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5일차-2번)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5일차-2번)

김우영 23 2415

바로 2부 이어집니다.

왕궁에서 나온 우리는 시장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

아이고.. 닭이 눈에 확 들어온다.. ㅠ.ㅠ

참자....



195.jpg

귀여운 오이들..도 보이고..

아 진짜 맛나보인다..

196.jpg

닭사진찍는데 왜 니가 들어가냐..

여사장...


197.jpg

너무 더워서 양산을 하나 살까 펴보는 나...

80밧을 달라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걍 .. 안샀다..

저거 집에도 하나있잖아.. ㅋㅋㅋ

198.jpg


벌써 송크란이 시작되었나..

차들이 장난아니다...


199.jpg

길가에서 나무를 조각해서.. 부다를 만드시는 이름모를 장인아저씨..


051.jpg

왠 꼬마신동이 한명있다..

연주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

기특해서.. 팁 10밧을 주는 여사장...


052.jpg

나름 잡지나 책, 신문에 여러번 나왔나 보다..

으흠.. 유명인이구만...

053.jpg

옆에서 사진을 한장찍는 여사장...


054.jpg

아.. 음료가 땡긴다...


055.jpg

땡모빤이나 한잔 할까?? 고민하다가 발길을 옮긴다..


056.jpg

결국 오렌지쥬스(감귤쥬스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를 사먹는 우리일행..


057.jpg

선착장에 왔다.....

어디를 갈것인가...


058.jpg

선착장에서 사진을 한장찍고..

야.. 걍.. 건너편이나 가보고 말자.....

===================================================================

강따라.. 세월따라.. 내려가다 보면 시간 다 잡아먹는다..

건너편을 가려고 하는데...

또 눈팅이 치려한다...

4명이니.. 60밧을 내라 한다...

웃으면서...

야 밑에 봐봐라... 1명당 3.5밧이라며...

그러면 3.5밧 * 4명이면...

십씨밧이잖아??? ( 14밧 )

이해가되냐고??? 소리를 질러본다...

아줌마.. 이해가 잘 안되나 보다....

내머리를 가르키며.. 쨉(아프다)이냐??

3.5밧에 4명이면... 14밧이잖아...

이해돼???

그래도 억지를 쓰는 아줌마...

관두자....

그냥 14밧 내고 억지로 통과한다...

옆에서 아무소리 못한다..

이것들이 여기서도.. 바가지를 씌우려 하다니.. 참나....



059.jpg

어쨌든.. 무사히 배에 들어왔다....

선수끼리.. 장난하나....


060.jpg

그새 또 기념사진촬영모드냐???


061.jpg

박과장이 또 사진을 찍었구만...


062.jpg

이거 완행인가.. 왜 이리 안가...


063.jpg

또 셀카질하는 박과장...

건너편에 오니..,

진짜 물반고기반이다... 우와~~~~~~~~~~

왜이리 생선이 많어..


064.jpg

다리위에서 먹을걸 뿌려줘서 그런지.. 정말 고기 많다...


065.jpg

크기또한.. 장난이 아니다..


066.jpg

067.jpg

진짜 고기 많다...

====================================================================

다리위에서 식빵을 파는곳이 보인다..

타올라이캅??(얼마예요)

1개 -> 십밧이란다...

으흠...

방부제가 장난아니게 들어간 식빵이 10밧이라...

저거 생선에 던져주면 물고기가 먹을것이고..

저걸 먹고나서 식탁에 올라오면 결국 사람이 먹을것이고...

그러면 시체가 안썩는

악순환의 고리구나!!!!!!!!

재밌다...

==========================================================================

식빵을 던저보는 여사장...

068.jpg

휘리릭...


069.jpg

10밧짜리 식빵으로 4명이 아주 즐겁게 논다..


070.jpg

방부제 식빵에 아주 난리가 난 물고기들...


071.jpg

식빵을 다 뿌리고 나서....

시장안으로 들어가 본다...

그런데...

이건 뭐야...

이거 물뱀아닌가???

좀 징그럽다...

이거 방생용인가?? 아님 먹는용인가???

구분이 안된다..


072.jpg

좀더 자세히 찍어본다..

분명 물뱀이다..

아.. 좀 징그럽다...

073.jpg

옆에서 이쁜언니가.. 물뱀 100밧어치를 사가지고 가신다..

저걸 도대체 어디에 쓰는걸까??

방생용인가?? 아니면 식탁용인가???

쉽게 구분이 안된다...

나중에 파타야가서 가가멜사장님께 물어보니 먹는단다.. ㅡ,.ㅡ

074.jpg

손님을 기다리는 개구리들...

