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4일차-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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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4일차-3번)

김우영 33 2931

안녕하세요

주말 다들 잘 보내셨는지???

지난주말에 전라도 맛기행을 갈 예정이였는데.. 갑작스러운 내부사정으로 가지를 못하고... ( ㅠ.ㅠ )

집에서 그냥 방콕했던 주말인것 같습니다..

이번주망에는 반드시.. 맛기행을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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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이파이 2일차 쿠킹스쿨을 수강하러 왔습니다.

오늘 수강할 메뉴는

가. Golden bag ( Toong Tong )

나. Pa-Nang Curry Chicken ( Pa-Nang Kai )

다. Hot & Sour Prawn Soup ( Tom Yam Goong )

라. Fried Rice With Pork ( Khao Pad Moo )

이렇게 4가지 메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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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에 조각은 라임입니다.

개인접시에 나이프와 라임 1/2이(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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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에 칼있스마!!! 조리선생님이 보이시고...

레몬 조각 및 레몬그라스 티를 만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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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착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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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조각은 너무 쉬워서 패쑤~~~~~

레몬그라스 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렇게 주전자에 끓는물을 준비하고

도마에 보이는 레몬그라스를 절구통에 쿵쿵 찍어...

주전자에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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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분 있다가 이렇게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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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도 노랗고 향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으흠.. 마사지 받으러 가거나.. 수건에서 나는 냄새에 주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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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어제 숙취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셋다 한 덩치를 해서 인지..

아니면 잔이 작아서인지... 무언가.. 바란스가 안 맞는다.. ㅡ,.ㅡ;;

tip: 개인적으로는 냉장고에 차게 넣었다가 먹으면 좋을것 같음..

시큼한 향기가 싫을 수도 있으므로 양조절 필수..

설탕이나 시럽을 가미해도 좋을듯..

레몬그라스는 안산 노동자마을 ( 원곡2동 )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음

1kg에 7,000원 - 8,000원 ( 후레쉬 ) 정도가 시세임 ( 처음 가는 사람이면 만원이상이라고 바가지 씌울수 있음 )

가. 오늘의 메뉴 Golden bag ( Toong Tong )

Toong ( 퉁 ) -> 주머니란 뜻

Tong ( 텅 ) -> 골든 ( 황금색 )이라는 뜻임


재료: 돼지민찌20g, 후추약간, 마늘다진것 1개, 고수뿌리 1g , 고수잎 3줄기

물밤 5g , 양파다진것5g, 설탕1-2g , 조미간장 1-2ml ,

후레쉬 춘권피 4-5장 ( 3*3인치 )

판다로스 잎 1줄기 , 식용유, 스위트앤사우어 플럼소스( 딥핑용 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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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열심히 열거한 재료에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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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매일 만드는 매반?? // 포반?? ( 가정부 )이라 그런지 차 마시는 폼이 능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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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다듬기에 들어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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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냉동춘권만 봤지... 후레쉬 춘권은 처음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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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를 다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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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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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막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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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도 으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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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만 잡으면.. 눈빛이 달라지니.. 쩝...

군대시절에.. 하두 돼지를 잡아서 그런지.. 칼만 잡으면.. 눈빛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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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료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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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깜짝할 사이에 다져서 전부 섞어서..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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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피랑 판다루스 줄기도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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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가운데에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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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이렇게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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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렇게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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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이죠???

조심해야 합니다.. 후레쉬라 잘 찢어집니다..

그리고 판다루스 줄기로 조심히 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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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이렇게 4개가 준비되고...

살짝 밀가루를 묻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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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온도도 올라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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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특공대 야마모토상같다.. 윤매반...

갑자기 여기서 왠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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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튀겨주시고... ( 이건 춘권피가 후레쉬라 금방 색이나기때문에.. 안에 돼지고기까지 익히려면 )

165-170도 사이에 튀기는것이 좋다...

밑줄 쫘악..... 별표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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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잘 튀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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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쪽에 보이는 소스가 춘권찍어먹을 소스입니다. 제법 달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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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튀겨내면....

냅킨에 한번 기름을 쭈욱 빼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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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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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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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에 들어가서 저도 튀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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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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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도 잘 만들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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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매반도 잘 만들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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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왜이리 더운지...

런막막.. ( 정말 덥다.. ㅠ.ㅠ )

거기에 어제 먹은 술까지.... 느어이막막 ( 정말 피곤하다 )

이럴때는...

비아씽으로 풀어야 합니다...

