구은 돼지고기도 시켜주고,...

팍치 여여... ( 팍팍 ) 넣어서 묵고..

후라이드 치킨 덥밥도 시켜서 먹고...

먹는게 남는거죠...

쏨땀 푸도 시켜 먹고...

여사장..

태국에서 마지막 만찬이군요..

크크킄...

씁씁하게 저녁밥을 먹는 여사장...

가기싫지???

그게 바로 태국병이란다.. 카카카카...

윤매반도 내일 놀 궁리에 신나하고.. 푸하하하...

박과장도 신나하고..

그렇게 여사장을 아시아나 비행기로 보내버리고...

우리는 장보러....

쑤쿰윗 5번지로 향했습니다.

거기가 시바스리갈이 싸거든요...

SV시티콘도는 시바스리갈이 999밧

요기는 849밧

병당 150밧 차이가 나니....

4병만 사도 600밧입니다...

여기서 시바스리갈 4병에 이것저것 안주거리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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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이는 소시지랑 콜컷도 몇개 사구요..

나름 머천다이징을 멋지게 잘해놓은것 같습니다.

치즈도 맛나보여서..

몇개 구입을 하고..

그렇게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SV콘도 지하2층에서 안마를 2시간씩 받고...

올라와서...

시바스리갈에 콜컷, 소시지에 술한잔씩들을 간단하게 ( 내일을 위해 )하고...

취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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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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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송크란축제 7일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