개구리 배를 갈라서 내장을 펼쳐놓은 모습은 여러번 봐서.. 이건 이해가 된다..

시장을 지나서..

사원안에 들어가 보니...

허걱...

이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전통 타이복장을 한.. 여인들이 보인다..

물어보니.. 낙쓱사라(대학생)한다..

하루일을 한단다... 오호@@


여기서 여사장과 나는 말다툼을 한다...

누가 더 이쁘냐고.. 하하하하

난 왼쪽이 이쁘다...

여사장은 오른쪽이 이쁘다...

난 아무리 봐도.. 까무잡잡한 왼쪽 여인네가 이쁘다..

여사장은 아무리봐도 오픈쪽이 이쁘다...

윤매반과 박과장도 둘이 갈라져서..

왼쪽,오른쪽이 이쁘다며...

역시 한국사람은 4명이상만 모여도..

편이 갈라지는구나...ㅡ,.ㅡ


075.jpg

지금도 난 아무리봐도.. 왼쪽이 이쁘다...

저 그윽한 미소를 봐봐라... 왼쪽이 휠씬 이쁘기만 한데..

여사장은 오른쪽이 이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이쁜쪽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

나와 박과장은 왼쪽편..

오른쪽에는 여사장과 매반이 선다...

야~~~~~~~~~~~~~~~~~~~~~~~~~

그러면 사진은 누가찍어????

매반이 찍어야지...

ㅋㅋㅋ

두 대학생은 우리에 말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내 미소만 띄운다..

내가 대충 태국말로 이야기 해주니..

다들 웃는다... 딸록딸록 (웃기지.. ㅋㅋㅋ )

서로... 자기가 이쁘다고 난리다..

태국말은 나와 박과장이 조금더 잘하는 편이므로..

우리왼쪽언니에게 니가.. 수어이 막막.. 여여다... ( 정말 이쁘다.. 많이 )

그리고 찡찡을 한 50번 해줬다...

그랬더니..삐지는 오른쪽언니..

여사장.. 한국말로 니가 더 이쁘다고 이야기를 한다... ㅎㅎㅎ

한 3분간 재미었던것 같다...

이때 산 오른손에 팔찌..

부미폰국왕 오래오래 사세요 !!!!


076.jpg

무슨 사원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판매하고 있다..


077.jpg

어찌되었건..

3월에 가서 깐차나부리에서 열차안에서 만난 소녀이후로 ( 제 여행기 1탄에 나옴 )

보기드문 미인을 본것 같다....

국왕사모 미안 ㅡ,.ㅡ

남자는 미인에 약해.... ( 뭐 보는사람 마다 기준이 틀리겠지만.. )


079.jpg

윤매반사진을 찍어준다며...

주름살을 한번 담아본다.. ㅋㅋㅋ

==========================================================================

야~~~~~~~~~~~

덥구 짜증난다..

바로 택시 잡아서... 씨암스퀘어로 가자...


078.jpg
080.jpg

하필이면 에어컨이 고장인 택시를 타다니...

정말 더워 죽는줄 알았다...

그렇게 도착한 씨암스퀘어...

==================================================================

우리는 쏘이5에 있는

쏨땀누와로 향한다...

헉~~~

헉~~~~~


헉~~~~~~~~~~~~~


이게 뭐야~~~~~~~~~~~~~~~~

쑥~~~~~~~~~대~~~~~~~~~~~~~~머~~~~~~~~~~~~리.....


081.jpg

문을 닫았다...ㅠ.ㅠ

쏭크란 연휴라 오늘부터 문을 닫는단다...

이거 진짜 머피의 법칙이네,..

그치만... 그에 굴하지 않는다

바로 구석에 있는

MK수끼집으로 향한다...

일행들아.. 걱정하지마라..

씨암스퀘어는 나의 나와바리다.. ㅋㅋㅋ

082.jpg

우리는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MK에 들어선다..

하필 자리가 없다며 3층으로 안내한다.. 흐미...

미친다..

언제 올라가...


083.jpg

샤브샤브집을 운영하는 여사장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데리고 왔다..

역시나 여사장 갑자기 진지해진다...

여러가지 살피기 시작한다...

나의 따뜻한 배려를 알기나 알까???

일단 세트가 최고다 세트시키자..

많이 먹자.. 배고프다..


084.jpg

육해공군이 다 있는 세트를 시켜본다..

200.jpg

으흠.. 이런거군...


201.jpg



085.jpg

화력이 너무 약하다..

오랫만에 온 MK수끼...

으흠...