여기요!!!!

비아씽좀 주3333333333333333!!!!!

왠만하면 낮부터 술 안마시는데...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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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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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내가 무언가 하면 따라하는 매반형제들.....

원래.. 매반은 ( 여자가정부 )이고

포반이 맞는말이다. ( 남자가정부 )...

그치만 난 매반이라는 말이 더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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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따라하는 윤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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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도 술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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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맥주를 마시니.. 다들 더운지 다따라서 맥주를 마시더군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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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메뉴는

Pa-Nang Curry Chicken ( Pa-Nang Gai )

Pa- Nang ( 페냉 )은 카레종류에 일종인가 봅니다. 페넹커리라고 하더군요..

Gai ( 까이 )는 닭인거 아시죠???

재료:

닭(한입사이즈) 80g , 페냉커리페이스트 15g, 코코넛 크림 150ml , 카플라라임잎 쉬포나드(얇게채썰기) 1장

레드할라페뇨1개, 남빠 5ml, 팜슈거5g, 스위트바질 1움큼

이게 재료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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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카레페이스트 사징입니다.

보다시피 좀 다르더군요...

그런데 먹어보니 파낭커리가 더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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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코코넛 크림을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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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임잎을 채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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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썰어야 입안에서 거부감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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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팜슈가고...

그냥 실온에서 6개월이상 문제없다고 합니다. - 마이뺀라이캅 (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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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페이스트를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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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지금 넣어서 졸여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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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할라페뇨 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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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팜슈가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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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빠도.. 넣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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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랑 카플라 라임채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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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졸이다가 접시에 이렇게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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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은 스위트바질과 코코넛크림 약간과 카플라 라임채를 약간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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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실습들어 갑니다...

뭐 이정도야~~~~~~~~~~~ 휘휙....

이 웍(자루냄비)이 차이나 윅보다 가볍고 쓰기가 아주 편합니다...

그래서 귀국할때 2개 샀습니다. ( 한개 350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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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 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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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이렇게 담으면 .... 이쁘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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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마셔서 그런가.. 얼굴이 좀.. 빨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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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은 말 안해도 아는 똠양쿵입니다.

Tom 똠은 끓이다라는 말이고

Yam 얌은 섞다라는 말이고

Goong 쿵은 새우입니다.


재료: 중하새우31-35 3-4개, 초고버섯 3개, 육수 200ml , 갈랑가 40g, 레몬글라스1개, 카플라라임잎 1개,

타이칠리 3-4개, 라임주스 10ml, 남빠 10ml, 설탕 2-3g, 칠리페이스트 5g,

장식용: 고수, 코코넛 밀크 ( 선택사항 )

이게 재료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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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닭육수 또는 해물육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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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료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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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들 똠양쿵시간에는 집중들을 해서.. 청강을 하더군요..

워낙 유명한 스프이기때문에...

전 똠양쿵을 주로 해장으로 먹습니다.. ( 마신다는 표현이 맞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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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육수를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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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랑가와 레몬그라스를 커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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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넣고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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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라임잎을 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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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버섯은 1/4컷으로

초고버섯은 중국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캔으로 판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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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넣어줍니다. ( 한국에서는 양송이버섯을 많이 넣는데.. 제 느낌으로는 오리지널과 한참 다르다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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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국물을 조금 덜어서 칠리페이스트에 잘 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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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릭..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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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우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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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추를 절구통에... 취향에 따라.. 3-4개..

한국사람은 한 5개 정도는 넣어야...

고향생각을 합니다..

눈물이 주르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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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남빠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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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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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옮겨담습니다..


버젼을 2가지로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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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는 현재 끓인 상태 그대로이고..

한가지는 코코넛 밀크를 넣습니다..

둘다 먹어보았는데.. 전 넣지않은것이 더 맛있습니다. ( 아.. 침고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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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테스트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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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똠양쿵 한번 드셔보실라우?????????????????????????????

제가 스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 맛나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4명이 각자 서로에 것을 먹었는데...

서로 맛없다며..

자기가 끓인게 맛나다고 하네요!!!!

역시 주관적으로 따지면.. 자기가 한게 제일 맛난건데...

객관적으로 보면.. 전부다 맛이 없는게 되는겁니다..

ㅡ,.ㅡ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3 Comments
정의구현 2008.05.06 09:07  
  모습과는 다르게(?) 참으로 꼼꼼하시네요~~^^자칫 지루할수도 있는 쿠킹스쿨야그도 이리 푸시는걸 보면 역쉬 글쓰기 내공이...감탄...쏭크란이 어서 나오길...ㅋ
로이킴 2008.05.06 09:25  
  맛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샤해여 ~~~
낭만냐옹이 2008.05.06 09:40  
  우어어어~ 비아씽 +_+
신수 2008.05.06 10:46  
  와..요리도 배우시고 멋져요..태국가서요리배울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sFly 2008.05.06 10:50  
  신기하게도^^
helena 2008.05.06 13:04  
  레몬그라스 티 잔...소꿉놀이하는것같아~[[으힛]]
맛잇는 요리맛이 잔뜩 배어잇는 맛난 글~[[원츄]]
young588 2008.05.06 13:48  
  어라???
이번 클라스에선 이쁜 통역언니가 않보이네...
[[부끄]]
gogo방콕 2008.05.06 14:40  
  퉁역분이 이뻐보이는게 저뿐만은 아니군여 ㅡㅡ^
박현명 2008.05.06 16:10  
  toong tong을 보니까...그때의 기억이.......[[저것이]]
김부장님이 만들다 후레쉬 춘권피 한장이 찢어져서 못만드니까...
갑자기 앙갑음으로 내 후레쉬 춘권피한장을 입안에 넣고
으적으적하던....그때[[엉엉]]
권력의 힘앞에 맥없이 당해야 했던.........[[그렁그렁]]
김우영 2008.05.06 16:23  
  헐.. 너 자꾸 까불면 사진올린다.. ㅠ.ㅠ

태사랑회원님들앞에서 만천하에 누드 공개할까??
Julia K 2008.05.06 17:44  
  퍼반이 맞네요..하하하  매반은 여자라 매반, 남자는 퍼반이라고 한다네요..태국어 선생님이..ㅋㅋㅋ
글 넘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저도 그 요리학원 시간날때 가볼까 합니다.
zoo 2008.05.06 19:36  
  와~ 정말 자세한 레시피라 그냥 따라하면 제대로 된 타이요리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아요^^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답니다^^
던힐만 피쥐 2008.05.06 20:28  
  쿠쿠쿠....^^*
드뎌 여행일기가 시작 했네요.....
그동안 얼마나 기다려 왔는데....ㅠ.ㅠ.....
toong tong...쿠쿠....
만드는법에 나온 손이 누구 껄까요?????
1.사업부장님..
2.여사장님..
3.박과장님..
4.윤 퍼반..

히히^^*
못된바보 2008.05.06 20:45  
  레몬그라스 티,,,, 그라스 손잡이가 너무 버거워 보이세요..ㅎㅎ // 아, 이렇게 자세한 설명도 감히 따라 만들어볼 엄두도 못낸다는,,, 요리는 젬벵이라서요.. ㅜ.ㅜ 만드신거 딱 한숟가락만,, 맛이라도,,
이젠나도^^ 2008.05.06 23:38  
  사진이 훨씬 나아졌는데요~
전엔 보기가 좀 그랬는데^^;;
레몬그라스 사러 안산으로 고고씽해야거씀돠~ㅋㅋ
박현명 2008.05.07 01:48  
  사업부장님.......[[그렁그렁]]
제발.........저 매장당하기 싫어요.......[[그렁그렁]]
잘 할께요..........[[엉엉]]
사업부장님 최고..........[[원츄]]
[[고양눈물]]
던힐만 피쥐 2008.05.07 03:12  
  쿠쿠............
역시나 박과장님은.......
폼락 타일랜드~~~~~~~~~~~~~

히히...........
오야붕을 오야붕이라 부르지 못하구.....
사업 부장님이라 부르는 슬픔....히히^^*........
과장님 제발 술 조금만 마시세요........
수전증 겁나요~~~~~~~~~~

쿠쿠^^*..........
짐부터 사진은 제가 찍은게 많아요^^*
 
김우영 2008.05.07 10:00  
  정의구현님// 부지런히 글 올리겠습니다. 쏭크란사진이 너무많아서 이거 언제 올릴지..ㅠ.ㅠ

로이킴님//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낭만메우님// 언제 서울올겨?? 소주한잔 해야쥐 ^^

신수님// 태국가시기전에 쪽지주세요..자세하게 배울수 있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Sfly님// 신기하죠 ^^

helena님// 감사합니다. *^^*

영스프링점장님// gogo방콕님// 아쉽게도 이쁜통역언니가 격일제 근무인가봐요.. 오후에 들어가니.. 막 퇴근을 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아쉬웠어요..다음에 올때 소주한병만 갖다달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ㅠ.ㅠ

julia K 님// 나름 현지에서 배운 태국어랍니다. ^^
인정해 주세요 ㅠ.ㅠ

Zoo님// 제가 오히려 님의 여행기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어여 올려주세요!! 레우 레루~~~

윤매반// 니손인거 알어~~~~~~~~미쾀숙하냐??