086.jpg

휙휙 담가라.. 언제 먹냐...


087.jpg

박과장아... 화질이 영 아니다..

역시나 영스프링점장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 ( 이번 여행 내내 확실하게 느꼈다.. )


088.jpg

고기만 먹으면 살찌니.. 야채나부랭이도 시켜주고...

하얀 목이버섯이 신기해 보인다..


089.jpg

팍팍 넣어서 먹자..


090.jpg

그새 동이난 .. .재료들..

먹성하나는 진짜 끝내준다..


091.jpg

팍팍 건져먹자...

092.jpg

어째 신기하게 윤매반이 형같아 보인다..

주름살이 나이 5살을 더 먹게 하는군...


093.jpg

진지모드 우리들...


094.jpg

얼추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고..

밥을 비벼먹어야 하는뎅..

내가 그만 먹자고 했다...

=======================================================================

왜냐구???

망고탱고가서 또 먹어야 하니까...


사실 .. 요즘...

며칠동안 여행을 하며... 쿠킹클래스때문에

먹는게 너무 부실했다...

잘먹어야 하는데..

잘 먹지를 못하니..

늦잠도 자고 몸이 아픈것이다...

더 먹어야 겠다....


우리 일행은 망고탱고로 향한다....

흠..

망고하나로 ... 참 재미있다...

아이디어 좋구..

나름..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다..


095.jpg

이것들이.. 지들끼리. 기념촬영하네..


096.jpg

잘났다. 진짜..


097.jpg

어서오세요... 망고의 세계..


098.jpg

매장내부를 그리크지 않다..

젤로 잘나간다는..

마무앙까티솥과.. 망고세트라나...

뭐.. 각각2개씩 시켰다..

대충 600밧 정도 나온것 같다...


099.jpg

아.. 맛있다..

딱 내스탈이다...

시원한 코코넛밀크와~~~~~~~~~~~~~

달콤한 망고...

그리고 입에서 씹히는.. 타피오카...

으흠................ 100점이다~~~~~~~~~~~~~~


100.jpg

이것도 느낌 좋다...

후레쉬 망고와 망고아이스크림과 망고푸딩.......

으흠.. 좋다..


101.jpg

오늘 우리일행 화장실가면...

아주.. 시원들 하겠군...

망고를 많이 먹으면.. 양도 많아진다는 사실,...

102.jpg

대충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망고탱고는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장사가 잘 될것 같다..


망고 한접시 하실라우???


103.jpg

맛있어 보이죠???


윤매반... 진짜 주름살에 진수를 보여준다...

너...

진짜..

보톡스

맞아라~!!!!!!


104.jpg


망고 먹는 손들이 바빠진다...


105.jpg

미남들은 망고를 좋아한다는 사실...

ㅋㅋㅋ

나도 점점 만지작님같이 되어가나....????

하하하..

자기도 기념촬영을 한다는 알콜중독 박과장...

박과장은 술이 좀 취하면.. 거의 박이사다...

이번 여행에서 박이사님에 기인행보를 여러번 보여주셨다...

한국에서도 술먹고 박이사하면.. 그땐... 모가지다.. 박과장.. ㅋㅋㅋ

하긴 쩝.. 한국에서 받은 스트레스 태국에서 안풀면.. 누가 이해하리....


^________________________^


106.jpg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는 박과장..

107.jpg

4개 시킨 망고는 금새.. 쑥대밭이 되고....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크아~~~~~~~~~~~~~~ 배불러...

====================================================================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Comments
월야광랑 2008.05.09 12:16  
  이젠 오이를 보면 왜 국왕사모님이 생각이 날까요? ^.^
김우영 2008.05.09 12:18  
  푸하하하하.. 저도 그래요...
sFly 2008.05.09 12:24  
  음식 사진만 나오면 좋아라하는 저^^
숲속 작은나무 2008.05.09 12:44  
  부장님! 글 잘읽고 있어요!
근데 파타야 이야기는 언제 나와요????
김우영 2008.05.09 12:45  
  12일차부터가 파타야 이야기 입니다..
아직 멀었어요 ㅡ,.ㅡ
로이킴 2008.05.09 12:48  
  히햐 ~  역시 맛있고 재밌는 글 입니다.

담번에 가실때 모집 한번 해주세요.

같이 가자고 줄 서실 분들 많지 싶습니다.

책을 내셔도 될 듯 하구요..

재밌는 글 계속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낭만냐옹이 2008.05.09 14:09  
  왜 싸우고 그러세요 ㅎㅎ
제가 봤을땐 둘 다 이뻐보이는뎅 ㅎㅎ
김우영 2008.05.09 14:22  
  헐.. 진짜 왼쪽이 이쁘다니까.. 낭만메우님아..
자세히 봐봐.. 왼쪽이 까무잡잡한게.. 미인이잖오...
박현명 2008.05.09 15:03  
  왼쪽이 확실히 수워이 합니다.....[[원츄]]
수끼는 신림동에 있는 여사장님네 수끼가 제 입맛에는 좀더 나은듯 합니다...[[윙크]]
태광이형 나 잘했어요........[[윙크]]
망고를 보니 여사장님의 마지막 모습이 생각 납니다....
..........아!!..........망고.........[[원츄]]
Leona 2008.05.09 16:44  
  와...망고 정말...ㅠ_ㅜ 완전 고문이에요...
길거리에서 아저씨가 즉석에서 잘라주는
싱싱한 망고 먹고싶어요....ㅠ
zoo 2008.05.09 19:20  
  망고...ㅠ.ㅠ 먹고 싶어요^^
김우영 2008.05.09 21:06  
  로이킴님// 다음에 모시고 업구 가겠습니다.ㅋㅋㅋ

낭만메우님// 언제 서울올겨?? 소주한잔 하자니깐...

박과장놈아// 으흠. 너도 나랑 보는 시각이 같구나.. 수끼는 여사장네 수끼빼고 다 맛있다..
얼마나 많냐.. 좋은수끼집이..
채선당, 코카수끼, 등촌칼국수, 등등...

Leona님// 자꾸 여행기 때문에 화상자국이 걱정되잖아요ㅠ.ㅠ  망고 백화점가시면.. 3,000-4,000원 합니다..
ㅠ.ㅠ 비싸죠???

Zoo님// 확실히 레오나님이나 쥬님 두분다 미인이라서
망고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과일좋아하고, 물좋아하고,, 잠꾸러기랍니다..

미남뿜뿌이죠... 윽..찔린다.. ㅋㅋㅋ

[[고양땀]]
rundlich 2008.05.09 23:34  
  제가 웬만하면 눈팅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요. 그렇게 드시고도 쿠킹스쿨 때문에 부실하게 드셨다고 하는 대목에선 절로 대박 웃음 나왔습니다.
김우영 2008.05.09 23:44  
  진짜 부실하게 먹었습니다..ㅠ.ㅠ 찡찡...
닥터조 2008.05.10 10:53  
  언니들 둘다 이쁘네요....한분의 섹시 한분은 귀여움....오호 눈 호강까정........아음 망고~~~~~~~~~~~~~~~~~부장님의 염장은 계속된당~~~~ㅋㅋ
타이킹왕짱 2008.05.10 12:55  
  지금점심먹고 왔는데.. 망고탱고로 후식먹고 싶네요..ㅎㅎㅎㅎㅎㅎ
푸켓으로후후 2008.05.10 13:07  
  과일주스 색깔도 넘 이쁘고... 말씀 넘 재밌게 하세요
태국의 더위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느낌이에요 ^^*
김우영 2008.05.10 13:54  
  닥터조님// 왼쪽이 더 이쁩니다...[[저것이]]

타이킹왕짱// 망고탱고 진짜 맛있습니다..[[므흣]]

푸켓으로후후님// 감사합니다.. ㅋㅋㅋ[[벙뜸]]
못된바보 2008.05.10 16:28  
  ㅎㅎ 저눈에도 왼쪽분이 "쑤워이 막꽈(더많이)" 입니다.. / MK에서 마신건 물맞죠?? 전 중국차같은 연두색깔물 마셨눈뎅......
김우영 2008.05.13 21:29  
  못된바보님// 그쵸?? 왼쪽이 더이뻐요.. 저희는 MK에서 물마셨습니다. 갈증나서리..

앤디님// 헉.. 그생각은 못했네요.. 대신 파타야에서는 대낮부터 소주에 취해서 헤롱헤롱 했죠 ㅋㅋㅋ

광년이.. 너 또 리플달라그러징??ㅋㅋㅋ
누렁이 2008.05.15 10:43  
  넘 맛있겠다... 로얄벤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슈퍼에서 산 망고가 그립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도 신선도와 크기가 정말 좋았는데....
블루파라다이스 2008.05.22 03:03  
  아..맛있겠어요..

망고탱고.. 갈려고 했는데.. 못갔어요..ㅠ.ㅠ

꼴깍~ 침 넘어갑니다~!!
만지작 2008.06.12 11:12  
  저도 망고 좋아합니다 -_- 히힛~
미남은 망고를 좋아해~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