못된바보님// 화이팅.. ^^  오세요.. 딱 한숟가락만 드릴께요.ㅋㅋㅋ

이젠나도님// 안산에 가서 꼭 사서 드셔보세요.. 정말맛나요..

박과장// 잘해라... 네티즌은 안다... 니가 배나온거..ㅋㅋㅋ

윤매반// 니가 사진을 찍으면 좀 잘나오는것 같다..
다음에 태국갈때는 박과장은 일하고 너랑만 가야겠다..
ㅋㅋㅋ

월야광랑 2008.05.07 10:12  
  윤 매반님은 벌써부터 살림살이의 고달픔에 시달리신 겁니까?
며칠 안 지났는데, 벌써 고단한 모습이... ^.^
역시 퍼반보다는 매반이 어감이 좋은 것 같군요. :-)
던힐만 피쥐 2008.05.07 14:15  
  져두 개인적으로 퍼반 보다는 매반이 깔끔하구 부르기도 편해서 좋아요^^*
여행기 올라오면서 부터 닉내임 매반으로 바꾸려구 하는데 안된다네요~~~
박현명 2008.05.08 12:51  
  떠그랄~~~~
윤매반........니가 나한테 술 그만 먹으라고 할처지야..
서울 와서도 넌 맨날 먹자나........난 가끔 먹지만....
그리고 손떠는건 술때문이 아니라......[[취한다]]
내가 좀 부끄럼이 많고 쑥스러워서 그런거다.....[[우오오]]
닥터조 2008.05.08 12:56  
  남도 맛기행가시면 함 같이 가세요....ㅋㅋ 모여서 MT라도....ㅋㅋ
김우영 2008.05.08 13:07  
  박과장.. 이 알콜중독자야... 어디서 우리 사랑스러운
윤매반에게 뭐라고 하냐...

이거 여사장이 보고있다..

어제 이거 다봤단다.. ㅋㅋㅋ
던힐만 피쥐 2008.05.08 23:18  
  부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박과장님은 술좀 줄이셔야 합니다~~~~
평소에는 과묵하시지만 술취한 모습만 보면 피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던힐만 피쥐 2008.05.08 23:19  
  계속 글쓰다 박과장님 한테 죽을것 같아요^^*....
생명의 위협까지 감수하며 글쓰는 중입니다....쿠쿠
김우영 2008.05.08 23:21  
  그러게..박과장 술취하면.. 박이사잖아.. 박이사..
직급이 나보다 더 올라간다... ㅋㅋㅋ
던힐만 피쥐 2008.05.08 23:46  
  쿠쿠......
박현명 2008.05.09 14:52  
  제목 그대로 생각해 주세요.........[[낭패]]
부장님을 믿지마세요........[[유효]]
야!!!!윤매반.......너 뭐에 넘어간거야.........??
전 술먹어도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아는분은 다 알아요..
김우영 2008.05.09 21:26  
  알기는 개뿔이 뭐를 알아???

술만 마시면.. 너 박이사잖아.. 3단계 승진하잖아..
너 술마시면 무섭당.. ㅠ.ㅠ
김우영 2008.05.09 21:40  
  제발 술마시지 마라...

너 내 여행기.. 인사팀장과 인사팀장 제수씨도 보고있다는거 모를꺼다.. ㅋㅋㅋ

넌 이제 고과점수..각오해라..

이사사칭죄... 푸하하하하...
광년이 2008.05.13 19:17  
  ㅋㅋㅋ부장님...
후레쉬 춘권은 정말 첨보네여^^신기하다....
칼을 잡고 눈빛이 빛나시는 부장님도 멋지고....
박과장님.......술드시면..그랬었나......[[그렁그렁]]
나랑 마실땐 조심하셨나부다..ㅋ
김우영 2008.05.13 21:25  
  앤디님// 화이팅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광년아// 조심해라.. 박과장 술취하면 박이사다...ㅋㅋㅋ
블루파라다이스 2008.05.22 02:18  
  자살특공대 야마모토상같다... 한참 웃었습니다~!!

맛난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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